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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샤이닝 보신 분(스포있음)

3호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6-04-07 09:21:43

은아랑 태서는 왜 헤어진거예요?

미지의 서울에서도 그렇고 박진영이 그리는 남자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끝까지 보긴했는데

이런 스타일 드라마 좋아하는데도 쟤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너무 생략된 내용도 많고 아련해서 좋긴 한데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왜 헤어졌나.

쓸데없는 오해 없이, 사실 서로 오해하지도 않고 신뢰감도 있고 할 말 있으면 다 하는 애들인데

어디서 걸려서 그러는 걸까요.

 

이 작가의 전작 공항가는 길도 좋았지만 참 현실에서 찾기 어려운 사람, 찾기 어려운 관계를 아름답게 그리는구나 싶어서 판타지 드라마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는데

이 작품은 조금 더 난해한 것 같아요.

IP : 14.33.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26.4.7 9:4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롱디에 각자의 버거운 현실에 나중에는 오해까지...
    진영 좋아서 봤는데 중년의 제가 보기에는 저게 헤어질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서로 솔직하게 왜 얘기를 안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답답했어요.

  • 2. 그니까요
    '26.4.7 10:08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고구마중에 최고 고구마 드라마

  • 3. 너무
    '26.4.7 10:32 AM (211.198.xxx.156)

    공항가는길은 넘 재밌게봤는데
    샤이닝은 도대체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얘기만 너무 오래해서
    보다가 지쳐 나가 떨어졌어요
    박진영의 연기가 아까웠어요ㅜㅜ

  • 4. 진짜
    '26.4.7 10:41 AM (1.240.xxx.21)

    쓸데없는 오해로 헤어진 거 어이없어요.
    서로 그토록이나 좋아하는데 한마디 말로 풀수 있는 상황을
    입꾹하고 오해해서 헤어지고 서로를 그리워하기만 하는 사이. ..
    비현실적이죠.

  • 5. ...
    '26.4.7 11:47 AM (218.152.xxx.93)

    사실 딱히 헤어질 이유는 없는데 그게 드라마라서 이상하게 보이는 건데 실제로는 저렇게 헤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하면서 봤어요
    너무 좋아하지만 각자의 상황 때문에 계속 엇갈리잖아요
    처음 헤어질 때는 그냥 둘 다 너무 어려서 헤어지는구나 했어요
    이제 갓 스무살이니 너무 어려서 저정도도 감당이 안되는구나, 그래 그럴 수 있지 뭐 그랬어요
    작가가 그걸 잡아내다니 참 예민한 사람인가보다 하면서 봤구요
    두번째 헤어지자고 할 때도, 각자의 상황도 별로 좋지 않았고 몇가지 오해도 있기도 했지만 얘들은 그냥 엇갈리는 운명인가보다, 애써 붙잡아봐야 둘이 좋아할 에너지보다 헤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에너지가 훨씬 커서 저런가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봤어요
    워낙 드라마가 사건이나 에피소드도 별로 없고 표현하려는 감정 자체도 너무 잔잔하고 미동에 불과한 감정을 다루기 때문에 박진영처럼 얼굴 잔 근육 하나로도 감정변화가 표현되는 연기자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 드라마다 했어요. 김민주는 20살 때는 제법 연기하나 싶더니 30살 연기는 도무지 저 상황과 감정을 이해를 못하고 연기하나 그래서 저렇게 갭이 생기는구나 싶더라구요. 본인이 저 미세한 감정을 표현 못하니 시청자한테도 전달이 안되는 거죠
    두 주인공의 30살 연기는 밸런스가 너무 안 맞아서 시청자가 이해해주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 6. ㄱㄴ
    '26.4.7 12:56 PM (125.189.xxx.41)

    감동포인트가 많은 참 좋은드라마인데도
    매번 개연성없는 고구마설정 답답했어요..
    여주 남주 등장인물들 좋았고
    연극배우 박정자?할매 참 반가웠어요.

  • 7. ...
    '26.4.7 2:49 PM (220.117.xxx.67)

    대사가 너무 좋아요. 서브여주의 오랜 짝사랑을 끝내는 방법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이 드라마는 사랑하는 법이 아닌 잘 헤어지는 법에 대한 드라마 같았어요. 어린시절 사랑했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싶은 그 맘이 이해되고, 서른살 미래를 그리기 힘든 헤어짐도 이해가 되네요. 그 둘은 그렇게 성숙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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