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의 이런 형동은 뭘까요?

..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6-04-09 06:26:41

엄마는 88 세시고 지금 병원에 계세요. 요양병원은 아니고 독감으로 들어가셨는데 폐렴까지 온 상태고 호흡도 잘 안 되시고 상태가 별로 안 좋으세요. 어제 회사 조퇴하고 남편이랑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엄마는 나를 보자마자 멀뚱멀뚱 쳐다만 보시더라고요. 기운이 없으신가 했는데 잠시 뒤 올케가 왔어요. 올케는 엄마를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거라고 하더군요. 울케를 보자마자 엄마가 손을 붙잡고 반가워하시고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이뻐 이뻐 연달아 하시더라고요. 집에 갈 때도 인사하려고 하니 나는 멀뚱멀뚱 보기만 하고 남편은 볼을 만지고 손을 만지고 아쉬워하시고. 올케한테도 그러셨어요. 엄마는 나에게 왜그런걸까요? 평소에 잘하던 둘째 딸입니다

 

IP : 211.234.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9 6:30 AM (73.195.xxx.124)

    슬프게도 노화증상아니겠습니까.

  • 2. ...
    '26.4.9 7:16 AM (39.114.xxx.158)

    기운없으시니까 최소한의 인사만 하시는거예요.
    딸은 편하니까 알아서 느끼겠지 하는거구.

  • 3. 친정엄마라
    '26.4.9 7:23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다들 포장해주시는데
    아직도 며느리에게 잘보여야 날 모신다 생각해서 그래요
    딸은 출가외인...최소한 인사면 사위에게도 저래야죠

  • 4. 친정엄마라
    '26.4.9 7:25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다들 포장해주시는데
    사랑하는 아들의 아내 눈치보는거죠
    딸은 출가외인...최소한 인사면 사위에게도 저래야죠

  • 5. ...
    '26.4.9 7:49 AM (39.114.xxx.158)

    사위에게도 얼굴 만지고 아쉬워하셨대잖아요.

  • 6. ....
    '26.4.9 7:52 AM (14.44.xxx.238) - 삭제된댓글

    본인 자식이 들여다 보는 건 어쩜 당연한거니까
    어머니가 며느리 사위에게 고마움 표현하면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남편에게 면도 살고 훨씬 나을듯

  • 7.
    '26.4.9 7:5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사위나 며느리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시는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전 고맙던데...

  • 8. ...
    '26.4.9 8:50 AM (99.228.xxx.210)

    평소에도 그렇게 하셨나요?
    아니면
    어제만 그렇게 하신거예요?

  • 9. 조만간
    '26.4.9 9:25 AM (118.218.xxx.119)

    혼자 면회가서 잘 살펴보세요

  • 10. 혹시나
    '26.4.9 10:19 AM (119.71.xxx.144)

    순간 치매 아닐까싶어요 제 아버지도 딸한명을 기억을 못하셨어요 다음에 갈땐 또 알아보실지도 모르고요.

  • 11.
    '26.4.9 7:29 PM (121.167.xxx.120)

    치매나 섬망 검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599 영어얘기 나와서. 영어천재였던 내 조카 5 ... 2026/04/13 5,555
1801598 와.. 김건희 오늘 죄다 증언거부했네요 10 Oo 2026/04/13 4,235
1801597 갱년기 증상으로 눈 붓는 분 계신가요? 8 50대 2026/04/13 2,107
1801596 생당귀가 많아요. 5 당귀 2026/04/13 1,380
1801595 전세만기 6개월전에 나간다고 고지하면 복비 안내도 되나요? 14 ㅇㅇ 2026/04/13 3,405
1801594 집에서 만든 육포가 짜요.. 5 까밀라 2026/04/13 1,220
1801593 잠수네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26 ........ 2026/04/13 5,460
1801592 해병특검, 임성근 징역 5년 구형...채상병 어머니 ".. 3 __ 2026/04/13 2,219
1801591 위고비 마운자로 하면서 술드신분 계신가요 10 알코올 2026/04/13 2,818
1801590 건강검진후 유방석회 진단 4 --;; 2026/04/13 2,588
1801589 고도의 “J”는 어떤 특성을 갖고 있나요? 25 양후추 2026/04/13 4,782
1801588 전세계가 윤석열을 경험하고 있는 듯요. 30 .. 2026/04/13 4,422
1801587 유치원교사들 댓글 폭발중이라는 이수지 이번 영상 2 ㅇㅇ 2026/04/13 3,470
1801586 82 살림고수님들!! 인생 에어프라이어좀 소개해주세요!! 8 먹어보자 2026/04/13 2,312
1801585 포장이사는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요? 14 ㅇㅇ 2026/04/13 3,633
1801584 코스트코 봄맞이 1 질문 2026/04/13 3,428
1801583 하객룩 조언 8 ... 2026/04/13 2,559
1801582 이별하는법.. 13 WADY 2026/04/13 3,504
1801581 전업 때 잠수네...했어요 39 .... 2026/04/13 12,495
1801580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새로운 친구 사귈 수 있을까요? 13 김50 2026/04/13 4,675
1801579 지방선거 민주당 얼마나 압승할까요 27 ㄴㅇㄱ 2026/04/13 2,598
1801578 인생에 재미없는 40대 같이 고민해주세요. 15 2026/04/13 4,508
1801577 상속시 필요한 서류 어떤게 있나요? 4 서류 2026/04/13 1,715
1801576 일본 쪽 7천만원 받고 '위안부 모욕'혐의 ..극우단체 김병헌.. 7 그냥 2026/04/13 2,041
1801575 한두자니는 어찌 6 그렇게 말대.. 2026/04/13 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