80년대 갔던 경주 수학여행은 악몽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숙박지 사장이 교장한테 커미션을 줘야한다고
시설도 엉망인데다 때거지로 자게 하고
반찬도 질이 낮은데 그것마저 재활용해서
아이들이 잔반 섞어서 내놓고
추운 날에 온수도 안 나와 애들이 샤워는 커녕
머리도 못 감아 집에 오니 손톱 밑에 때가 끼어있던..
어른들이 진짜 나빴어요
80년대 갔던 경주 수학여행은 악몽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숙박지 사장이 교장한테 커미션을 줘야한다고
시설도 엉망인데다 때거지로 자게 하고
반찬도 질이 낮은데 그것마저 재활용해서
아이들이 잔반 섞어서 내놓고
추운 날에 온수도 안 나와 애들이 샤워는 커녕
머리도 못 감아 집에 오니 손톱 밑에 때가 끼어있던..
어른들이 진짜 나빴어요
2000년대 고딩 처음간 수학여행은 괜찮았어요
몰래 가방에 술 넣어가서 빼앗기고
선생님들은 술파티
밤새 친구랑 애기하고 4명한방
IMF라 중학교 수학여행 단체취소 안가봤어요
초딩때도 수학여행 없었어요 캠핑
밥해먹고 재밌었어요
씻는 곳이 열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층마다 한 곳이였음
시설보다는 친구들과 함께라는 그런 즐거움이였죠
단체로 이동하니 규율 지킬 게 많아서 긴장했고 방 안에서는 자리 좁아서 구겨져서 잤어요. 한 반에 반 이상은 베개도 부족하고 이불도 없이 바닥서 잤던 기억이. 초등 때는 더러운 이층 침대에 둘 씩 잤나. 그래도 경험해 볼만 했어요. 다만 초4 때 밤 9시에 불 안 껐다고 교관이 와서 방장 뺨때기 때린 건 ㅠㅠ 모두들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음. 여고 때는 다른 반 애가 절친있는 울 반에 와서 몰래 자는 바람에 걔 없어졌다고 선생님들 다 난리나고. 반별로 당일치기로 가까운데 가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초6때 경주로 수학여행갔었는데..
92년도였네요.. 그때. 한방에 9~10명정도.. 같이 방썼었고.
온수는 당연히 없어서. 2박3일동안.. 세수정도만 했었음.. 머리 감는 얘들은 전교생중 1~2명정도..
화장실도 당연히 따로 떨어져있었고..
70년대말에 수학여행을 갔던 세대에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열악한 여행이었지만
유일하게 사복을 입을 기회라 여행 전 친구랑
이태원에 옷사러.간 일,
담임선생님 방에 몰려가 밤새 수다떨었던 기억,
얌전하던 급우가 마지막 밤 캠프파이어 시간에
광란의 춤을 보여 놀란 기억등 40년이 넘었지만
추억이에요.
서울은 경주로 갔더라구요
저흰 중학교때 속리산 고등땐 설악산갔어요
저는 단체생활이 안맞는 사람이어서 힘들었어요
뭐하러 그렇게 멀리갔는지
11월달에 간 수학여행 경주
제일 기억에 남은건 주방에 잠깐 구경 했는데 부삽으로 밥을 푸는구나와 밥을 찌는거구나
하는 충격
그외 나머지는 나쁘진 않았어요
새벽녁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토함산에 올라갔던 기억 그시절이 악몽이라기보다
일탈에 재밌었던거
원글님 덕분에 우울 했던 맘 조금 풀어졌네요
80년대 말에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갔는데
다같이 바지 걷고 계곡물에 들어가서 세수했어요ㅎㅎ
밪은 기억도 안 나고..
요즘 수학여행은 완전 럭셔리입니다
방도 2~3인씩 호텔에서 자고 비싼 뷔페에
액티비티도 재밌는 거 하고.
그 교관 정신이 모자란 사람이네요
어디서 뺨을!!
지금 같으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
정말 야만의 시대였습니다
새로산 청바지 입고 갔는데
하필 비가와서 바지도 다 젖고
온 다리에 퍼렇게 물들어서
애들하고 웃었던기억이
전 나름 재밌었던 추억이 있네요
78년생
시설은 상당히 열악했죠
먼저 잠든 친구 얼굴에 낙서를 했는데
찬물이라 세수를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수학여행에서 카레를 처음 먹어봤는데 최악이였죠
가족들끼리 여행하는 일이 흔치 않아서
소풍이나 수학여행은 늘 설레었어요
80년대 초등학생때 수학여행
저희도 저 위 어느분처럼 더러운 2층침대에서 잤어요
그리고 머리에 이 옮아옴 -_-;;;
더 충격적인건 2층 침대가 초대형이어서 여러명이 잖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매트리스?????를 만든건지.
매트리스 없고 판자에 이불만 있었는지? 기억 안 나네요
75년생 중학교때 극기훈련 검정 온실같은 비닐하우스에서 잤어요.피티체조하고 개밥같은 카레
그런걸 왜 보냈을까요
고딩때 경주는 도투락월드였나 그런데의 숙소에서 잤던거같아요.산장같은 그런건물
저도 80년대에 수학여행 갔는데 밥 맛없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지 않았나요? 그리고 그때는 자동차가 흔하던 시절이 아니라 여행을 그리 다니는 시절이 아니라서 설악산,경주등 안가봤던 경치 좋은곳 갔던 기억이 아주 좋았어요. 설악산갔을때는 오징어 한축씩 다들 사갖고 왔던거 같고. 그때는 건오징어 한마리에 500원였죠. 수학여행갈때 엄마가 데리고 나가 옷 한벌 사줬던거 같고.
거지같은 유스호스텔에서 주는 거지같은 짜장밥 식판들고 줄서서 먹었던거 생각나요
버스타고 돌아다닌 기억밖에 없네요 관광지에서 단체사진 찍구요
80년대생 고등때 바닥에서 열명 넘게 같이 자고
밥은 맛없지만 간식사다 친구들하고 술마시는데
총각쌤이 방으로 찾아와서 같이 먹고 놀았어요
요즘 같으면 난리났을지도
숙소는 열악했고 밥도 그냥 먹는둥 마는둥 했었어요. 근데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외박한다는 느낌이 좋았고 밤에 장기자랑 무대에 나와 공연하는 동아리 친구들이 무지 멋졌고 그랬죠. 수학여행철이라 전국에서 온 학교 학생들 휩쓸려 다니면서 그 업된 분위기..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틀어주는 노래에 다같이 떼창도 하고. 용돈으로 쓸데없는 기념품 같은 것 사가서 엄마한테 야단맞은 기억.
식사가 진짜 쓰레기였고, 선생님들만 따로 제대로 된 음식 먹고 술마시며 놀고.. 커다란방에 수십명씩 집어넣고 더러운 침구에.. 왜 반나절씩 버스타고 경주, 설악산까지 가서 그러는지.. 원래 성향이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거 싫어하기도 하구요.
어우 극기훈련 수련회는 더 극혐.
어른이 되어서, 그 수학여행때문에 여행이라는 걸 해보는 아이들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지만요.
재미있었던 기억도 있는데 정말 찬물에 머리감느라 머리깨지는 느낌^^ 집에 갈때 먹으라고 숙소에서 깁밥 한줄씩 줬었는데 정말 맛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수가.. 그때 어린 생각에 경상도는 음식이 정말 맛없구나 했었어요 싸구려숙소라 그런거 같은데 ㅎ
저 71 년 생
애들과 재미있는 건 좋았는데 샤워 시설이 없어서 4 일 동안 밑을 못 씻었어요 ㅠㅠ
거기가 무척 가렵고 미치는 줄 … 팬티라이너로도 해결 안 됐음 ;;
선생들 지네들은 샤워하고 말이죠 !!!
반찬도 숙소도 (한 방에 60 명 넘게 다 같이 잤던?) 거지 같았던 야만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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