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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기쎄거나 기가 살벌한 사람 보셨어요?

기가 쎄다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26-04-12 10:16:56

큰이모뻘 친척인데요.

젊은시절 부터 무척 상냥하고 성격좋고 앞장서서

도움주고 그런 분이었어요.

근데 큰이부 되는 분이랑 결혼후 그 이모부가

시름시름 앓더니 평생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돌아가셨고, 직장생활도 거의 못 했죠.

 

근데 이 큰이모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정신이

황폐해 진다던지 알콜중독이 된다던지 사람의

형상인데 사람처럼 못 살고 인생 끝을 보더라구요.

 

이 큰이모는 여전히 주변 사람들에게 1인자 역할을 하며 하고 사람좋고 인품좋고.,. 

 차암~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제가 한6개월 이 이모랑 좀 가까이 지냈죠.

그 이전에는 가까이 할 일이 없었고요.

저도 아프기 시작하고 얼굴이 핼쓱해지고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면 맥주부터 들이키고.. 저도 이상해

지는겁니다..?

 

나르시시스트?  정말 본인옆에 조금이라도 파워가

부족한 사람은 소리없이 사뿐히 짓밟아 골로

보내버리고 인품 좋은척 하면서 뒤돌아 서서

엄청나게 괴팍스런 모습으로 분풀이 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어요.

 

누구도 말릴수 없는 괴력적인 모습.

그리고 딱 돌아서서 인자하게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품어주고..    또 표시안나게 잔인하고

멀쩡한 모자사이 이간질 시켜서 본인 이득을

취하는데 사용하고요.

 

한 사람 인격체에서 이렇게 극과극의 다른 얼굴과

모습이 있다는 것에 소름이 좀 돋기도 했고요.

 

큰이모랑 옆에 있는동안 그분에게 묘한 주파수같은 전파가 흘러나와 내 몸을 지지는것 같은 느낌도

항시 들었어요.

 

이 큰이모는 70대 중후반인데.. 일단 본인 남편이

경제력이 없었으니 집안 형편이 말이 아닌데..

그럼에도 재주좋게 여전히 사람 품어주는 캐릭터로

활동하며 기 약한 사람에게 돈을 뜯어내서 생활을

하는데..

 

나르시시스트 이전에 기가 살벌하다 기가 쎄고도

모자랄 정도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더 환장하는건 당한 피해자가 나쁜사람이 되고

가해자 본인은 주변인들이 천사로 알고 있는것.

모든 상황을 완벽히 세팅하는것.

저 연세에 말이예요.

 

저는 왜 저분 주변사람들이 비실비실 말라가고

사람구실 제대로 못한채 인생이 바닥으로 치딛게

되는지 대충 느껴지더라고요.

 

아무튼 다시 볼일 없는 큰이모뻘인데

이런사람도 세상에 있었어요.

IP : 118.235.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26.4.12 10:25 AM (221.140.xxx.64)

    저희 엄마 얘기인 줄.....
    본인 남편, 자식들이 전부 착취의 대상이고
    강약 약강은 기본에....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부류 중 하나인... 나르시시스트.....
    형벌 같네요 삶이.....
    남이면 진즉에 손절인데.....
    죽어야 끝나나 봅니다....

  • 2. 멀리 갈것도 없이
    '26.4.12 10:40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만 봐도
    찍어 누르려는 나르들
    얼마나 해로워요
    되도록 가까이 하면 안됨

  • 3. 멀리 갈것도 없이
    '26.4.12 10:41 AM (218.39.xxx.136)

    여기만 봐도
    자기말만 옳다며
    찍어 누르려는 나르들
    얼마나 해로워요
    되도록 가까이 하면 안됨

  • 4. ...
    '26.4.12 10:50 AM (211.234.xxx.243)

    나르시시스트? 정말 본인옆에 조금이라도 파워가

    부족한 사람은 소리없이 사뿐히 짓밟아 골로

    보내버리고
    ㅡㅡㅡㅡ
    이부분,, 혹시 뒷담화로 사람의 평판을 상처주고 오해를 만드는 식인가요? 남앞에서 교묘히 타겟을 꼽주기 하는식인지

    옆에있으면 기가 흘러나와 몸에 영향을 미치는 느낌이라는 거 뭔지 약간 알거 같아요.
    가족중에 나르가 있다는 건 참 힘든일 나르의 정도가 나르마다 제각각이긴 하지만

  • 5. 내연적 나르..
    '26.4.12 10:54 AM (218.147.xxx.249) - 삭제된댓글

    이게 빨리는데 빨린다 말도 못하고 그 바닥을 겪어야만 그게 뭔지 알 수 있는 유형..
    어떨 땐 참 머리가 좋다 싶다가도.. 어떨 땐 애 뭐니 싶기도 하고..
    분석하려다간 내가 골로 간다는..ㅋㅋ 사람에 대한 포용성이 넓은 사람일 수록 더 잘 착취 당하게 되는 구조같고.. 아주 지대로 꼴통한테 걸리면 자기가 도망 간다는..ㅋㅋ

    이 사람들은 자산의 비어있는 영원을 타인의 영원을 끓어다가 메꾸며 살아가는 느낌..
    절대 혼자 못 사는.. 외로움때문이 아니라.. 숙주가 없어서.. 혼자 남겨지면 말라죽는..

    걍~ 도망 가.. 도망쳐야 해.. 를 외치고 싶어진다는..

  • 6. 내연적 나르..
    '26.4.12 11:00 AM (218.147.xxx.249)

    이게 빨리는데 빨린다 말도 못하고 그 바닥을 겪어야만 그게 뭔지 알 수 있는 유형..
    어떨 땐 참 머리가 좋다 싶다가도.. 어떨 땐 애 뭐니 싶기도 하고..
    분석하려다간 내가 골로 간다는..ㅋㅋ 사람에 대한 포용성이 넓은 사람일 수록 더 잘 착취 당하게 되는 구조같고.. 아주 지대로 꼴통한테 걸리면 자기가 도망 간다는..ㅋㅋ

    이 사람들은 자산의 비어있는 영혼을 타인의 영혼을 끓어다가 메꾸며 살아가는 느낌..
    절대 혼자 못 사는.. 외로움때문이 아니라.. 숙주가 없어서.. 혼자 남겨지면 말라죽는..

    걍~ 도망 가.. 도망쳐야 해.. 를 외치고 싶어진다는..

  • 7. ......
    '26.4.12 12:39 PM (59.15.xxx.225)

    통제광, 콘트롤프릭 성향일거예요. 주변에 한사람 골라서 숙주로 삼음. 도망가는게 답

  • 8. ..
    '26.4.12 4:38 PM (106.101.xxx.159)

    이상하게 만나면 재미있는거 같은데 혼빠지게하고 말을 여기저기 날라서 곤란하게하던 사람 있는데
    엄청 질투 많은걸 푼수처럼 보여서 뭐라 말 못하게하는 재주가 있어서였음
    곁에 안두는게 신상에 이로움.

  • 9. 메리앤
    '26.4.12 7:13 PM (119.194.xxx.64)

    저 주변에 그런 여자아는데 남편 암걸려 투병하다 시름시름죽고 아들도 난리난리피우며 유달리 잘난척하며 유학보내더니 다 망했는데 밑의 여자들 부리고 이간질하면서 겉으론 아주 유하신 부자 싸모님행세하면서 남 빨아먹고살아요. 겉봐선 부잣집 마나님같이 후덕하고 마냥 고상하심.
    알고보면 싸패그자체에 개그맨 박수%엄마있죠? 미우새나오는 딱 그런 인간인듯 하네요 이모라는분

  • 10. 메리앤
    '26.4.12 7:13 PM (119.194.xxx.64)

    주변사람 다 말라죽이고 자기만 대마로 살려고 기쓰는데 겉으론 고상우아 여기서 좋아하는 조근조근 말투만 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젠 다 까발려져서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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