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탄천에서 쑥캐는 할머니

라다크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26-04-10 19:02:37

봄되면 탄천에서 쑥이 한창인데 

탄천가 잡풀제거할때  제초제도 쓰고 강아지 똥오줌  묻고 하니까 

탄천에서 쑥캐서 먹으면 안된다고 이웃들이 그랬어요.

어릴때 쑥캐던 정취도 생각나서 한번쯤 해보고 싶었지만 먹지도 못할걸 왜 캐겠나 싶어서 관두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 며칠새 산책길에서 어떤 할머니가 코스트코 쇼핑백같이 큰 가방에 가득가득 쑥을 캐고 있는거에요.

순간 아, 저렇게 캐서 시장가서 팔면 다들 모르고 사겠구나 싶었어요 

그동안 내가 깨끗한 쑥인줄 알고 시장에서 사먹었던것도 믿지 못하는 마음이 생겼네요

IP : 121.190.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6.4.10 7:07 PM (175.194.xxx.161)

    제가 그래서 시장이나 노점에서 쑥 안사요
    한살림이나 오아시스에서 삽니다

  • 2. ..
    '26.4.10 7:11 PM (118.33.xxx.73)

    저도요.. 한강애서 쑥캐는 아줌마를 몇명봤는데 다 사람들이 활발히 밟고 다니는곳.. 그거 누구줄라고 캐는지..

  • 3. 노노
    '26.4.10 7:23 PM (58.238.xxx.244)

    절대로 노점 할머니들 파는 쑥 사면 안됩니다.
    도시 근교 저희 농장 주변에서 쑥을 캐길래 쫓아가서 이 밭에 며칠 전 농약 쳐서 쑥캐면 안돼요 하니,할머니 왈:씻어 먹으면 되겠지 뭐..기함 하는 줄 알았네요.
    절대 자기가 먹을 쑥은 아니었지요.

  • 4. ,,,
    '26.4.10 7:27 PM (61.97.xxx.221) - 삭제된댓글

    쑥은 캔다고 하지 않고 뜯는다고 합니다

  • 5. .....
    '26.4.10 7:37 PM (221.165.xxx.251)

    저희친정은 시골인데 거기 동네 사람들은 절대 안캐는 곳에 쑥이 많거든요. 외지인들이 그렇게 쑥을 캐간다고... 어제 농약쳤다, 여기 더러워서 못먹는데다 지나가다 말해도 듣는척도 안하고 보따리 한가득 캐가는 할머니들이 많다네요.
    은행나무도 많은데 거기 약치고 그래서 먹으면 안되는데도 사람들이 차세우고 그렇게 털어서 한보따리씩 가져간다고...
    시골 저희엄마도 농산물 이런건 마트에서나 사먹지 절대 노점에서 사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요.

  • 6. 쑥을 몇개
    '26.4.10 8:04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캐다가 화분에 심어서 뜯어 잡수세요.
    잘죽지도 않아서
    몇뿌리 캐다 심음 향도 좋고요

  • 7. 과수원
    '26.4.10 8:06 PM (59.1.xxx.109)

    농약친 쑥도팔아요
    그거로 떡도하고

  • 8.
    '26.4.11 1:11 AM (125.176.xxx.8)

    저도 노점상 절대 안사요.
    농약은 물로 씻으면 씻겨 나가지만 제초제는 아니죠.
    절대 안됩니다.

  • 9. ㅇㅇ
    '26.4.11 5:13 PM (180.230.xxx.96)

    저도 예전엔 일부러 샀었는데
    저런 사실 알고 부터는 노점에서 채소 안사요

  • 10. ...
    '26.4.11 5:43 PM (118.235.xxx.79)

    그렇게 공공에서 제초제같은 독한 농약 함부로 안 씁니다.
    수목 소독은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그리고 코스트코 가방에 가득 채워봤자 그거 데치면 얼마안돼요.
    쑥을 그렇게 하나하나 캐서 팔면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대량재배해서 기계화 하거나 낫으로 베어 팔죠.
    쑥 캐는 거 좋은 거예요.
    쑥대밭이란 소리 안 들어봤어요?
    번식력이 좋아서 해외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취급 받아요.
    한국은 먹어서 없애니 별 문제가 안된 거죠.
    비슷한 식물로 칡이 있는데 예전엔 칡뿌리 먹어서 없앴는데 요즘엔 잘 안 먹으니 칡덩굴때문에 나무가 고사될 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662 여성호르몬제 부작용 8 갱년기 2026/05/21 4,401
1809661 냄새잡는 바디워시 이거 효과 있을까요? 1 ㅡㅡ 2026/05/21 2,199
1809660 특목고나 자사고나 잘 적응하면 7 ㅁㄴㅇㅎㅈ 2026/05/21 2,132
1809659 보험해지시 날짜요. 2 그런데 2026/05/21 1,140
1809658 엔비디아 120조 자사주매입 5 ........ 2026/05/21 3,889
1809657 (대만)18세까지 ‘月23만원씩’ 준다…1년에 ‘9조4000억원.. 3 2026/05/21 2,711
1809656 7시 해시티비 시사씨네 ㅡ 감히 5.18을 모욕한 자들 / .. 1 같이봅시다 .. 2026/05/21 1,242
1809655 김혜경 여사, 자랑스러운 숙명인상 수상 7 ... 2026/05/21 2,755
1809654 전세 관련 여쭙니다 2 긴하루 2026/05/21 1,609
1809653 딸아이 생리가 넘 불규칙해요 6 dalnim.. 2026/05/21 1,630
1809652 제 카톡 상태 메시지 똑같이 쓴 지인 12 황당 2026/05/21 5,177
1809651 의심많은 사람은 본인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 2 .. 2026/05/21 1,562
1809650 민주당 AI 챗봇에 대한민국 대통령 물으니…"윤석열입니.. 4 ... 2026/05/21 1,648
1809649 오늘 쀼의 날이면서 소만 2 !,,! 2026/05/21 1,499
1809648 부산 하안검 수술 2 ... 2026/05/21 1,447
1809647 코스피 올해~5년 상승률 ㅇㅇㅇ 2026/05/21 1,705
1809646 40대인데 학생 소리 들었어요 7 .. 2026/05/21 2,480
1809645 지방인데 갑자기 딸이 대원외고가고 싶다네요 45 2026/05/21 6,316
1809644 욕실청소 편하게 하는법 없나요? 13 ... 2026/05/21 4,074
1809643 주린이의 허접한 질문답변좀 부탁드려요 12 00 2026/05/21 2,806
1809642 구축아파트 앞베란다 음식냄새가 왜날가요 8 구축 2026/05/21 2,140
1809641 하아....이 와중에 '감사의 정원' 또다른 문제 발생 12 .. 2026/05/21 3,057
1809640 90년대생 2000년생들도 오래 일하길 원할까요? 6 ..... 2026/05/21 1,925
1809639 고등어 김치찜 비린내.. 6 ... 2026/05/21 2,061
1809638 아산병원 삼성병원 유방 결절 2 뭉크22 2026/05/2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