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하게 되는 이유가 시작,

외식을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6-04-16 01:18:50

지난 일요일 아주 간만에 경동 시장 가서 참두릅과

개두릅 좀 샀습니다...맛이 좋아 금방 먹어버려 어제

다시 가서 개두릅을 꽤 많이 샀습니다.

 

장을 다 보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시장안에 모밀 

식당을 갔네요...부부가 메밀 소바와 물메밀 냉면을 

주문 했습니다. 작은 식당이나 사람들이 줄을 서있

고해서(가격은 각 만원)당연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왠놈의 메밀국수가 이리 맛대

가리가 없는지요,살만큼 살았는데 난생 처음 이리

맛없는 음식은 처음이었습니다...처음으로 음식을

남겼습니다...카드로 결제하니 돈을 더 받더군요.

 

오늘 오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뭔 들기름 막국수를

해먹었는데 백배는 더 맛있더군요. 그리고....저녁때

아들이 족발을 먹자고 해서 전철역 인근 종종 사먹던

족발집에서 5만원 짜리 왕족발 사다가 먹는데 양이

줄은건 뭐라 못해도 어찌 이리 맛이 없는지요,족발을

뭐로 삶았는지 향과 맛도 없고 퍽퍽하고 막국수

였나? 그건 너무 달달해서 다들 안먹더군요...

배추김치등도 너무 짜고,전같으면 남기면 나중에

먹을텐데 이번에는 아무도 안먹는다고 해서 다 

버렸습니다. 반이나 버렸네요, 이젠 거의 동네에서나

검증되지 않은 식당은 안가고 안먹을겁니다...

 

경기가 어려워서 돈들을 잘 안쓰지요.우리도 마찬가지로

덜 쓰는데 그래도 씀씀이가 있어서 대충 씁니다.,,그런데

물가가 올랐다고 큰돈을 들여 식당을 운영하면서 양을

줄이는건 그나마 그런데 맛까지 엉망이면 종종 가던 식당도

아예 안가게 됩니다...이런 이유로 외출이나 드라이브 가면

식당 함부로 안가게 됩니다...몇일 사이 아주 절실하게 알았

습니다.내일 부터 동네 식당도 잘 안갈거고 야외 가면 그냥

대충 편의점서 때우고 집에서 밥먹던지 싸들고 가던지 할것

같네요,,,식당 하는 분들 잘 봐두시고.음식 질은 떨어트리지

마세요...스스로 목을 조르는 겁니다.

 

 

IP : 5.255.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16 1:24 AM (121.173.xxx.84)

    카드결제시 돈 더 받는거 불법 아닌가요?

  • 2. 불법이지요
    '26.4.16 1:30 AM (5.255.xxx.220)

    메뉴판에 각 만원으로 써있고 영수증에는
    21000 원 찍혔는데 먀뉴판 사진 찍고 영
    수증 첨부해서 신고하면 벌금 부과 되겠
    지요,식당 테이블은 7-8 개 정도 되는
    소규모나 직원이 대충 6명은 되는게 매
    출은 꽤 나올것 같더군요. 음식값 더 받
    는것 보다 음식이 엉망인게 더 화가 나
    더군요.

  • 3. ...
    '26.4.16 1:59 AM (116.121.xxx.21)

    맞습니다
    맛이라도 있으면 합당한데
    너무 말도 안되는 맛이
    달기만 달면 해결이 되는건지 재료도 너무 아끼는게 티가 나구요
    밀키트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온것도 맞아요
    밀키트 갈비탕도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요
    쭈꾸미볶음도 많이들 사죠

  • 4. 코스트코
    '26.4.16 2:11 AM (5.255.xxx.220)

    냉동 밀키트가 품질이나 맛이 좋아졌네요.
    전에는 몇번 사먹고 너무 맛이 없어서 안 사다 먹었는데
    근래 잘 고르면 맛이 괜찮더군요,냉동 농협 설렁탕 육수
    해동해서 동네 정육점에서 암소 양지 사다가 삶아서 같이
    넣어 먹으면 유명한 맛집 따로 없습니다.동네 슈퍼안 정육
    점이 암소와 암퇘지만 도축해서 팔아서 좋습니다.

    지난주는 농협 냉동 육계장을 세일 하길래 좀 사와서
    먹었는데 괘찮더군요,집에서 한번 하려면 아주 적게
    만들어도 한솥이 되더군요,원글에 쓴 메밀 들기름 막
    국수 비빔도 아주 맛있습니다.왠만한 식당 보다 훨씬
    더 맛있네요.

  • 5. 품이
    '26.4.16 2:18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들어그렇지 집밥이 훨 좋은식재료에 건강과 맛까지 훌륭하죠 절약은 덤이고
    외식 특히 mz들 줄선 식당은 절대 안갑니다 진짜 내용부실 플레이팅만 근사하거

  • 6. 픔이
    '26.4.16 2:19 AM (39.7.xxx.49) - 삭제된댓글

    들어그렇지 집밥이 훨 좋은식재료에 건강과 맛까지 다잡죠 절약은 덤이고
    외식 특히 mz들 줄선 식당 절대 안갑니다
    진짜 내용부실 플레이팅만 근사한거에 가격만 올림

  • 7. 돈주고
    '26.4.16 4:25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쓰레기를 먹는기분

    여행가면 차라리 맥도날드가 나아요
    편의점에서 평소에 먹고싶은 과자를 사서 식사대용으로 먹어요
    평소에는 살찔까봐 안먹던 과자를
    그게 더맛있고 검증된 맛이라

  • 8. ...
    '26.4.16 8:17 AM (220.126.xxx.111)

    진짜 식당들이 죄다 짜고 달고 맵고 퍽퍽해요.
    조미료를 왕창 넣었을텐데도 맛이 없다는게 충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61 실업급여에 대해 여쭙니다. 3 ... 2026/04/15 1,513
1802360 씁쓸한 복수 5 어이없어 2026/04/15 2,882
1802359 국가에서 해 주는 암 검사를 개인이 비용 내고 할 때 6 국가 암검사.. 2026/04/15 2,184
1802358 6년전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 김동희군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 ㅇㅇ 2026/04/15 1,567
1802357 대학 이런 경우도 있던데 16 ㅓㅗㅗㅎ 2026/04/15 4,949
1802356 한동훈 근황 jpg 22 아이고 2026/04/15 4,667
1802355 자식이 잘된 상사는 15 ㅎㅎㅎ 2026/04/15 6,206
1802354 당분간 조국은 SNS 끊어야겠네요 29 에혀 2026/04/15 5,356
1802353 내새끼의 연애 보세요? 8 ㅇㅇ 2026/04/15 3,174
1802352 사장님들 판매직 아르바이트생 3일째에게 이런말 다 하나요? 6 ..... 2026/04/15 1,885
1802351 제가 집사드린 딸인데요 43 마음 2026/04/15 14,502
1802350 가족 사망을 겪으면 남에게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13 11 2026/04/15 4,531
1802349 박상용 검사 말투 왜이리 익숙할까요? 3 ㅇㅇ 2026/04/15 2,324
1802348 대구시장 가상대결 해보니···김부겸 44% 대 이진숙 26%, .. 4 ㅇㅇ 2026/04/15 2,616
1802347 양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네요 2 언젠가부터 2026/04/15 1,125
1802346 미친년한테 정상으로 대해주면 안되는거죠? 11 궁금 2026/04/15 5,405
1802345 든든한 우방까지 돌아섰다…'이스라엘 끊자' 분노의 유럽 1 히틀러의환생.. 2026/04/15 3,675
1802344 서울인데 더워서 땀이 막 나고 선풍기 간절해요 1 서울 성북 2026/04/15 1,455
1802343 숙명여대 참 아기자기한 학교더라고요 20 푸른 2026/04/15 4,037
1802342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68층 계단 오르기하면 미친년 소리 들을.. 16 ... 2026/04/15 3,492
1802341 들기름 즉석구이김 어디에 보관해요? 2 .. 2026/04/15 859
1802340 최화정 스텐팬 괜찮나요? 9 ... 2026/04/15 2,869
1802339 빤빤스런 박성재 1 빤빤스런 박.. 2026/04/15 1,583
1802338 하이닉스 고시 19 공대생 2026/04/15 7,622
1802337 사람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37 .. 2026/04/15 2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