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들이 좋다는 드라마들이

ㅗㅎㄹ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6-04-06 18:48:12

나저씨나 해방일지나

막 인생 드라마라고들 해서 보면

그냥 기시감? 내가 젊어서 다 해본 생각들이네

그러면서 뭔가 감동이 없어요..

막 깊은 감동이 없어요

제 나이가 노년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이렇게 내려다 보는 느낌

캐릭터들이 어떤 박스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느낌적 느낌..

이건 역설적으로 내가 얼마나 젊은시절 힘들게 살았는지

알려주는걸까 그런 씁쓸한 생각도 들고요..ㅠㅠ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젊을때
    '26.4.6 6:56 PM (59.7.xxx.113)

    해본 생각들을 나대신 말해주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위로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만 그러지 않는다는 생각이요. 외롭지 않느니까요

  • 2. ..
    '26.4.6 7:16 PM (223.38.xxx.172)

    Tv를 거의 안봐서 남들이 아는 드라마는 모르는데
    킬링타임으로 유툽에서 외국 영화나 외국들마 아주 가끔 봐요
    현실이 아닌 이야기 세계는 저랑 안맞는데
    작품으로 평가하면 볼만 해요
    색채나 이미지로 심미적인 욕구를 얼마나 채워주나?
    필력 좋은 작가가 함축적 단어로 감정의 결을 얼마나 밀도 있게 표현했나?
    (예를 들어 묘비명 없는 부모 무덤 보고 누구 묘라는 질문네 주인공이 이거는 내거야라는 대사->비정한 부모의 이름은 부정하면서도 자기의 흔적이라는 의미 함축)
    연극적 장치를 얼만큼 잘 배치했나 ?
    (꽃향기를 맡는다->향기,존재를 인식한다.
    고향 사진-> 영혼의안식처 장치 등)
    연출력은 어떤가? 클리셰를 얼마나 세련되게 비틀었나?
    만족할 망한 드라마가 별로 없지만 가끔 탐구할만한 드라마 보면 나름 재밌어요

  • 3.
    '26.4.6 8:29 PM (121.134.xxx.62)

    저는 내 말이 그 말이야 하면서 나랑 결이 같은 드라마를 보면 전율이…

  • 4.
    '26.4.6 8:58 PM (119.202.xxx.168)

    나의 해방일지는 저도 저게 뭐야? 했어요.
    다들 구씨 구씨 그러는데 구씨의 매력은 1도 모르겠고
    나의 아저씨는 처음의 아이유의 칙칙함과 귀때기의 오종종 걸음걸이 못 봐주겠어서 안 보다가 참고 끝까지 보면서 눈팅팅 ㅜㅜ

  • 5. ㅇㅇ
    '26.4.7 3:15 AM (73.109.xxx.54)

    나이 들어 그래요
    감정을 느끼는 능력도 나이 들면 감퇴하더라구요
    아는데 느껴지지 않는 것
    노래/음악을 새로 좋아하게 되는것도 10-20대 제일 많고
    친구나 이성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죠
    결국 두뇌의 활동이에요
    새로 배우는 게 어려워지는 것처럼요

  • 6. ㅇㅇ
    '26.4.7 3:44 AM (73.109.xxx.54)

    물론 단지 취향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597 친정이 엄청난 부자인데 연 끊은 딸 5 ........ 2026/04/19 6,259
1801596 몽키우드 식탁 아시는 분? 12 집안일잼병 2026/04/19 2,063
1801595 이런 집밥은 어떤가요? 14 혼구멍나기일.. 2026/04/19 5,337
1801594 나이 있다고 대접 받으려고 하는 사람 안 만나요. 13 사람들 2026/04/19 3,563
1801593 전재수는 4월에 사퇴안하면 부산시장 힘들듯 17 꼼수 2026/04/19 3,512
1801592 어버이날은요? 8 ... 2026/04/19 2,248
1801591 순천 여수 근처 뚜벅이 가능한 도시 있을까요? 5 뚜벅이 2026/04/19 1,644
1801590 4월 18일 하루동안 아파트 신고가 보세요 6 2026/04/19 2,909
1801589 수의사분들 대단하네요 3 ㅗㅗㅗㅗㅗ 2026/04/19 3,493
1801588 회식을 좋아하는 직장인도 있나요? 22 ㅇㅇ 2026/04/19 2,883
1801587 친한 지인이 까페쟁반을 안들어요 30 지인 2026/04/19 7,882
1801586 한국경제, 교육, 청년, 연금 문제 등에 대해 통찰력있는 보고를.. 4 공유 2026/04/19 1,254
1801585 중2 아이 역사 시험공부 하는데 8 2026/04/19 1,867
1801584 집밥을 열심히 하는 이유 67 00 2026/04/19 16,448
1801583 과자 추천해 주세요 14 !,,! 2026/04/19 3,054
1801582 왜 하소연할때 여초직장이라 힘들다고 하나요? 59 지나다 2026/04/19 3,506
1801581 사냥개들 2 4 오늘 2026/04/19 2,203
1801580 명이나물 한보따리 생겼는데 뭐할까요? 8 싱글녀 2026/04/19 1,833
1801579 시댁친정 돈있다없다가 핵심아닐까요 7 .., 2026/04/19 2,716
1801578 집값 떨어지면 정신과 예약하실 분들 많아 보이네요 11 절레절레 2026/04/19 4,103
1801577 성인자녀들 보험 드시나요? 추천좀. 5 ufg 2026/04/19 1,928
1801576 돈 없는 시가는 얻을게 없잖아요 17 2026/04/19 4,072
1801575 냉장고 구입 2 도움주세요 2026/04/19 1,648
1801574 부모무시 왜 다른의견들이 많은 줄 아세요? 8 ㅡㅡㅡ 2026/04/19 2,591
1801573 고2 아들 2주 전부터 공부 손놓고있어요 15 힘들어요 2026/04/19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