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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두툼하게 잘못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6-04-10 20:52:08

6-7개로 말이를 보통 4센치 두께로 말아서 3센치정도

간격으로 썰거든요 (물론 더 두껍게 마는것도 가능)

의외로 동네엄마들 이걸 잘 못하네요 

 

저 어렸을때 점심도시락을 엄마가 맨날 몇치볶음,김치

등 맛없는거만 싸주어서..그땐 분홍소시지부침과

계란말이 싸온아이 넘 부러웠어요. 아마 그게

두고두고 한이맺혔던듯 ㅋㅋ

 

웃긴 얘긴데 제가 아이들과 외국에살때

아이들 런치박스에 계란말이 이렇게해서 보내면

반 백인 아이들 몰려와

헐 이게 계란이야? 하고 막 신기해 하더래요 ㅎㅎ

IP : 125.138.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4.10 8:58 PM (115.138.xxx.180)

    처음 접을 때 망치면 확 어렵다고 느껴서 그럴지도요.
    사실 계란말이는 마지막 몇 번만 매끈하게 씌우면 잘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다 익기 전에 마는 것도 팁이라면 팁.

  • 2. @@
    '26.4.10 9:04 PM (175.194.xxx.161)

    저 잘해요
    계란물을 한번에 다 붓지않고 말아가면서 부어요

  • 3. 처음엔
    '26.4.10 9:05 PM (221.149.xxx.157)

    망쳐도 됨
    어차피 안으로 들어가는거라 신경 쓸게 없음.
    그런데 내가 쉽다고 남도 쉬울거라 생각하면 안됨
    사람들은 누구나가 잘하는게 있고 그게 사람마다 다름
    오래전 아이 친구엄마가 나에게 캘리포니아 롤 만드는거
    수강신청했다고 같이 배우러 가자고 함
    김밥 말 줄 모르시냐고..
    그거 배울게 뭐있냐고 했더니 옆에있던 다른 엄마들까지
    뜨악한 표정으로 나를 봄.
    그게 나한테만 쉬웠던 거라는걸 몰랐음.

  • 4. 그죠
    '26.4.10 9:09 PM (220.78.xxx.213)

    내가 쉽다고 남도 쉬운게 아니라서
    저도 말조심 엄청 해요

  • 5. 맞아요
    '26.4.10 9:10 PM (115.138.xxx.180)

    저는 김밥으로 아이들 아침 먹여 보내곤 했거든요. 골고루 먹이고 싶어서요.
    거의 매일 쌌는데
    엄마 포함 친정식구들은 다 할 줄 몰라요. 너무 어렵대요.

  • 6. ….
    '26.4.10 9:21 PM (211.234.xxx.10)

    그게 왜 그러냐면 과감하게 달걀을 6-7개 못써서 그래요 2-3개하고 왜안될가 이래서

  • 7. 김밥이나
    '26.4.10 9:23 PM (1.228.xxx.91)

    달걀말이나 꾸준히 해보는 것이 정답..
    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요..

  • 8. phrena
    '26.4.10 9:25 PM (175.112.xxx.149)

    저는 프라이팬에 달걀물 아주 얇게 두르고
    수없이 돌돌 말기 땜에
    나무 나이테처럼 보이는 달걀말이 만들어요 ㅎ

    어쩌다 보니 달걀말이 장인이 됨

    서구 유럽인들이 은근 되게 신기해 하고
    맛있다고 하는 요리지요^^

  • 9. ...
    '26.4.10 10:16 PM (115.138.xxx.142)

    211님 말이 맞아요.
    저는 회사에서 밥하는데 계란말이에 10개도 넘게 넣고 각잡아가면서 말고 집에서는 굳이 계란을 그렇게 많이 안먹어요.

  • 10. 아들왈
    '26.4.10 10:38 PM (119.64.xxx.2)

    제가 계란말이 말고 있으니 군제대하고 온 아들이 옆에서 엄마 계란말이 장인 같다고..ㅋㅋ
    20년을 넘게 말았는데 이정도는 해야지 했더니 20년해도 다 그렇게 잘하는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공부도 다 열심히 해도 성적이 다르잖아요
    각자가 잘하는게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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