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엄마가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치매엄마가 조회수 : 21,381
작성일 : 2026-04-11 22:44:15

작년1월에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엄마.

1년동안 많이 악화되어 올해 2월에 치매판정을 받고, 요양등급도 받고, 담당의사가 반드시 요양보호사라도 쓰라고 판정했습니다.  그간 수많은 일이 있었던 상태이죠.

그런데 요양보호사분이  오셨던 3일, 하루는 한시간만에 쫓아내고, 담날 문잠그고 안열어주고, 그 요양보호사분께 밤새 열통넘게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해서. 결국은 그분이 못하겠다하고, 사실상 쫓아낸 상탭니다.

 

엄마는. 원래의 성정이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데다 통제광이고, 평생 남들 눈에 본인이 어떻게 보일지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예요.  아버지가 엄마한테 얼마나 잘 잡혀사는지, 자식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잘하고, 얼마나 성공한 삶을 사는지.아버지를 비롯해 저와 두명의 동생의 많은 것들까지 자신 생각대로 해야하고, 첫딸인 저는 자신에게 전혀 중요한 존재가 아니었는데도, 불과 얼마전까지도 입는 옷,머리모양, 몸매까지도 통제하려고했더 사람... 56살,저는 71년생이예요.

막내동생은 먼 데로 이민간 지 십년 넘고, 저는 한시간 좀 넘는 거리에 살며 반대방향으로 삼십분쯤 거리의 직장을 다니고있는 상태.  집에서 이십분거리의, 직장에서 외출도 자유로운 상태인데다, 아빠없어도 얘만 있으면 된다던 엄마가 사랑하고사랑하는 둘째동생,장남이 거의 매일 약도, 식사도 챙기면서 지내오던 상태입니다. 당연히 형제끼리도 어느정도의 갈등상태도 있는 상태였고요.

사랑을 받은 기억이 단 한번도 없는 제 경우는 대부분 엄마와 대척상태예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일년에 한번쯤 보고사는 것도 싫지만. 그래도 이제 치매상태로 들었고, 동생이 독박으로 케어한다는게 제게도 큰 부담이니까요.

억지로억지로 치매약병원, 또 지병때문에 한달에 두번쯤 가야하는 병원은 제가 휴가내서 다니고있는 상태였어요.

지금 살고있는 열몇평 주택, 백몇십평쯤되는 밭 정도로 쓰이는 땅, 그리고 예금으로 넣어둔 현금이 팔천 정도있습니다. 땅은 둘째동생에게 주겠다고 선언한 상태이고.. 그런데   은행에 둔 돈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해요. 그 예금통장을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하며 사는 게 낙인데.. 두어달 전부터는 단기기억이 많이 상실되어, 자신이 넣어둔 통장을 못찾고, 다른사람이 훔쳐갔다고 생각하는 상태이고, 제일 자주 들르는 동생이 도둑이라고 생각하며 통장을 다시 찾는 순간까지  잠도 안자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밤새도록 50통에서 100통까지 해댑니다. 저와 동생,그리고 며느리,사위,엄마동생인 삼촌, 그것도 모자라 사회초년생인 아이들한테까지. 받고 얘기하고 끊고, 또 계속, 그러다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수없이 전화해서 잠도 못자게하고, 통장을 만든 은행까지 찾아가서 재발급 받은것도 열몇차례 . 은행에서 더이상 못만들어준다고하면 만들어줄때까지 영업방해가 될정도로 버티고 있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은행에 전화도 한다고해요. 지방 단위농협이니 가능한 일이죠. 

 

아버지가 오년 전쯤 돌아가셨는데.  선비같은 성정의, 그래서 그 순하고 단정하셨던 아버지는 오랜시간동안 엄마의 성질받이로 사셨어요. 우리가.. 자주 다니며 그러지마시라고 아무리 그랬어도. 엄마는 자기맘대로 아버지를 휘둘렀죠. 그냥 뭐. 병을 얻어 결국은 돌아가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아빠는 엄마때문에...

돌아가시고 제일 처음 들었던  걱정은 저 짜증받이해 줄 사람이 없어졌으니 이제 큰일났다. 동생과 했던 생각입니다.

작년부터는  인지장애 온 자신이 그런 상황인걸 숨겨야하니 외출도, 이런저런 문회센터의 배움터도 점점 멀리하고, 자신보다 연령대가 더높은 사람이 많은 경로당을 잠깐씩 가곤했어요.

그러니 생각보다 너무 빨리 심하게 치매로 온것같은데..

 

제 큰아이가 5월에 결혼을 합니다. 서울에 살고있고, 결혼전 마지막으로 그제 집에 왔고, 한시간여 거리에서 인턴생활하던 둘째아이의 인턴이 끝나서 이사를 해야해서 ,이삿짐을 꾸리러 가기 전에, 이상하게 들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과 큰애와 엄마집에 잠깐만 들르자고해서 갔는데. 아픈듯이 누워있더라고요. 이불이며 옷에 토한 흔적이 많고, 많이 아픈듯보여서 큰애와 남편은 둘째 이사를 해야하니 차 두대 다 보내고, 병원을 가자하는데. 계속 토하면서 동생욕을 하는거예요. 통장이랑 도장 다 훔쳐갔다고.  택시불러서 병원을 가려는데 안가겠다고 버티고 만지지도못하게해서 할수없이 119에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출동해서 오는걸 기다리며 더럽혀진 옷을 갈아입히고, 화장실 가서 앉은사람을 챙기는데 그때 얘기하는거예요. 죽을라고 제초제를 먹었다고.  순간. 망치같은걸로 머리를 얻어맞은것 같았어요.

출동한다고 연락왔던 구급대원에 전화로 설명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마셨을만한 병을 곳곳을 뒤져서 찾아냈어요.

무슨 살충제같은거였고, 여러군데 구급대원이 전화를돌려 받아준다는 병원을 갔고, 응급실에서 위세척에. 많은 것들을 했습니다.  경과관찰을 해야하니 입원을 해야했는데, 자살시도를 했으니. 24시간 직계가족이 곁을 지켜야한답니다.  자식이 셋. 막내는 오래전 먼 데로 이민 간 상태. 

둘째부르고, 어제저녁부터 내일아침까지 동생이  5인실 병실에서 같이 있는데, 저녁이 되어 밥도 먹고, 기력이 다시 살아나니. 어제밤부터 주변사람들 아랑곳않고 밤새

왜 나를 또 이런곳에 가둬놨냐며 밤새 잠도 못자게 괴롭혔다고합니다. 오늘도 다르지않고, 내일 아침에 제가 교대하기로해서 가야해요. 그런데 정말. 죽을것같이 싫어요.

진짜 내가 먼저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엄마를 사랑하지않는 정도를 떠나 이제는 정말...

자살시도라서 주말지나고 월요일에 정신과진료를 받기로했는데. 제 마음으로는 그냥 정신병동에 집어넣고싶을정도입니다. 동생도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는듯하고, 내일오전에 교대할때, 남편과 동생,올케와 얘길 좀 하기로 했어요.

어제 그 순간부터는 그냥.평상시의 숨쉬기로는 숨이 막혀 계속 큰호흡으로 겨우 숨을 쉬고있습니다.

천식이 있고, 최근 심장쪽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고해서 검사해놓고, 월요일에 결과보기로한 상태에서 이런일들이 생겼어요.

내일아침이 올거라는게 지금 저는 너무너무 싫고무서워요.

이런 현실을. 어디가서 말도 할수없고. 

저는.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대나무숲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심정으로 여기에다 두서없는 글을 부려놓아요.

다음주엔 심리상담할 곳을 찾아보려합니다.

82님들...  저는. 제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무섭습니다.

 

 

IP : 121.176.xxx.21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푸
    '26.4.11 10:53 PM (121.160.xxx.78)

    하아 원글님… 저는 원글님 같은 처지가 된다면 독하게 마음먹고 병원이든 요양원이든 처박아버리고 그 인간의 인생에 걸맞는 마무리다라는 생각만 오억만번 반복하리라 마음먹고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독하게 마음을 먹어도 막상 실행에 옮기려면 지옥같겠다 싶기는 해요 ㅠㅠ
    그냥 죄책감 너무 느끼지 마시라고… 스스로 자초한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하셔요 ㅠㅠ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2. 똑같아요
    '26.4.11 10:55 PM (58.29.xxx.145)

    우리 아버지랑 똑같네요. 통장 없어졌다고 옆에 사람 괴롭히고 다른 사람들 못자게 하고...

  • 3. 똑같아요
    '26.4.11 10:55 PM (58.29.xxx.14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58596

    제가 쓴 글이예요. 댓글들 보시고 좀 도움되시길...

  • 4. 비슷한
    '26.4.11 10:58 PM (58.228.xxx.20)

    경험자로로서 요양원에서는 감당 못하고 정신병동에 입원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지옥이 따로 없지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 5. 옹옹
    '26.4.11 11:0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발병 전에도 워낙 고역하셨던 분들은
    가족들이 성격과 증상을 잘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는 이미 중증 이상이고
    혼자 밥 차려먹고 화장실 간다고해서 경증인게 아니에요
    병원가서 증상 설명하고 약조절하세요
    진정 시킨다고 무조건 중환자처럼 누워서 잠만자는거아니고
    약 조절하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약이 있어요
    진정 시키다가 조절되는거랑 처지는거라우봐가면서
    다시 조절하고 조절하고
    그렇게 각자한테 맞는 약과 용량을 찾는게 관건이에요
    요양원 입소 시켜서 관리하게끔 해야지
    더는 가정생활 불가능한 상태에요
    요양원 입소할때 상황설명 있는 그대로 하세요
    그래야 위함상황 대처 가능합니다
    저런 증상 흔하니까 걱정마시고요

  • 6. 옹옹
    '26.4.11 11:02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발병 전에도 성격이 고약하셨던 분들은
    가족들이 성격과 증상을 잘 분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는 이미 중증 이상이고
    혼자 밥 차려먹고 화장실 간다고해서 경증인게 아니에요
    말을 문장에 맞게 한다고해서
    그게 이성적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앞뒤 상황과 이성적 상황에 맞지않으면 그건 증상이에요
    병원가서 증상 설명하고 약조절하세요
    진정 시킨다고 무조건 중환자처럼 누워서 잠만자는거아니고
    약 조절하다보면 자기한테 맞는 약이 있어요
    진정 시키다가 조절되는거랑 처지는거라우봐가면서
    다시 조절하고 조절하고
    그렇게 각자한테 맞는 약과 용량을 찾는게 관건이에요
    요양원 입소 시켜서 관리하게끔 해야지
    더는 가정생활 불가능한 상태에요
    요양원 입소할때 상황설명 있는 그대로 하세요
    그래야 위함상황 대처 가능합니다
    저런 증상 흔하니까 걱정마시고요

  • 7. 일단
    '26.4.11 11:0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폐쇄병동에서 정신과약 규칙적으로 드시게 해보세요
    온가족이 모두 동의할 듯.
    망상에 시달리는 본인에게도 그게 나을 듯.
    극단적 선택 시도한 거 밝히고 정신과 진료 받게 하세요
    지금 병원에서 정신병원으로 바로 전원 가능한지 뭘 준비해야하나 정신병원 입원절차 알아보세요

    어머니에게도 그게 편하시고, 현실적으로 24시간 붙어있을 수가 없어요
    자녀중 누군가 돌보다가 자해라도 하시면 돌봄하녀 자녀가 정신적 충격을 감당 못할겁니다

    입원시키셔야합니다

  • 8. 똑같아요
    '26.4.11 11:10 PM (58.29.xxx.145) - 삭제된댓글

    우리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지금은 요양원에 계셔요. 요양원에서도 골칫덩어리라고 하네요. 독방에 계신다고.. 한숨나고 괴로워요. 옆에서 보살피기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요양원에서 손발 묶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 9. .....
    '26.4.11 11:16 PM (175.117.xxx.126)

    일단 전신과 폐쇄병동 입원시켜서
    자살시도에 대한, 우울증이든 뭐든.. 그 약을 받게 하고,
    맞는 약 찾고..
    이 과정을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끝낸 다음,
    자살 충동이 약해진 상태에서
    치매요양병원이든 어디든.. 으로 입원을 시켜야할 듯요..
    24시간 누가 곁에 있어야한다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잖아요..

  • 10. .........
    '26.4.11 11:18 PM (115.139.xxx.246)

    저 요양병원에서 일하는데
    정신병원 아닌 노인 요양병원에서 치매약+정신과 약 많이 써요.
    가정의학과 샘들 있는 노인요양병원 입원시키면 치매랑 항우울제 기분조절제 항정신병약으로 증상 조절 잘 해주세요
    입원시키세요

  • 11. 정신과약
    '26.4.11 11:18 PM (121.176.xxx.212)

    한달쯤전에 치매약 병원에 증상을.얘기하고, 행동을 좀 완화시킨다는 약을.받아서 저녁마다, 그 나라에서 아침인 시간에 막내동생이 영상통화로 약드시게 하고있었는데요. 효과는 전무한것 같습니다 ㅠㅠ

  • 12. Lbfl
    '26.4.11 11:21 PM (1.234.xxx.233)

    이래서 남자들도 은퇴 후에 이상한 여자랑 같이 살지 말고 이혼을 하든 별거를 하든 해야 돼요.
    저희도 치매 시어머니 때문에 치매 진단 전부터 시아버지가 너무 힘들었고 결국 먼저 돌아가셨어요. 급성 신부전 오셔서.
    치매 걸린 시모는 온몸이 멀쩡하고 충치도 하나 없답니다
    요양보호사 내쫓는 것도 똑같네요

  • 13. .........
    '26.4.11 11:21 PM (115.139.xxx.246)

    노인요양병원 입원시켜서 약 조절하게 하세요
    치매환자들 치매약+항우울.기분조절.항정신병약 거의 골고루 들어가요
    약도 1주 단위로 조제해서 나갑니다
    매일 증상에 따라 처방 바꾸기도 하시고요

  • 14. 네..
    '26.4.11 11:23 PM (121.176.xxx.212)

    우선 평시에 본인을 데리고 정신과는 절대 갈수가 없는 상황이니, 월요일에 입원한병원 정신과진료에 가족모두가 기대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 말씀처럼 최대한, 우선이라도 폐쇄병동 입원이 가능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5. 지나갑니다
    '26.4.11 11:26 PM (211.234.xxx.195)

    그 약이 제초제가 아니었군요.
    제초제였으면 시간이 갈수록 고통스럽게 되고 결국 자살로 끝나게 되거든요.
    제초제 먹고 회복한 사람 거의 없습니다.
    어쨌거나 감당 가능한 정도를 하시게 될 겁니다. 그게 맞는 거고요.

  • 16. 사실
    '26.4.11 11:36 PM (121.176.xxx.212) - 삭제된댓글

    저와 동생생각에도 죽기위해서 약을 먹은건 아닌것같습니다. 저는병원쪽 일을 하고, 동생은 강력계에서 일합니다. 그 약병이 있었지만, 냄새는 잘 모르겠고, 뭔가를 먹기는했지만 죽을정도는 아닌 걸 먹은것같아요. 일종의 경고나 그런게 아닌가합니다.
    바로 전날밤에 동생,올케한테 통장얘기로 정확히 50통넘게 전화했는데, 그 전날 제가 비슷한 일로 심하게 화내서 제게는 전화를 안했거든요. 정신없는 그와중에 50통씩전화를 하고도 화가 안풀리니그런 행동을 한 것같습니다.

  • 17. 사실
    '26.4.11 11:41 PM (121.176.xxx.212)

    저와 동생생각에도 죽기위해서 약을 먹은건 아닌것같습니다. 저는병원쪽 일을 하고, 동생은 강력계에서 일합니다.
    음독사망한 경우도, 동생은 많이 봤죠.
    그 약병이 있었지만, 냄새는 잘 모르겠고, 뭔가를 먹기는했지만 죽을정도는 아닌 걸 먹은것같아요. 일종의 경고나 그런게 아닌가합니다.
    바로 전날밤에 동생,올케한테 통장얘기로 정확히 50통넘게 전화했는데, 그 전날 제가 비슷한 일로 심하게 화내서 제게는 전화를 안했거든요. 정신없는 그와중에 50통씩전화를 하고도 화가 안풀리니그런 행동을 한 것같습니다.
    본인은 어떤 빌미를 위해 저지른 일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이제어떠한 측은지심마저 없어졌어요.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해요

  • 18. ㅡㅡ
    '26.4.11 11:4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자살쑈가 유행이군요
    수면제 20알인지가 노인들 사이에서 돌았는지
    울시엄니도 119에 응급실갔고
    비슷한 시기 제지인 시모도 그랬다네요
    시골은 살충제 정도인가요
    제초제는 토하는 정도 아닐거라 안드셯라봐요
    근데 치매가
    본인 치매인걸 남들 모르게 가리고 속이고
    그럴수도 있나요 ㅜ
    장수는 재앙 맞네요
    울시엄니도 금고에 금이랑 뭐가 없어졌다는데
    시작인가봐요
    제가 사준옷도 본인이 장사할때 팔던거래요
    그때 유행이었다는 얘기까지 지어내더라구요
    왤께 끔찍하죠
    그나저나 고생 많으시네요 ㅜㅜ

  • 19. 남들에게 숨기지만
    '26.4.11 11:55 PM (121.176.xxx.212)

    사실 동네 모든분들은 다 알고, 몇몇분은 동생부부와 수시로 연락합니다. 본인만 모르고, 남들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본인이 치매라는걸 본인만 모르는 상태죠 ㅠㅠ

  • 20. ㅡㅡ
    '26.4.12 12:0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말을해줘도 안믿나요?
    아님 그걸 잊어버리나요?
    그래놓고 아닌척 연기는 또 뭐예요
    너무 징그럽고 이상하자나요 ㅜㅜ

  • 21. 자기가
    '26.4.12 12:09 AM (121.176.xxx.212)

    정신이 깜빡깜빡한다, 정신놓지않기위해 통장이며 뭐며를 단속한다고하는데.
    집에가면 엄마가 통장없어졌다고 울어요. 그럼 여기저기를 뒤져서 찾아주고, 제가 잠깐 돌아서서 뭘 하는 사이에 어디에 또 숨기고 또 통장없어졌다고, 동생이 가져갔다고해요. 또 제가 찾아주고, 또 잠깐 사이에 숨기고.. 제가 말해도 거짓말같은데.
    이주 전쯤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하…. 다섯번쯤 찾아주고, 집에 간다고 출발한지 오분만에 또 없어졌다고해서 다시 가서 찾아주고. 그 다음부터 전화안받았더니 밤새도록 동생부부한테 전화…
    저도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요.

  • 22.
    '26.4.12 12:15 AM (218.49.xxx.99)

    치매의 첫증상이
    의심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뭔가를찾아요
    그리고 찾을때까지 괴롭히고
    주변인들이 괴롭네요

  • 23. ㅡㅡ
    '26.4.12 12:29 AM (211.217.xxx.96)

    괴로워마시고 치매에 맞게 대응하세요
    정신과 진료후 요양원으로 모시구요
    살충제 마실 정도면 상태가 심각한거에요
    혼자두는게 더 위험해요
    님도 머릿속에 여러가지 생각을 담아두지 마시고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보세요

  • 24.
    '26.4.12 12:31 AM (1.236.xxx.93)

    농약 드시면 서서히 돌아가십니다
    치매로 너무너무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며 힘들게하시군요 ㅜ

  • 25.
    '26.4.12 1:0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정신 멀쩡한 자식들이 넷이나 있는데 정신혼미한 치매노인 한명에 끌려다니는지
    가짜든 진짜든 자살시도할 정도로 클리어하지 않은 멘탈에
    이미 많은 정신과적 증상이 혼재해있는데 강제성을 띄더라도 병동에 넣던지 보호사를 곁에 둬야죠
    메디컬 개입여부는 님엄마가 하는게 아니라 온전한 정신의 자식들과 의료진이 협업해하세요

  • 26.
    '26.4.12 1:0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정신 멀쩡한 자식들이 넷이나 있는데 정신혼미한 치매노인 한명에 끌려다니는지
    가짜든 진짜든 자살시도할 정도로 클리어하지 않은 멘탈에
    이미 많은 정신과적 증상이 혼재해있는데 강제성을 띄더라도 병동에 넣던지 보호사를 곁에 둬야죠
    메디컬 개입여부에 님엄마는 선택권이 없어요 온전한 정신의 자식들과 의료진이 협업해 강제시행할수 밖에 없어요

  • 27. 자살 시도??,
    '26.4.12 8:21 AM (14.45.xxx.188)

    그거 정말 죽으려고 자살 시도 한거 아닐 수도 있어요.

    자기 뜻대로 하려고 자살 쇼 하는 사람 많대요.

    제초제 먹어도 안 죽는거 다들 알거든요.

    히스테리 심하고 남편 통제하고

    자식 통제하고 뜻대로 안 되면

    수면제 몇 알, 농약 조금 커터 칼로 정맥 안 다치게 살짝
    거어서

    오는 사람들 많다고 들었어요.

  • 28. ..
    '26.4.12 8:36 AM (122.37.xxx.211)

    딱해요.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안돼요.
    딸 결혼도 앞둔 상태인데
    친정모가 정말
    원망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 29. ㅇㅇ
    '26.4.12 8:42 AM (223.38.xxx.234)

    얼마나 힘드실지 위로드립니다

    댓글처럼 정신과진료후 요양병원에
    나아지면 요양원으로 보내세요

  • 30. 고양이
    '26.4.12 8:43 AM (14.56.xxx.247)

    치매는 도둑망상이 있어요.
    어머니 같은 경우는 우울증이 아주 심하세요.
    요양병원에 입원시키세요.
    정신병원은 안돼요.
    제 정신 돌아오면 가족들을 원망해요.
    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좋았다는 그 기억이 있어야
    어머니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완치는 힘들지만 병을 늦출 수는 있어요.
    지금 가족들 상황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가 심한듯해요
    저도 친정엄마 간병을 해보아서 알아요.
    가족들의 평화와 어머니도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화살기도 날려봅니다.

  • 31. 홧병
    '26.4.12 8:47 AM (175.125.xxx.194)

    저희 시어머니도 자식한테 전화 50통씩 하셨어요
    어느 순간 전화거는 법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머니 치매 단계가 젤 힘든 시기에요
    빨리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저희 경우를 말씀드리면
    신경과만 진료만 보시면 안되고 정신과 진료를 보면서 많이 늘어지는 약을 썼어요.
    현재의 행동을 못하게 늘어지고 멍해지는 약.
    치매가 회복되는 병도 아니고 남은 가족의 삶을 좀 먹는 병입니다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약을 강하게 써서 증상을 잡고 그 후에 요양원 입소 시키세요.요양등급도 빨리 받으시고 등급 나오면 요양원 대기도 걸어두시구요

  • 32. ㅁㄴㅇ
    '26.4.12 9:09 AM (180.229.xxx.54)

    약쓰지말고 돌아가시게 그냥 두면 안되나요???어차피 정상적으로 살지도 못하실텐데...
    치매로 요양원 보내도 근력이 빠져서 결국 몇년씩 누워있다 결국 가시던데...

  • 33. 솔직히
    '26.4.12 9:38 AM (121.190.xxx.190)

    그시도가 성공했어야 함

  • 34. 홧병
    '26.4.12 9:55 AM (220.72.xxx.139)

    약을 안쓰면 가족이 말라죽어요

  • 35. 하..
    '26.4.12 9:56 AM (220.93.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제 친정엄마는 착한 치매라는데, 고집이 말도 못해요.
    인지있는 정도가 어떨때는 정상인 같은데 당신이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사람 미치게 하는 고집을 부려서 이게 치매구나 깨달을 정도였거든요.
    그때문에 같이 사시는 아버지가 너무 힘드셨죠.
    요즘 들어 대소변을 못가리기 시작하면서 기저귀 착용을 하시게 해도 갈아입으려고도 안하고 집에 있는 바지란 바지, 심지어 아버지 속옷까지 가져다 갈아입으면서 기저귀를 거부했는데, 밤에 섬망 증상까지 생겨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요양병원에 모셨고 지금 3일째인데 오히려 편하신지 적응을 잘하고 있어요.
    들으니 요양병원에서 약 조절을 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니시던 병원도 정형외과 외에는 안가기로 하고 약을 처방해 주기로 했어요.
    처음 보내드리기 전에는 현대판 고려장이니 불쌍하다느니 하면서 먼저 말 꺼낸 저를 비난학고 반대하던 아버지와 동생도 지금 너무 편해하고 있구요.

    원글님도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정신과 협진 후 의사와 상담해보셔서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요즘은 노인들 상태 본 의사들이 먼저 권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36. 하이고
    '26.4.12 9:59 AM (220.93.xxx.138)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제 친정엄마는 착한 치매라는데, 고집이 말도 못해요.
    인지있는 정도가 어떨때는 정상인 같은데 당신이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사람 미치게 하는 고집을 부려서 이게 치매구나 깨달을 정도였거든요.
    그때문에 같이 사시는 아버지가 너무 힘드셨죠.
    요즘 들어 대소변을 못가리기 시작하면서 기저귀 착용을 하시게 해도 갈아입으려고도 안하고 집에 있는 바지란 바지, 심지어 아버지 속옷까지 가져다 갈아입으면서 기저귀를 거부했는데, 밤에 섬망 증상까지 생겨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요양병원에 모셨고 오히려 편하신지 적응을 잘하고 있어요.
    들으니 요양병원에서 약 조절을 잘해준다고 해요.
    다니시던 병원도 정형외과 외에는 안가기로 하고 약처방해 주기로 했어요.
    처음 보내드리기 전에는 현대판 고려장이니 불쌍하다느니 하면서 먼저 말 꺼낸 저를 비난학고 반대하던 아버지와 동생도 지금 너무 편해하고 있구요.

    원글님도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정신과 협진 후 의사와 상담해보셔서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요즘은 노인들 상태 본 의사들이 먼저 권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37. ...
    '26.4.12 10:09 AM (1.241.xxx.106)

    많은 분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치매는 무섭고도 슬픈 병이네요.

  • 38. ㅇㅇ
    '26.4.12 10:25 AM (211.235.xxx.195)

    경도인지장애 부모님이 계신 저로서도
    너무 공감되고 비슷한 성향의 부모님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원글님 자녀를 위해서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39. dd
    '26.4.12 10:51 AM (73.128.xxx.151)

    우리 엄마랑 똑같네요. 아버지한테 성질 부리고 저한테 온갖 감정 다 쏟아붓고 패고한것까지. 전 연락 끊고 삽니다. 그랬더니 제친구한테 전화하고 외삼촌들이 저한테 전화하고 난리 부려서 완전 차단하고 살고있어요.

  • 40. 진작
    '26.4.12 11:06 AM (117.111.xxx.26)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도 성격장애로 정신병원에
    보냈어야 할 분이시네요.
    다같이 미치기 전에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에 보내세요.
    그것만이 모두가 살 길이예요.

  • 41. 집에서는
    '26.4.12 11:11 AM (182.211.xxx.204)

    정신과 약 지어와도 안먹고 먹었다고 거짓말하는 경우
    허다하죠. 입원시킬 수밖에 없어요.

  • 42. 세상에
    '26.4.12 11:16 AM (211.198.xxx.156)

    그 와중에도 어떻게 전화거는법은
    잊지를 않네요??
    우선 전화기를 숨겨버리세요ㅜㅜ
    폐쇄병동에 입원시키시고ㅜㅜ
    그리고 원글님은 숨 답답한거
    공황장애가 시작되는것 같아요
    심하면 공황발작 올 수 있으니
    약처방 받아놓으시고요ㅜㅜ

  • 43. 부모복없는1인
    '26.4.12 11:19 AM (39.7.xxx.79)

    많은 분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2

  • 44. 많은
    '26.4.12 11:30 AM (118.235.xxx.192)

    조언과 걱정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말씀들 읽어보고, 가족과도 의논했어요.
    어제 제가 없는 사이에 동생이 정신과교수님상담했고,
    아침에 네사람이 모여 의논도 했습니다.
    현재 엄마는 망상장애, 자살고위험인 상태여서
    우선 집 주변 종합병원의 정신과병동에 입원을 알아보기로했고, 그동안 괜찮은 요양원, 요양등급 다시 받는것도 알아보기로 했어요.
    여러분들의 말씀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역시 이래서 82가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 45. ㅇㅇ
    '26.4.12 12:10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가스라이팅 심하고 통제형이고 다 해당인데..이런분들 결국 주변사람들이 다 떠나니까 나이 들면 치매 오는걸까요
    저희 엄마도 작년 이맘쯤 증상 있어서 5등급 요양등듭 받으시고 ㄷ이케어 다니시는데 그래도 다행히 저희 엄마는 치매 후에 성격이나 고집이 많이 무디어 지셔서 사이가 그 전보다 많이 회복되어 잘 지내고 계시거든요

    남일 같지 않게 읽어보았네요

  • 46. 애쓰지마세요
    '26.4.12 1:43 PM (123.111.xxx.138)

    원글님 절대 괴로워도 마시고 애쓰지도 마세요.
    죽을라면 혼자 조용히 죽지 왜 온 가족을 괴롭힌데요?
    그냥 뒀음 분명 아들이나 딸에게 전화 했을겁니다. 죽을 마음도 없고 쑈하는겁니다.
    정신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무조건 입원시키고 가족들은 엄마를 직접 만나지 마세요.
    가족들 오거나 연락 닿으면 집에 가겠다 난리칠겁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엄마라는 사람의 행동이요.
    생물학적으로는 엄마가 맞겠지만 도덕적으로는 엄마가 이미 아니고, 남보다 못한 존재예요.
    노후는 자식이 아닌 시설에 맡기고 돈 지불하시면 됩니다.

  • 47. 안됐네요
    '26.4.12 1:50 PM (183.97.xxx.35)

    친정엄마도 찾아온 요양보호사를 몇번 거부하다
    자식이 힘들까봐 결국 수락

    돌아가시기 6개월쯤 전부터는 잘 드시지도 않고
    섬망증인지 도둑들어왔다고 소리도 지르고
    2년반동안 요양보호사 저 남동생 셋이 교대로 고군분투

    남동생 말로는 엄마치매는 착한치매인거 같다고 ..

  • 48. ..
    '26.4.12 2:02 PM (115.138.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 괴롭히다 엄마돌아가시고나서 제가 감당해야했던 언니 얘기를 써볼게요.
    우선 전화기 한대 더 만들었어요.
    아는 사람들한테 전화번호 바꼈다고 하고 제 가족들 전화번호에 언니번호를 차단해놓았어요. 절대 받지말라고 신신당부하고요.
    마침 이사를 가게되어 제 주소를 모르게 했어요.
    체면이라는 게 없어서 한밤중에 제 집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울 사람이어서요.
    제 언니는 하루에 전화 백통씩 하고 안받으면 지나가는 사람, 경찰서에 가서 제 전화번호를 주며 전화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했어요. 언니와 통화하는 전화는 항상 무음으로 해두었어요. 하루에 몇번씩만 확인했는데.. 그전화를 열어볼려고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저는 언니인지라 정신병원 죽어도 안간다고 하니 입원시킬 방법이 없었지만 원글님은 입원시킬 수 있으니 입원시키시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제 언니는 자의로 수시로 퇴원해서 저에게 고통을 주었지요 그런데 정신병원약을 먹고 병을 얻게되니 마음의 갈등이 생기더군요. 왜 안죽나? 하는 맘이 생길만큼 미워했지만 두마음인지라..측은지심으로 언니의 병을 고칠방법을 도모하는 저 자신한테도 한숨이 나더군요.
    이제 언니는 하늘나라에서 평온하게 살고 있고 지난날을 돌아보면 그래도 최선의 길을 갔다 싶어요.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했어요.

    원글님도 이성적으로 원글님 가정에 환자가 피해끼치지 않게 잘 대응하세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게 괜찮은 선택입니다.
    예전처럼 가두는게 아니예요.

  • 49. ...
    '26.4.12 3:33 PM (118.235.xxx.111)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 초기 사이에 있는 부모님을 모신 입장에서
    원글님 댁 일이 남일 같지 않네요
    도움 드릴 경험담은 없지만 원글님 자신의 건강과 평화를 지켜내시길
    그 무엇보다 응원드릴게요
    건강하세요!

  • 50. 이제는
    '26.4.12 4:32 PM (39.119.xxx.4)

    엄마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병원이든 시설이든 보내야할 때네요.

    주변 사람들 괴롭히고 미치게 하는건 둘째고요.
    모두 평안하시길

  • 51. ㅇㅇ
    '26.4.12 5:26 PM (223.38.xxx.208)

    평생 그렇게 가족들 괴롭히며 사는 엄마도 있네요 원글님과 동생분도 올케도 너무 불쌍해요 마음 냉정하게 먹으시고 시설 보내세요 악연이네요

  • 52.
    '26.4.12 5:33 PM (121.167.xxx.120)

    나이 들면 치매 유무와 상관없이 우울증이 온대요
    저희는 엄마가 수면제를 한꺼번에 먹고 정신을 잃은걸 119로 병원에 모셔 응급실에서 하루 처치하고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 하셨어요
    의사는 노인 우울증이라고 그런 환자가 가끔 있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의료보험공단에 병원비 청구서 보내면서 자살치료라고 적었나봐요
    의료보험에서 경유서 작성하라고 서류 왔어요 해명이 납득하지 못할 정도면 경찰조사 나온다고 했어요
    경찰서까지는 안가고 사유서로 해결 했어요

  • 53. ...
    '26.4.12 6:14 PM (59.14.xxx.42)

    치매이신 엄마도 원글님네 가정도 모두 평화를 찾기를 바랍니다... 노년이 참 슬프네요...

  • 54. .....
    '26.4.12 7:15 PM (118.38.xxx.200)

    통장 집착과 전화는 치매 초중기에 기본으로 하는 현상이예요.
    우리 시어머님도 똑같습니다.
    오시는 요양선생님 가라고 여러번 소리치는것도 같네요.

  • 55. 이리저리
    '26.4.12 8:13 PM (223.39.xxx.52)

    장황하게 설명해도 그냥 치매증상이에요. 치매지연시킨다는 약은 효과없고 정신과약은 효과있을거에요.
    환경이 제초제나 그런게 주변ㅇ 있는건가요?
    모르고 드셨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그런 위험한 건 주변에 없어야해요.
    치매환자 있으면 다 겪는일 같아요.

  • 56. 치매
    '26.4.12 10:22 PM (58.239.xxx.66)

    이런 글 읽게 되면 저도 걱정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65 십대애들 길에서 쌍욕하는거 들어보셨어요? 19 ... 2026/04/12 2,330
1804564 82에 오면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아요 32 .. 2026/04/12 4,102
1804563 장인수기자 저널리스트 3 느림보토끼 2026/04/12 1,771
1804562 중드에서 뼈말라 선호하는 이유 14 팩트 2026/04/12 4,995
1804561 [속보]미국.이란 협상 결렬 ..美 부통령"미국으로 복.. 8 그냥 2026/04/12 4,573
1804560 이가 아프고 얼굴이 부었다면 12 치과 2026/04/12 1,302
1804559 방금 오늘주식 무섭습니다 란 제목글이 있었는데.. 5 이상 2026/04/12 4,449
1804558 예측불가 제주 초가집 짓기 1 ... 2026/04/12 1,044
1804557 명언 - 인생의 총결산 2 함께 ❤️ .. 2026/04/12 1,368
1804556 독실한 기독교인분들 5 2026/04/12 1,046
1804555 살목지... 무서운거 좋아하시는 분 꼭 보세요(feat.김윤아 .. 2 무서버 2026/04/12 2,494
1804554 지혜로운 해법 14 지혜부족 2026/04/12 2,717
1804553 아침댓바람부터 키스해줬더니 9 ㅎㅎ 2026/04/12 5,922
1804552 급질)대딩 자녀의 친구부모님 병문안 조언해주세요 11 2026/04/12 1,489
1804551 내일 이사청소하는데 질문드려요. 4 강강 2026/04/12 628
1804550 빈정거리는 사람하고 같이살수있나요 13 2026/04/12 3,021
1804549 삼계탕에 누룽지 넣어도 될까요? 7 ........ 2026/04/12 1,375
1804548 트럼프 “중국, 이란에 무기 보내면 큰 문제 생길 것” 강력경고.. 1 놀고있네 2026/04/12 1,337
1804547 지금 포천인데 경기 북부 분들 벚꽃 어디로 가야하나요? 2 ... 2026/04/12 749
1804546 된장항아리에 한지&유리뚜껑 어떤게 더 좋을까요? 15 ... 2026/04/12 978
1804545 빌보 커트러리시리즈보고 있는데 4 2026/04/12 1,179
1804544 45살에 결혼을 원하다니.... 44 미미 2026/04/12 22,300
1804543 김진 논설위원 인천대교 추락 사망 소식이 들리네요 12 .. 2026/04/12 10,648
1804542 이스라엘이 백리탄으로 레바논 민가 공격 7 ㅇㅇㅇ 2026/04/12 2,098
1804541 이런기분 좋네요 2 333 2026/04/12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