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화 중 말만하면 찬물 뿌리는듯한 사람

상대어떻게해요?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6-04-11 09:29:50

사무실에 50대 또래들이 대여섯명 있어요.

젊은 직원들도 대여섯명 있구요.

 

이 분이 무슨 주제가 있어서 서로 몇마디 하는 중에 끼여들면 

분위기가 싹 가라앉아요.

그 분 말 한마디에 대화는 끊어지고 다들 각자 책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요.

진짜 시트콤 장면 같아요.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일만 하게 되지 않잖아요.

한참 조용히 일하다가 살짝 풀어지면서 이런 저런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분 그냥 가만히 있으면 분위기 좋거든요.

 

끼어드는 내용들이 주제에 맞긴한데 

자신에 경우를 막 이야기하는데

그게 공감이 안되고 반응을 해줄수도 없는 내용예요.

정확하게 설명이 안되는데

주변에 "전 왜 친구가 없죠?" 하는 분들 보면 이런 분 스타일인가 생각이 되더라구요.

성향은 잘난척하는 게 기본 깔려있긴 한데

워낙 잘나고 겸손하신 분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 때문에 자신의 잘난척을 마구 펼치지는 못해요.

그분 없는 자리에서 자기 성향을 드러내구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반응을 안해주니 그러다 말긴 하는데

 

이런 상황이 자주 있으니깐 민망해져요.

뭐라도 대꾸를 해주고 싶은데

신기하게 그게 안되더라구요.

 

혹시 주변 이런 분 계신가요?

IP : 1.238.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6.4.11 9:58 AM (1.238.xxx.158)

    힝 제 게시글이 찬물 끼얹는 분위기인가봐요.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시네요.

  • 2. ...
    '26.4.11 10:04 AM (211.109.xxx.231)

    가족중 한명이그래요.
    생각해봄 사고가 다른사람과 다르더라구요
    그것도 타고나는거같아요

  • 3. ..
    '26.4.11 10:06 AM (112.151.xxx.75)

    뭐 어쩌겠어요
    고쳐질 사람도 아니겠고
    본인이 깨닫는 것도 아닐테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라는 신호려니....

  • 4.
    '26.4.11 10:09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그렇게 되기도 해요.
    (물론 나이불문 그런식의 대화패턴 지닌분도 계시겠지만요.)

    한참 요즘 먹거리 이야기하고 있는데
    기다렸다가 발사?되는 것처럼 싱가폴 여행어때? 라든지,
    갑툭튀인거죠.

  • 5. 그건
    '26.4.11 10:18 AM (118.235.xxx.150)

    자기가 잘났다는 걸 전제로 깔고 대화를 하는 거.
    자기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트러블 생기지 않으려면 걍 영혼없이 듣고 있기.
    아니면 한판 싸우기.
    전 그냥 영혼없이 듣고 치워요. 직장 안이라서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아서

  • 6. 원글
    '26.4.11 10:25 AM (1.238.xxx.158)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영혼없이 듣고 치우긴 상황이 너무 민망해서 힘들어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좋은데
    촉새처럼 톡하고 나서서 블라블라 하고 나면
    다들 머쓱해져서 표정들 안좋아지고
    전 그런 상황들이 매번 힘들더라구요.

  • 7.
    '26.4.11 10:32 AM (221.138.xxx.139)

    자신에 경우X
    자신의 경우 입니다.

    그냥 무반응, 뚱한 반응/ 쎄한 반응으로 일관하는 수 밖에 없죠 뭐.

  • 8. 적당
    '26.4.11 11:03 AM (210.96.xxx.10)

    글에 적당한 예시가 없이
    뭉뚱그려 설명하니
    댓글이 적은듯해요

  • 9. 나머지
    '26.4.11 11:07 AM (59.7.xxx.113)

    사람들이 동조하는게 동의해서가 아니라 분위기 맞추려는 것일수도 있는데, 마치 자신만 잘나서 다 알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자라서 모른다..그리 착각해서 나오는 행동같아요. 어차피 회사에서 잠깐 나누는 수다이니 기분좋게 적당히 나누고 끝내는 이야기판에서 혼자 차별성을 드러내려하니..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인거죠.

  • 10. ...
    '26.4.11 11:14 AM (110.70.xxx.143)

    너무 진지하거나 정답(나도 알고 너도 아는데...)주의자가 아닌지...

  • 11. 원글
    '26.4.11 1:27 PM (1.238.xxx.158)

    윗님 맞아요. 자기는 웃긴다고 하는 말고 진지하구요
    다 아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구요.
    거기다 이기적인 면도 많아서 사람들이 안좋아해요. 그녀를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친해지고 싶은게 아니라 그 분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제가 분위기를 책임져야 하는건 아니지만 세련되게 대응하고 싶어요.

  • 12. ...
    '26.4.11 8:14 PM (110.70.xxx.112)

    눈치없는 사람을 어찌 할 수는 없고
    너(당신)도 아네요.너도 알구나,그렇구나...말고는 생각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03 박정희도 오일쇼크때 중동 손은 들었여요 12 0000 13:06:41 1,293
1804402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통령 보필을 못하네요 24 ㅇㅇ 13:05:53 3,929
1804401 고지혈증 약 부작용 경험 여쭙니다. 13 새벽아 13:01:29 2,971
1804400 주말에 백화점에 아줌마 혼자 가면 13 저렇게생각 13:00:43 3,903
1804399 펌)글로벌 렉카에 등극한 대통령 12 외교참극 13:00:05 2,012
1804398 울집 식구들 소식좌죠? 5 12:56:37 1,737
1804397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사회성이라도 좋던가… 27 햇살 12:48:12 3,516
1804396 트럼프"최고 무기 싣고있다" 이란 협상 결렬시.. 5 12:46:32 2,023
1804395 성당을 다시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잘될꺼 12:46:28 1,242
1804394 현대차 비너스 어스 디자인 미쳤네요 7 ........ 12:46:01 2,858
1804393 아버지 돌아가시면 얼마나 슬픈가요? 6 ㅇㅇ 12:45:22 1,793
1804392 모든 갈라치기에는 이언주가 있었다 27 ... 12:39:06 1,794
1804391 우병우 근황 3 ㄱㄴ 12:30:02 4,498
1804390 복숭아우롱차 2 12:28:23 792
1804389 기차안에서 김밥먹을수있나요? 43 ........ 12:25:14 4,183
1804388 "더 이상 살아갈 자신 없어"..'무혐의'에 .. 12 ..... 12:17:41 6,176
1804387 웃자요 내배꼽 12:16:30 330
1804386 김밥집이 없네요.ㅜㅜ 5 기다리며 12:14:44 3,683
1804385 여론조사 응답율 50프로 특정세력조사착수 3 배후 12:13:53 551
1804384 청주 빽다방 점주 사과문자 전문 7 .. 12:08:04 2,193
1804383 한준호가 바로 삭제한 영상 21 부정선거 12:06:19 2,866
1804382 ACTs라는 영화를 보면서 사도행전을 읽으면 감사함으로 11:51:38 365
1804381 재테크도 본인만의 사이클이 있어요. 4 11:51:16 1,694
1804380 변우석 미소가 그렇게 예뻤나요? 34 ㅇㅇ 11:50:36 3,436
1804379 뉴이재명이라는사람들 9 ... 11:45:01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