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를 아는 치매환자도 있나요?

치매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6-04-08 01:40:36

치매 진단을 받은지 3년이 지났어요.

하도 답답해서 치매라고 하니

오히려 자신을 몹쓸 병 걸린 사람으로 만든다며 난리를 치시네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말해줘도 어차피 못받아들이는데 의사가 말하면 받아들일까요?

요양사님이 너무 힘들어하셔가지고요

IP : 39.116.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8 1:42 AM (1.232.xxx.112)

    그게 치매의 증상이에요.

  • 2. 치매가
    '26.4.8 1:48 AM (59.5.xxx.78)

    시작될땐 본인도 알죠

    저희 고모는 치매 진단받고
    아버지와 엄마를 식당에서 밥먹자고 한뒤
    본인이 치매진단 받았다고 얘기하며
    이제 오빠와 언니 기억못할수도 있어서
    마지막으로 식사대접 하고싶었다고 하셨대요

    근데 그 날도 자주가던 식당이었는데
    길을 못찾아시 헤매다 늦게오셨다네요 ㅠ

  • 3. . . . .
    '26.4.8 5:02 AM (118.220.xxx.145)

    아.내가 왜 깜박깜박하지? 치매시래요. 내가? 내가 치매라구? 눈물을 뚝뚝흘리며 한탄을 하시길래 손잡아 드리며 같이 울었는데 다음날 전혀 기억을 못하심.

  • 4. ..
    '26.4.8 6:26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TV 치매 프로보며 아 무서워 치매걸릴까봐 하신 적도 있고 간혹 왜 나는 기억을 못하지 /난 바보가 되었어 / 하나도 생각이 안나 하고 통탄하시더라구요 더 심해지기 전에요
    치매환자에게 치매라고 하는 건 잔인한 것 같아요

  • 5. ..
    '26.4.8 7:10 AM (218.153.xxx.253)

    처음엔 본인이 알고 약복용하는데 점점 기억을 잃어가면서 고조차 인지를 못하죠

  • 6. 엄마한테
    '26.4.8 8:48 AM (125.143.xxx.86)

    적으시라고 하세요
    1번 나는 치매다, 등등 생활규칙을
    어머니 정신 없으실때요
    그리고 정신 멀쩡할때 보여드리세요
    이게 어머니가 적으신거라고

  • 7. ..
    '26.4.8 9:25 AM (211.114.xxx.69)

    치매라고는 생각 안하시고 '바보가 다 되었다' 매일 말씀하세요. TV보다 태진아 아저씨 나오는 걸 보는데 옥경이 아줌마가 치매셔서.. 엄마 충격받을까 걱정했더니. 어쩐다니.. 저런.. 하시며 보셔요. 신경과 가면 난 아픈곳이 하나도 없는데 왜 병원에 오냐 하셔서 치매셔. 라고 말해도 어짜피 잊어요.
    억지로 치매라고 할 필요 없이 적당히 둘러대요. 환자와 싸울 필요 뭐 있나 싶어서요.

  • 8.
    '26.4.8 9:29 AM (14.56.xxx.247) - 삭제된댓글

    치매라고 주위에서 자꾸 인식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그렇게 본인이 치매라고 이야기하면 더 무기력해져요
    아니라고 하고 정상적이다 하고 자꾸 생활하는거
    반복하면 되지요.그게 뭐가 어렵다고요.
    주위에서 격려가 가장 큰 위로가 희망입니다

  • 9. 받아들인다고
    '26.4.8 9:59 AM (221.149.xxx.157)

    달라지지 않아요.
    그게 뇌에 입력이 되면 치매가 아니죠.
    치매라고 입력시키려하면 싸움이 되고
    보호자와의 관계가 악화될 뿐이예요.
    그때문에 요양사님이 힘들어한다면 요양사를 바꾸세요.
    베테랑이 아니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477 미래 AI 시대는 정말 답이 없어 보여요 18 미래를살려면.. 2026/04/23 4,652
1802476 늙으면서 얼굴중 제일 많이 변한건 54 노화 2026/04/23 20,100
1802475 사진찍어서 제일 잘나온사진을 내 본모습으로 착각을해요 6 Dd 2026/04/23 2,730
1802474 열무얼갈이 며칠전 담갔는데 지금 다시 5 이제야 2026/04/23 2,510
1802473 사춘기 아들 깨우기가 세상에서 제일 미쳐버리겠어요ㅠ 18 깨우기 2026/04/23 5,018
1802472 기막히네..쿠팡 로비창구를 만난 장동혁 7 ... 2026/04/23 3,232
1802471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영국,.. 7 ㅇㅇ 2026/04/23 5,241
1802470 오늘 한국시장도 꽤 기대되네요 1 주식 2026/04/23 3,388
1802469 '징역 15년→4년' 대폭 감형‥"23명 숨졌는데 이게.. 12 ㅇㅇ 2026/04/23 4,327
1802468 서울 중저가아파트 한 달 새 20% 급등 10 ... 2026/04/23 4,002
1802467 일본에서 팬미팅 무려 6시간 20분한 연예인 등장 5 유리지 2026/04/23 7,098
1802466 남편때문에 평일에 잠을 못자요. 10 고민 2026/04/23 5,634
1802465 코스피 야간선물 상승 4 My Pro.. 2026/04/23 3,342
1802464 욕실 누수문제 해결법 6 ㅁㅁ 2026/04/23 2,638
1802463 고등 딸이 .. 3 …. 2026/04/23 3,209
1802462 80세 78세 6 .. 2026/04/23 3,511
1802461 미국 증시 상승 중 3 .. 2026/04/23 3,263
1802460 나는 솔로 ... 10 음... 2026/04/23 5,488
1802459 인테리어하는집 청소알바힘들까요? 3 알바 2026/04/23 2,787
1802458 이란군, 호르무즈서 컨테이너선 공격 ㅇㅇ 2026/04/22 2,058
1802457 이러다 노숙자 대거 21 ㅁㄶㅈ 2026/04/22 13,684
1802456 현차 물리신 분 많나요? 8 ........ 2026/04/22 7,265
1802455 요즘 뭐해드시나요? 8 ... 2026/04/22 3,007
1802454 영어소설 추천해 주세요 7 Dani 2026/04/22 1,842
1802453 강북 아파트도 넘사벽 되나..첫 11억 돌파에 서민들은 한숨만 13 강북가즈아 2026/04/22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