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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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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전업을 앞두고..3개월 지났어요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26-04-09 07:57:55

어떻게 시간 활용한나요

퇴직 3개월 됐는데

잉여잉간 같아요

자녀를 양육는것도 아니고..

손주도 아직  없고..

 

식세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있어요.

집안일 많이 할것 없고...

화장실만 도우미 도움 받고있어요

(이건 남편이 원하고

남편은 화장실에만은 결벽증이.있어요

환풍기청소까지 합니다)

 

 

 

직장다니는 남편 아들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정말 간단히 먹기원해

주로 찜 야채와 고기약간

 

주말은 주로 1박2일 여행 다니고

집에있으면 남편이 주로 별미 요리 하고...

 

내가 할일은 별로 없네요.

 

IP : 211.234.xxx.2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수
    '26.4.9 8:00 AM (221.138.xxx.92)

    무슨 일을 하려고 하시지말고 일단 좀 쉬세요.
    한 일년은 아무생각없이...
    그 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겠어요.

  • 2. 전 주식
    '26.4.9 8:04 AM (175.208.xxx.213)

    운동, 그림 배우는 거 빼고
    경제유튜브 듣고 종목 공부에 시간 많이 써요.
    대기업 부장 남편보다 더 벌어요.

  • 3. 윗댓글
    '26.4.9 8:06 AM (211.234.xxx.209) - 삭제된댓글

    수입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등 아직 있어요

    근데 전업이면서
    결혼후 평생 남편 월급보다 더 벌었나요??
    대단하네여ㅡ

  • 4. 민유정
    '26.4.9 8:13 AM (211.234.xxx.209) - 삭제된댓글

    수입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등 아직 있어요

    근데 전업이면서
    결혼후 평생 남편 월급보다 더 벌었나요??
    대기업 부장이면 월 800은 되는데
    투자액이 얼마인지..
    대단하네여ㅡ

  • 5. 윗댓글
    '26.4.9 8:15 AM (211.234.xxx.209) - 삭제된댓글

    수입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등 아직 있어요

    근데 전업이면서
    결혼후 평생 남편 월급보다 더 벌었나요??
    대기업 부장이면 월 세후800은 되는데(내 마지막월급)
    투자액이 얼마인지..
    대단하네여ㅡ

  • 6. 윗댓글
    '26.4.9 8:18 AM (211.234.xxx.209)

    수입은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등 아직 있어요

    근데 전업이면서
    결혼후 평생 남편 월급보다 더 벌었나요??
    대기업 부장이면 월 세후800은 되는데(내 마지막월급)
    투자액이 얼마인지..
    대단하네여ㅡ
    그게 공부로 되는 영역이군요..

    나 회사 왜 다닌거??

  • 7. ...
    '26.4.9 8:18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ㄴ투자라는게 어떻게 늘상 벌기만 하겠어요
    다 리스크가 따르는거죠

  • 8. 전업 되시면...
    '26.4.9 8:20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그시기에 전업 되시면 시간 남고 무료하실 거에요
    아이도 다 컸겠다
    하루종일 집안일로 바쁜 것도 아니고요
    취미생활 해보셔요~

  • 9. ....
    '26.4.9 8:21 AM (119.69.xxx.167)

    운동하셔야죠 이제 여기저기 아플 나이인데...
    매일 다니는 운동 하나 추가하세요

  • 10. ㅡㅡ
    '26.4.9 8:25 AM (112.169.xxx.195)

    노인들 병나면 바라는대로 바빠질거에요

  • 11. 투자 리스크
    '26.4.9 8:25 AM (223.38.xxx.96)

    ㄴ투자라는게 어떻게 늘상 벌기만 하겠어요
    투자엔 리스크도 크게 따르죠
    금융맨도 투자 잘못했다가 큰돈 까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공부로만 될거 같으면 그쪽 분야 사람들은 다 큰돈 벌었어야죠
    현실은 아니잖아요
    여기도 손실 보신 분들 글도 많았잖아요
    다 리스크도 안고 있는거죠

  • 12. ...
    '26.4.9 8:31 AM (223.38.xxx.78)

    나 회사 왜 다닌거?
    *************
    회사 다니시느라고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안정적 수입 얻으셨잖아요
    과거에 투자로 손실본 분들이 더 많을 거에요
    저도 손절하고 끊었습니다ㅠ

  • 13. 저는
    '26.4.9 8:32 AM (49.167.xxx.114)

    주식하고
    운동하고
    그림배우고
    여행다니고
    도서관다니고
    그래요

  • 14. 사실
    '26.4.9 8:37 AM (223.38.xxx.215)

    애들 다 크면 주부 할 일 별로 없어요
    다들 놀러다니기 바쁘죠
    근데 화장실 도우미는 왜요?
    직접 하는 거 어렵지 않은데.

  • 15. 한가해지죠
    '26.4.9 8:41 AM (223.38.xxx.240)

    애들 다 크면 주부 할 일 별로 없어요222
    한가해지죠
    취미 생활도 해보셔요~
    그동안 돈버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 16. 한 동안 헤매다
    '26.4.9 9:02 AM (14.63.xxx.80)

    이제 집에 있는게 놈 행복하네요
    일하던 관성 때문인듯해요.
    어느 날 문득 깨달은 거는 세상에서 젤 중요한건
    내가 제일 편안함을 느끼며 사는 거라는 걸요.
    전 물리적 환경은 충분했는데 불안과 우울기질로 그 동안 힘들게 살아왔다는 걸요.
    퇴직 후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듯 해요.
    그러나 그 일이 안 맞는 일이어서 힘들었어요
    이제는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더할나위 없이 소중하고 좋네요. 진즉 이리 살았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찾아서 넘 다행이에요.

  • 17.
    '26.4.9 9:10 AM (58.141.xxx.190)

    잉여인간이란 관념이 박혀있음 전업 못해요. 일 할 운명인거죠. 알바라도 하세요.

  • 18. 50대 직장인
    '26.4.9 9:14 AM (117.110.xxx.20)

    버킷리스트가 없으셨다면 이제부터 그거라도 만드세요.

  • 19. ㅇㅇ
    '26.4.9 9:31 AM (106.101.xxx.243)

    좀 쉬면서 하고 싶은일 좋아하는일 찾으심 됩니다.

  • 20. ㅇㅇㅇ
    '26.4.9 9:36 AM (119.67.xxx.6)

    퇴직 3년차예요 원글님과 똑같은 심경 변화를 느끼다가 3년차에 안정된 루틴을 찾았어요
    차음엔 매일 배우러 다닐 곳을 정했는데 체질에 안 맞았어요 저는 집순이 체질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지금 루틴은 아침 먹고 바로 볕 좋을 때 나가서 걷기 1시간
    갔다 와서 인터넷 조금 하다가 점심 집밥 해먹기
    오후 또 나가서 걷기 40분 정도
    돌아오면 독서를 하는데 제가 역사 관련 도서를 재미있게 완닥한다는 걸 깨달았죠
    책 보며 구글 지도 나무위키 어학사전 유튜브 등등 검색을 하며 상식을 늘려 나가요
    꼭 가서 내 눈으로 보고 싶은 여행지도 골라요
    저녁 전 피트니스 가서 근력 챙겨 하고 사우나 갑니다
    밤엔 독서 이어서 하거나 넷플 등 드라마도 봐요
    애들 집밥 안 먹고 남편도 유일한 식사가 저녁인데 가볍게 먹길 원해서 밥 스트레스도 없어서 가능이지요

  • 21. 병임
    '26.4.9 9:37 AM (14.4.xxx.150)

    열심히 무언가 하며 살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아이들 다 크고나서 퇴직후 여유롭게 집에서 쉬는게 왜 잉여인간인가요?
    집에 있는 내가 잉여인간 같으면
    화장실 청소 직접 하시면 되겠네요

  • 22. ㅇㅇㅇ
    '26.4.9 9:37 AM (119.67.xxx.6)

    처음에
    완독
    오타 났네요

  • 23. 할 일 없는
    '26.4.9 10:40 AM (211.206.xxx.191)

    삶. 제가 꿈꾸는 삶입니다.
    부럽습니다.

  • 24. ....
    '26.4.9 10:56 AM (112.216.xxx.18)

    음 저는 남편보다 더 번다 이런 이야기 안 믿어요.
    그러려면 주가 꽤 낮을 때 들어갔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미국 주식 하다가 한국주식하다가 돈을 갖고 있어야 가능한데 후후
    최근에 좀 더 버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작년부터 지금까지 딱 1년 정도?
    저는 50대이고 계속 일 하고 있고 70까지는 일 할 생각인데 (전문직) 집에서 그냥 있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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