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와. 파전 해드세요.

친정엄마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26-04-09 10:07:22

주말에 친정가서 엄마 놀이터 마당에서 달래,냉이 캐고

잔파 잔뜩 캐서 다듬었어요.

햇살 아래서 엄마랑 얘기하며 잔파 다듬으며

일하느라 힘들었던 마음이 정말 다 풀려버리더라고요.

제가 부산에 살아 바다도 자주 보러 가는데 비할바가 아니었어요.

상추뜯고 쪽파캐서 다듬는게 뭐라고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정말 묵은 스트레스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

여린 상추는 얼마나 이쁜지.

쪽파를 잔뜩 가져와 옆집 현관에 매달아 놓고

저는 요리도 못하는데

이 보약으로 뭘하지 하다가

냉동실 오징어 새우 잔뜩 넣고

파전을 했어요.

반죽을 묽게해서 다 훑어내고 최소한으로 하고 계란을 두개 넣고요.

파를 완전 넘치게 넣었어요.

뒤집지를 못해 접시를 활용했는데 

와우 진짜 맛있어요.

완전 보약 같아요.

아 저 건새우 다져 넣었어요.

완전 고소해요.

대학생 딸도 파 안먹는데 맛있다고 난리..

아 나눠주고 싶은데...

 

IP : 121.17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ㄱㄹ
    '26.4.9 10:09 AM (110.70.xxx.78)

    글에서 맛있는 냄새나요ㅎㅎ

    근데 생새우 아니고 건새우넣어도 맛있나요?
    함 해볼까싶네요

  • 2. 맛있죠
    '26.4.9 10:13 AM (61.105.xxx.17)

    지난주 관악산행 후
    근처 식당 에서 파전먹엇는데
    건새우 넣었더라고요
    건새우도 맛나긴 하던데
    식당에서는 생새우 넣어야
    하는거 아닌지

  • 3. ...
    '26.4.9 10:15 AM (14.39.xxx.125)

    건새우 넣으면 바삭해지고 고소하죠 ㅎㅎ
    맛난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 4. ...
    '26.4.9 10:18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시장 갔더니 쪽파 한단에 2500원이래요
    4단 사서 파김치 담그고 파전 부쳐서
    신나게 먹었어요
    근처 사는 친정엄마도 좀 갖다 드리고요
    파가 달아요

  • 5. 봄동에 이어
    '26.4.9 10:24 AM (180.75.xxx.79)

    파전인가요? 츄릅

  • 6. 플랜
    '26.4.9 10:29 AM (125.191.xxx.49)

    파전 드시고 미나리전도 드셔 보세요
    향이 아주 끝내줍니다

  • 7. ㅎㅎ
    '26.4.9 10:34 AM (116.33.xxx.37)

    건새우 없으면 새우깡이라도 부셔넣으면 새우향 난대요.

  • 8. 맛난파전
    '26.4.9 10:4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ㅡ냉동실 오징어 새우 잔뜩 넣고
    ㅡ반죽을 묽게해서 최소한으로
    ㅡ계란 두개
    ㅡ파를 완전 넘치게 넣는다.

  • 9. 레시피
    '26.4.9 10:42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ㅡ냉동실 오징어 새우 잔뜩 넣고
    ㅡ반죽을 묽게해서 최소한으로
    ㅡ계란 두개
    ㅡ파를 완전 넘치게 넣는다.
    (자매품으로 미나리 파전도 있음)

  • 10. 레시피
    '26.4.9 10:43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ㅡ냉동실 오징어 새우 잔뜩 넣고
    ㅡ반죽을 묽게해서 최소한으로
    ㅡ계란 두개
    ㅡ파를 완전 넘치게 넣는다.
    (자매품으로 미나리전도 있음)

  • 11. ㅇㅇ
    '26.4.9 11:13 AM (116.46.xxx.210)

    요새 쪽파가 싸서 다듬어서 파강회도 해 먹고, 파김치도 담고, 나물도 하고, 전도 해먹었는데요. 다듬을 거 생각만 해도 허리가 넘 아픕니다. 원글님은 건강하시네요

  • 12.
    '26.4.9 11:16 AM (118.217.xxx.114) - 삭제된댓글

    누가 우리집 텃밭 파좀 뽑아갔으면 좋겠어요.
    작년 가을에 남아있는 쪽파 종자 모조리 심었더니
    올해는 쪽파가 풍년이예요.

    저는 발이 부러져서 아무것도 못해요.

  • 13. 계란을
    '26.4.9 4:22 PM (121.162.xxx.234)

    반죽에 넣는게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833 진도빠른 대형학원에서는 학생들 기본문제 거의 다 맞나요? 3 궁금 2026/04/09 1,089
1803832 좀 위태로워 보여서요 18 돌싱글즈 2026/04/09 15,060
1803831 집냄새 좋게 만들려면요 7 ㅇㅇ 2026/04/09 5,240
1803830 담당 검사도 모르는 감옥보낸 이유 3 2026/04/09 1,447
1803829 설이나 추석에 부모님 용돈 드리나요 16 ㅇㅇ 2026/04/09 3,450
1803828 국제사회 ‘호르무즈 통행료’ 반발…오만·그리스·인도·영국 “용납.. 3 ㅇㅇ 2026/04/09 2,979
1803827 딸 키우는데 비싼 아우터 19 딸키우기 2026/04/09 6,374
1803826 이 배우들 진짜 같은 사람인 줄 알았네요 5 도플갱어 2026/04/09 4,286
1803825 새 냉장고를 들였더니 정말 조용해요 8 오호랏 2026/04/09 2,366
1803824 웃으시라고 3 그냥 2026/04/09 1,397
1803823 유치원쌤 이수지 주식 영재 교육 5 ........ 2026/04/09 3,860
1803822 동생의 한심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3 .. 2026/04/09 4,336
1803821 90세에도 돈 벌고 있는 사람 있네요. 15 유튜브 2026/04/09 15,156
1803820 석촌호수 벚꽃 어떤가요? 4 꽃놀이 2026/04/09 1,994
1803819 러셀 기숙 보내시는 분들이요.. 9 .. 2026/04/09 1,827
1803818 대선끝나자마자 정청래 악마화 너무 심하다했더니 21 .. 2026/04/09 2,512
1803817 정원오 성비위 방치는 또 뭔가요 8 ... 2026/04/09 1,987
1803816 지마켓 레드키위 가격 어때요? 2 .. 2026/04/09 862
1803815 방이동 저렴한 미용실 글 있었던것 같은데.. 4 봄봄봄 2026/04/09 1,393
1803814 티비 유툽 뭐가요즘 재밌나요 2 123 2026/04/09 953
1803813 갑상선 초음파를 했는데요 5 미만성 2026/04/09 2,639
1803812 이마트몰에서 배송받은 상품의 환불 질문 5 ... 2026/04/09 1,231
1803811 탈출한 늑대 21 느꾸야 2026/04/09 9,481
1803810 삼성 노조 “반도체 성과급 37.5조 달라”…“미래사업·R&am.. 8 ㅇㅇ 2026/04/09 3,028
1803809 지금 방안에서 4 ㅇㅇ 2026/04/09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