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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너무 뻔뻔한 남편이랑 이혼해야 할까요?

룽말이 조회수 : 6,521
작성일 : 2026-04-08 17:24:39

남편이랑 성격차이로 거의 이혼할뻔 하다가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 그래도 완전 회복하진 못한것이

 일단 서로의 부모님은 3년동안 보지 않았고 이혼할뻔한 과정에서 재산분할도 끝냈고 양육비 협의도 해서 그 이후 남편에게 양육비만 받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 중간에 별거도 하다가 합치기도 했는데 문제는

남편이 지금 재산분할로 인해 제 명의 , 제 돈만 100% 들어간 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겁니다 . ( 남편 재산 100% 인 집은 따로 있고 전세 주고 있음 )

 

그래서 저는 같이 살기에 생활비를 요구했고 양육비 외 코딱지 만큼 생활비를 주다가 이번에

 제가 더 비싼 집으로 이사가면서 생활비를 더 올리려고 하니 나가버렸습니다 .( 이사관련한 돈은 일체 부담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자기가 필요할때만 아이보고 싶다고 집에 들어옵니다 .

들어오면 숙박비를 내놓으라고 하니 주지 않습니다 .

 

이 남자와 이혼을 해야할까요 ? 아이도 좋아하고 같이 있을 때 싸우거나 하진 않고 이야기도 잘하고 농담따먹기도 서로 하고 심지어 관계도 합니다 . 단 돈 문제에서 진짜 치사하게 구네요 .

 

제가 많은 생활비를 요구한것도 아닌데 현재 양육비를 많이 (120 만원 ) 부담한다면서 더 이상 돈을 쓰기 싫어합니다 . 전문직에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부동산 대출 받아 사서 돈이 없다고만 합니다 .

 

너무 짜증나고 부모님이 남편한테 왜 휘둘려서 사냐고 하도 속상해하고 저한테도 잔소리

너무 하셔서 이혼하고 싶기도 한데 아이한테 미칠 영향 때문에 , 그리고 막 엄청 미워하고 싫고 이런 건 아니라서 고민중입니다 . 아이도 아빠를 너무 좋아하고요 . 생활비 없어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

 

푼돈 생활비 때문에 싸우지 말고 그냥 냅둘까 하다가도 저만 손해보는 것 같고요 .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IP : 220.70.xxx.2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8 5:30 PM (203.250.xxx.190)

    제 남편도 전문직 자영업자인데 비슷합니다
    특별히 딴 남자가 생겨서 결혼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이런 식으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입장에서는 하나도 아쉬운게 없는 상황이네요. 집 비밀번호를 바꾸시든가요

    근데 아이가 커갈수록 과외비 대학등록금도 안 줍디다

  • 2. ??
    '26.4.8 5:30 PM (118.235.xxx.233)

    이혼한다고 생활비를 받을수 있는게 아니자나요

  • 3. ...
    '26.4.8 5:33 PM (211.235.xxx.136)

    돈이 곧 사랑아닌가요
    그 남자 참 짜치네요

  • 4. 룽말이
    '26.4.8 5:33 PM (220.70.xxx.231)

    생활비를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자기 멋대로 돈내놓으라고 하니, 집 나가버리는 남자랑 살아야 되냐 이말이에요.

  • 5. ㅇㅇ
    '26.4.8 5:36 PM (106.101.xxx.67)

    애가 초등이면 졸업때까지 그렇게 살고
    중고등이면 헤어질래요

  • 6. ㅁㅁ
    '26.4.8 5:3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미 정상적 관계는 아니구만요
    그런 형태부부 얼마나 된다고
    누가 답을 해줄수있을꺄요

  • 7. //
    '26.4.8 5:39 PM (203.250.xxx.190)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집을 나가네요
    양심도 없이 얹혀사는 남편도 있어요.

    집에 들어오면 밥도 안해주고 옷도 안 챙겨주고 남편에 대해서는 아무런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거지요?

  • 8. ..
    '26.4.8 5:39 PM (114.205.xxx.179)

    남자는 지편하고 좋은거만 하네요.
    이건 이미 부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도 아니고...돈이 필요한상황도 아니시라니
    뭐라 조언드릴 상황도 아니고
    본인 마음 가는대로 살아야죠.

  • 9. ㅇㅇ
    '26.4.8 5:43 PM (223.38.xxx.232)

    120으로 아이한테 아빠노릇하면서 정상적인 가장코스프레하는 쪼잔함과 영악함이 역겹네요
    저런인간 눈도 마주치기 싫을것 갇은데 농담에
    관계까지 하신다니 할말하않

  • 10. 별거중인
    '26.4.8 5:47 PM (121.136.xxx.30)

    거네요 그냥 애들 만나라 두시고 님은 피하세요 말 걸 필요 있나요
    아이만 생각하시고 이혼은 그연장으로 굳이 하지마세요 다른데로 가는 재산은 막아야죠

  • 11. 너무
    '26.4.8 5:50 PM (1.235.xxx.138)

    비정상적인 관계 아닌가요?
    한 집안의 가장이..저런식이라구요?
    돈을 못버는것도 아닌데 벌면서도 당연히 해야할것을 그리 인색하게 굴수있을까요??

  • 12. ..
    '26.4.8 5:50 PM (1.235.xxx.154)

    돈에 관한 짠돌이는 방법이 없어요
    자기재산 늘리는데만 관심있거든요
    원글님 능력되시면 이혼하시거나
    내가 돈 더 쓴다 생각하시고 살거나
    그런거죠
    집을 대출받아샀으면 공동명의인거죠?

  • 13. ...
    '26.4.8 5:52 PM (118.235.xxx.158)

    이미 정상적 관계는 아니구만요2222

    생활비를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자기 멋대로 돈 내놓으라고 하니, 집 나가버리는 남자랑 살아야 되냐 이말이에요.==>> 이거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셔야할 듯요, 남편을 좋아하는건지, 남편이 전문직이라서 전문직아내라는 사회적 위치(?)를 좋아하는건지를요

    제3자로서 보기에는, 친정부모는 이 상황이 옳고 그른거를 따지고 있고, 원글은 옳고 그름보다 감정적으로 남편을 좋아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친정부모의 간섭(?) 때문에 원글 스스로가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하는 상황인건가 하고 어린애처럼 혼돈이 온 것처럼 보인단 말이죠

    성격차이로 이혼할 뻔 했다는 상황도 친정부모의 입김(?)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14. ㅇㅇ
    '26.4.8 6:03 PM (106.241.xxx.27) - 삭제된댓글

    관계를 한다구요 ?

    좋아하지도 않는데 관계가 되나요 ?
    뭐래. 그냥 헤어지기 싫고
    남자 돈만 더 뺏고싶은 아지매네

  • 15. 맙소사
    '26.4.8 6:03 PM (220.78.xxx.213)

    그런 상황에 관계를 가진다구요?
    어지간히 사랑하시나보네요

  • 16. 발상의전환
    '26.4.8 6:05 PM (192.159.xxx.74)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절대로 이혼 안 해주고 그냥 살 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남편이 나가서 사니까
    식사, 빨래 등 남자 뒷바라지 안 해줘도 되니까 개꿀이잖아요.
    그냥 옆집 아저씨인데 애 키우는데 보태라고 120만원도 준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살 것 같아요.
    애도 그렇고 이혼녀로 사는 것도 별로 좋을 것도 없구요.
    대신 집에 자주 못 오게 하고 애보러 미리 약속하고 오라고 하구요.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남편이 다른 여자 생겨도 절대 이혼 안 해주고,
    병 걸려도 간병 안 해줄 명목이 있으니
    그냥 요양병원에 넣고 방치하면 복수 완료요.

  • 17. 발상의전환
    '26.4.8 6:06 PM (192.159.xxx.74)

    저같으면 절대로 이혼 안 해주고 그냥 살 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남편이 나가서 사니까
    식사, 빨래 등 남자 뒷바라지 안 해줘도 되니까 개꿀이잖아요.
    그냥 옆집 아저씨인데 애 키우는데 보태라고 120만원도 준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살 것 같아요.
    애도 그렇고 이혼녀로 사는 것도 별로 좋을 것도 없구요.
    대신 집에 자주 못 오게 하고 애보러 미리 약속하고 오라고 하구요.
    애한테도 전문직이면서 너한테 한달 120만 주는
    짠돌이 아버지란 거 분명하게 알려주고요.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남편이 다른 여자 생겨도 절대 이혼 안 해주고,
    병 걸려도 간병 안 해줄 명목이 있으니
    그냥 요양병원에 넣고 방치하면 복수 완료요.

  • 18. 이해
    '26.4.8 6:07 PM (14.40.xxx.149)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사람과 관계를 갖는다는게. . . .
    아이 앞이니 식사하고 대화야 쇼윈도 부부로 지낼수있는데. . .
    부부관계까지 한다니. . . 참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 19.
    '26.4.8 6:14 PM (118.223.xxx.159)

    남편입장에서 아쉬움이 없는데 뭔 돈을 더주고싶겠어요
    생활비 안줘도 관계도 할수있고 뭐가 답답하겠어요
    이런 말 싫지만 원글님 남자는 돈이 사랑이에요

  • 20. ㅌㅂㅇ
    '26.4.8 6:1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은 너무 자유롭고 좋겠네요
    구속 받을 것도 없고 자기가 오고 싶으면 오고
    잠자리가 필요하면 이용하고...
    한 달 120만 원으로 자기가 유리한 것만 다 취해 가네요

  • 21. ㅇㅇ
    '26.4.8 6:20 PM (218.147.xxx.46)

    솔직히 3자 입장에서 여자도 이상해요..,.

  • 22. Oh no
    '26.4.8 6:20 PM (117.111.xxx.194)

    사랑하세요?
    딴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는 상상해 보세요.
    괜찮으심 이혼해요.

    근데 돈 안줘도 딴 여자 못 주겠다
    하면
    생활비 내놓으라는 말 하지 말고
    참고 맞춰줘야죠.

    남이 보기엔 진짜
    쳐다도 보기 싫은 놈인데
    남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죠

  • 23. 양육비
    '26.4.8 6:36 PM (39.7.xxx.219)

    전문직인데 양육비를 고작 120 받으세요???
    저런 남자랑 관계가 하고 싶나요 ㅡㅡ

  • 24. ..
    '26.4.8 6:51 PM (223.38.xxx.235)

    님에게 사고가 생기면 그 남자가 님 보호자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 님 재산도 그 남자가 가지게 됩니다. 법적 배우자이니까요.

  • 25. ....
    '26.4.8 6:58 PM (211.198.xxx.165)

    저런인간 눈도 마주치기 싫을것 갇은데 농담에
    관계까지 하신다니 할말하않2222

  • 26. ..
    '26.4.8 8:17 PM (39.7.xxx.156)

    이상한 관계는 맞아요
    이혼을 해도 아이에게는 아빠인데
    부모가 없는것도 아니고 아빠 역할은 하게 하셔야죠

  • 27. ...........
    '26.4.8 8:47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계산적이고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남편분이 안되어보이는데요.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이 있는데 왜 안보는지 안타깝네요

  • 28. ...........
    '26.4.8 8:4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계산적이고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이 있는데 왜 안보는지 안타깝네요

  • 29. .........
    '26.4.8 8:51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계산적이고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이 있는데 왜 안보는지 안타깝네요. 남편의 단점이 장점일 수 있으니 너그럽게 받아주면서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는게 원글님한테 득일것 같아요

  • 30. .........
    '26.4.8 8:5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남편한테 왜 휘둘려서 사냐고 하도 속상해하고 저한테도 잔소리

    너무 하셔서 이혼하고 싶기도 한데----------부모님의 말씀이 절대적이지 않으니 원글님의 행복을 위해서만 생각하세요

  • 31. 힌트
    '26.4.9 4:44 AM (182.209.xxx.21)

    님 친정에서 왜 이혼하지 않냐고 닥달한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잠깔 글만 봐도 고구마인데 친정 부모님은 오죽하실까요..

  • 32. ㅡㅡ
    '26.4.9 10:14 AM (118.235.xxx.7)

    언놈 꼬일까 방어하면서 돈도 안쓰고 완전 꿀이네
    애본다고 집에오면 시간정해서 그시간이후엔 나가라고 하시면...6시이후엔 우리 저녁 먹어야하니 넌 집에 가라고 떠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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