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보세요 때문에

지나다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26-04-14 12:56:09

엄마가 전화를 하면 나도 모르게

여보세요

라는 말을 해서 엄청 난리 쳐대서

82에 하소연 한 적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가

나도 너 전화 받으면 여보세요 

일부러 해줄거다 라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그리고 또 여보세요 하고 무의식적으로 전화 받으니까

여보세요 한다고 또 한시간 정도 난리를 쳐서

정말 엄마한테 전화가 오면 경기 일으킬 정도로

여보세요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전화를 받으면서

여보세요 안하거든요.

 

근데 엄마가 저한테 난리치고 난 뒤부터

일부러 그러는지 계속 여보세요 라고

제 전화를 받아요.

여보세요 엄마가 전화 받는것은 상관없는데

난 정말 엄마 전화만 오면 여보세요 하지 말아야 된다는

강박감까지 들어 되어 일부러 휴대폰에다가 여보세요 하지 말기

까지 적어뒀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여보세요 라고 왜 해요? 라고 묻고 싶은데

일부러 그러는 거니 안 묻는게 나을까요?

 

저한테는 여보세요 라고 하면 장장 1시간 동안 온갖 잔소리

늘어놓으면 난리 쳐놓고

왜 엄마는 여보세요 일부러 할까요?

어떤 심리 일까요?

IP : 119.203.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14 1:05 PM (119.204.xxx.8)

    엄마가 일부러 여보세요라고 할거라고
    이미 예고도 했으니
    계속 모르는척하세요.
    반응없으면 그러다 말겠죠.
    괜히 또 그일로 말 섞으며
    서로 감정상할필요 없어요.

  • 2. 원글
    '26.4.14 1:09 PM (119.203.xxx.70)

    그렇겠죠?
    네....막 섞지 않는데
    가장 현명한 방법 같네요.ㅠㅠㅠ

    근데 왜 저러는지 정말 그 심리를 모르겠어요.

  • 3. 모녀는 힘들어
    '26.4.14 1:39 PM (112.157.xxx.212)

    세상 모녀 관계가 가장 쓸모 없는것들로
    가장많이 싸우는것 같아요
    이게 늘 궁금했었는데 그렇더라구요
    저도 딸만 있고 딸하고 별걸 다 가지고
    두루두루 투닥돼 봤어요
    요즘은 늙어 힘빠져서 딸 목소리 높아지면 그래 미안하다 하든지
    다른 화제로 말 돌리든지 바쁘다 담에 통화하자 하고 끊든지
    그렇게 돌려 써요

  • 4. ..
    '26.4.14 1:56 PM (220.94.xxx.167)

    별일 아닌 것으로 신경전 하시네요

  • 5. ..
    '26.4.14 1:59 PM (175.116.xxx.139)

    원글님.. 그냥 엄마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그게 무슨 딸한테 난리 칠 일이라고 ㅜㅜ

  • 6. 전화
    '26.4.14 2:09 PM (116.84.xxx.32) - 삭제된댓글

    받으면 여보세요 하고 저절로 말하지 않나요?
    그게 난리칠 일이예요?

  • 7. 전화
    '26.4.14 2:09 PM (116.84.xxx.32)

    받으면 여보세요 하고 저절로 말하지 않나요?
    그게 난리칠 일이예요? 이상한 엄마시네요.

  • 8.
    '26.4.14 2: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여보만 하던지
    세요만 하던지
    아니면
    헬로우
    모시모시

  • 9. 저는
    '26.4.14 2:40 PM (112.169.xxx.177)

    ㅇ 엄아하고 전화 받는데요
    그게 서운해서 엄마가 전화를 그리 받는듯

  • 10. ...
    '26.4.14 2:55 PM (125.142.xxx.239)

    성격 이상하시네요 습관적으로 여보세요 하는걸 갖고
    뭘 그리 난리래요
    어머니가 너도 당해봐라
    일부러 여보세요 하는거네요 유치하게

  • 11. ...
    '26.4.14 3:11 PM (118.47.xxx.7)

    전화번호 저장해놨을텐데
    누군지 알면서 여보세요는 좀 아니지 않나요? ;;
    엄마가 싫다는데도 왜 자꾸??
    저장해놓은 전화오면
    전 바로 이름부르고 시작합니다
    엄마는 엄마~
    동생이면 왜~ ㅋ
    회사직원전화는
    네~ 부장님~~ , 네~ OO씨~

  • 12. ㅎㅎ
    '26.4.14 3:41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그냥 습관적으로 여보세요 받는거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걸로 난리치는 엄마 성격이 제가 보기엔 100백는 더 이상하네요.

  • 13. 118님
    '26.4.14 4:00 PM (119.203.xxx.70)

    울 엄마세요? ㅋㅋㅋㅋㅋ

    전 습관적으로 전화받으면 여보세요 라고 해요.
    심지어 제딸이나 남편에게도


    근데 엄마가 전화를 한다고 해도 전화가 연결되면
    무의식적으로 여보세요가 나오는데
    엄마만 따로 자기한테는 여보세요 라는 말 하지 말라고
    난리시더라고요
    난리치면서
    자기는 싫다면서 싫으면 싫은 줄 알라고 해서
    일부러 엄마 전화 오면 안해요.

    저한테 잔소리 1시간 하고 난 뒤
    계속 엄마는 제가 전화할 일 있어서 전화하면
    여보세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저한테 그렇게 화를 내시지 말든지
    저렇게 나한테 난리 치고 자신은 여보세요 라고
    하는 심리가 뭔지 궁금 해서그래요.

    울 엄마 같으신 분이니까
    그것은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428 입맛이 너무 없을땐 뭘 먹어야할까요 ㅜ 26 ㆍㆍ 2026/04/16 2,634
1802427 75세 선우용녀가 깨달은 인생의비밀 16 링크 2026/04/16 16,322
1802426 아침부터 웃네요 1 폭소 2026/04/16 1,074
1802425 암환자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17 ㅠㅠ 2026/04/16 5,591
1802424 광화문 포 시즌 호텔요 5 현소 2026/04/16 2,146
1802423 조국혁신당,박은정, 유난히 시린 4월의 오늘 2 ../.. 2026/04/16 1,121
1802422 당뇨에 제일 안좋은 과일이 뭔가요? 15 ? 2026/04/16 5,586
1802421 ‘중증환자 치료’ 못 하는 응급센터 퇴출… 뺑뺑이 끊는다 7 이거지 2026/04/16 1,663
1802420 아침부터 라면 끓여 먹음 5 라면 2026/04/16 2,033
1802419 한강버스 흑자날 때까지 세금 투입? 3 오세냐후 2026/04/16 937
1802418 4.16. 12주기 추모합니다. 20 기억하고있어.. 2026/04/16 972
1802417 프리장, 삼전 하닉 오르네요 d d 2026/04/16 2,516
1802416 자녀들 침대 2 우리랑 2026/04/16 1,254
1802415 아는척은 하고 싶지만 무식한 사람들. 높임표현법. 31 2026/04/16 5,236
1802414 가보고 실망한 국내여행지 있으세요? 87 질문 2026/04/16 12,999
1802413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공유해요? 23 당화혈색소 2026/04/16 5,931
1802412 저층 아파트 느낌이 달라요 19 ㅇㅇ 2026/04/16 6,196
1802411 "부동산 불패는 옛말"...신흥 부자들, 주식.. 6 ㅇㅇ 2026/04/16 3,052
1802410 저도 퍼씰 얘기! 7 ㅇㅇ 2026/04/16 2,953
1802409 왕눈이 분들 3 ㅇㅇ 2026/04/16 1,251
1802408 퍼실 세탁세제 냄새 10 ... 2026/04/16 2,475
1802407 우리나라 ETF들 시총이 400조가 넘는대요 2 2026/04/16 2,178
1802406 참외, 수박이 채소랍니다. 10 ........ 2026/04/16 2,879
1802405 운전자보험 해지할까요? 4 ㅇㅇ 2026/04/16 1,879
1802404 밧데리 아저씨 근황 3 ........ 2026/04/16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