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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대접은 중간층이 희생양이죠

시부모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6-04-10 23:02:46

제가 결혼해서 살아보니까

돈이 아주 많던지 아주 없어서 찢어지게 가난하던지 

양극단층은 대접을 잘 받습니다 

재력있는 시가는 며느리 오라가라 호출 호령하고 며느리 절절 매구요 ( 며느리가 상향결혼한경우 친정보다) 

돈이 아주 없어서 찢어지게 가난하고 교육수준 낮은 시가 

노후대비 안되어있고 어릴때부터 내부모 불쌍하다 나아니면 부모님 죽는다 내다버릴수없다 내가 책임진다 가스라이팅받으며 자란 가난한 집 아들들은 효심이 강해요 

결혼하고 나서 가스라이팅당한대로 처자식 데리고 가서 효도시키고 합가하고 시어머니말 다들어줍니다 

돈이없는데 어떡해요 길거리 나가죽으라할수없으니 

아들이 다 껴안습니다 

 

제일 애매한게 적당하게 지원해주고 중간층입니다 

부자는 아니고 서울 경기권 살면서 애들 대학공부 시켜주고 취직해서 결혼할때 적당하게 지원해주고 

안해준것도 아닌데 요즘 시대에 아파트 십억씩 지원해준 집 비교해서 아들며느리들이 불평불만 

다른부모들은 아파트 얼마짜리 사줬다 운운 

받은게없으니 우리도 안간다 바쁘다 며 안오고 안만나고 

아들도 며느리도 똑같이 굽니다 

아주 가난하게 자란게 아니라서 중간층 아들들은 가난한집 애들처럼 부모를 책임질 마음도 없고 효심도 없어요 

그리고 이런층이 또 시가와는 절연 

며느리 친정에는 자주 가고 돈도 드리고부인과 싸우기 싫으니 그냥 아들들은 내버려둡니다 

아파트 사준것도 아니니 시댁에 안간다 쌍심지 켜는 며느리에게 더할말도 없고 그냥 못보고 사는집들 많아요 

아들은 결혼할때 이억 삼억 사억 오억 정도 지원 

꼴랑 이것주냐고 시댁에 불만 처가에서도 푸대접 

며느리는 혼수 로 가전 사오고 몇천만원 

이런집들 많음 

IP : 71.227.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6.4.10 11:11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과거에는 가난한 집 자식이 부모에게 애정 있지만

    요즘 비교 정보 넘치는 시대에는 가난한 부모와 자신을
    분리할 거 같아요.

    성인되면 돈 벌러 가고 그 돈 자기 인생
    누리고 개선하는 데 쓰기도 부족하고..

  • 2. 돈하고
    '26.4.10 11:12 PM (112.151.xxx.218)

    상관없어요
    그냥 그집구석 문제죠

  • 3. 분수
    '26.4.10 11:12 PM (172.225.xxx.32)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맞벌이에 잘사는 며느리 욕심낸 집은 아들 이혼당하거나 그 시부모 팽당해요. 모든 찢어지게 가난한 아들이 감싸안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그런 집 아들은 수준 맞게 결혼시키세요. 서로 피눈물 나게 하지말고요

  • 4. 영통
    '26.4.10 11:17 PM (106.101.xxx.103)

    과거에는 가난한 집 자식이 부모에게 애정 있지만

    요즘 비교 정보 넘치는 시대에는 가난한 부모와 자신을
    분리할 거 같아요.

    성인되면 돈 벌러 가고 그 돈 자기 인생
    누리고 개선하는 데 쓰기도 부족하고..

    그런데 님이 쓴 중간층 이야기도 동의하는 게.
    내 어린 직장 동료들 보니 그렇더라고요

    5억 준 시부가 아들 며느리 집에 와서 밥 먹고 물 다오 했다고
    손이 없냐고 왜 물 달라고 하냐고..직장에 와서 하소연
    5억 준 시부 식사 후 물 한 잔 손수 떠 주는 것도 못 하냐 했더니
    자기 맞벌이라고 돈 번다고..5억 전세금도 부족하게 주고서
    하더라고요..
    정말 기함했어요

  • 5. 뭐래
    '26.4.10 11:23 PM (120.85.xxx.212)

    시부모 '대접' 워딩 자체가 구시대적 썩은 표현이라니까요
    누가 희생양이라는 거죠? 상전 대접 못받아서 무슨 피해를 봤어요? 상전 대접 요구 당한 며느리들이 학을 떼고 이제 그런 노예짓 안한다잖아요. 이제 대다수의 자식들 정신구조가 바꼈다구요.

  • 6. 하..
    '26.4.10 11:26 PM (121.168.xxx.40)

    하...대접이라...

  • 7. 영통
    '26.4.10 11:32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손님도 대접이란 말 씁니다
    시어른도 손님으로 봐도 되죠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경기도 아들네 온 홀시아버지였어오

    전 생활비 보조를 드러야하는 시어른이지만, 만나게 되면 좀 챙겨주는데
    물 한 잔 다오 그 말에 그리 질색팔색을..
    자기는 손이 없나. 물을 왜 달라고 해?

    정말 중격받은 말이었는데 연령대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도

  • 8. 영통
    '26.4.10 11:33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손님도 대접이란 말 씁니다
    시어른도 손님으로 봐도 되죠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경기도 아들네 온 홀시아버지였어오

    전 생활비 보조를 드러야하는 시어른이지만, 만나게 되면 좀 챙겨주는데
    물 한 잔 다오 그 말에 그리 질색팔색을..

    자기는 손이 없나. 물을 왜 달라고 해?라는
    정말 중격받은 말이었는데 연령대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도

  • 9. 쯧쯧
    '26.4.11 2:49 AM (175.223.xxx.233)

    대접에 물다오 미쳤...요즘 재벌회장도 지 물은 지가 먹어요.
    아직도 20세기인줄 아나봄

  • 10. ㅇㅇ
    '26.4.11 3:11 AM (24.12.xxx.205)

    중간층 부모들도 결국 자기 살 길 찾게 될 거에요.
    누구나 뭐든 상대적인 거라서요.

    노후자금을 줄여서라도 자식에게 건네주는 중산층 부모가 많고
    자식은 그 어떤 상황이건 더 많은 돈, 더 많은 케어를 바라니
    앞으로의 변화가 반드시 자식에게 더 좋을 거라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
    다수가 생존을 위해 그 방향을 선택해버리면
    결국 받아들여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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