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들이 좋다는 드라마들이

ㅗㅎㄹ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6-04-06 18:48:12

나저씨나 해방일지나

막 인생 드라마라고들 해서 보면

그냥 기시감? 내가 젊어서 다 해본 생각들이네

그러면서 뭔가 감동이 없어요..

막 깊은 감동이 없어요

제 나이가 노년으로 들어가서 그런가

이렇게 내려다 보는 느낌

캐릭터들이 어떤 박스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느낌적 느낌..

이건 역설적으로 내가 얼마나 젊은시절 힘들게 살았는지

알려주는걸까 그런 씁쓸한 생각도 들고요..ㅠㅠ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젊을때
    '26.4.6 6:56 PM (59.7.xxx.113)

    해본 생각들을 나대신 말해주는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위로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만 그러지 않는다는 생각이요. 외롭지 않느니까요

  • 2. ..
    '26.4.6 7:16 PM (223.38.xxx.172)

    Tv를 거의 안봐서 남들이 아는 드라마는 모르는데
    킬링타임으로 유툽에서 외국 영화나 외국들마 아주 가끔 봐요
    현실이 아닌 이야기 세계는 저랑 안맞는데
    작품으로 평가하면 볼만 해요
    색채나 이미지로 심미적인 욕구를 얼마나 채워주나?
    필력 좋은 작가가 함축적 단어로 감정의 결을 얼마나 밀도 있게 표현했나?
    (예를 들어 묘비명 없는 부모 무덤 보고 누구 묘라는 질문네 주인공이 이거는 내거야라는 대사->비정한 부모의 이름은 부정하면서도 자기의 흔적이라는 의미 함축)
    연극적 장치를 얼만큼 잘 배치했나 ?
    (꽃향기를 맡는다->향기,존재를 인식한다.
    고향 사진-> 영혼의안식처 장치 등)
    연출력은 어떤가? 클리셰를 얼마나 세련되게 비틀었나?
    만족할 망한 드라마가 별로 없지만 가끔 탐구할만한 드라마 보면 나름 재밌어요

  • 3.
    '26.4.6 8:29 PM (121.134.xxx.62)

    저는 내 말이 그 말이야 하면서 나랑 결이 같은 드라마를 보면 전율이…

  • 4.
    '26.4.6 8:58 PM (119.202.xxx.168)

    나의 해방일지는 저도 저게 뭐야? 했어요.
    다들 구씨 구씨 그러는데 구씨의 매력은 1도 모르겠고
    나의 아저씨는 처음의 아이유의 칙칙함과 귀때기의 오종종 걸음걸이 못 봐주겠어서 안 보다가 참고 끝까지 보면서 눈팅팅 ㅜㅜ

  • 5. ㅇㅇ
    '26.4.7 3:15 AM (73.109.xxx.54)

    나이 들어 그래요
    감정을 느끼는 능력도 나이 들면 감퇴하더라구요
    아는데 느껴지지 않는 것
    노래/음악을 새로 좋아하게 되는것도 10-20대 제일 많고
    친구나 이성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죠
    결국 두뇌의 활동이에요
    새로 배우는 게 어려워지는 것처럼요

  • 6. ㅇㅇ
    '26.4.7 3:44 AM (73.109.xxx.54)

    물론 단지 취향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226 공소취소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41 .... 2026/06/09 2,421
1815225 심한 편두통 처방약 뭐드시나요 6 Da 2026/06/09 1,718
1815224 32기 영숙님 과거 130kg였데요 8 눈의여왕 2026/06/09 3,214
1815223 부정선거론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8 2026/06/09 1,855
1815222 삼쩜삼 환불받아보신분? 3 .. 2026/06/09 2,074
1815221 Lg전자는 잡주가 맞네요 21 ... 2026/06/09 5,515
1815220 아이가 집을 나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5 .. 2026/06/09 6,478
1815219 국힘이 낫다니 32 ... 2026/06/09 2,125
1815218 손예진은 스타일리스트 진짜 27 ........ 2026/06/09 7,369
1815217 지하철에서 예쁜 언니 옆에 앉았는데 5 어쩐다 2026/06/09 4,381
1815216 시판 갈비탕,돼지국밥 어떤게 맛있을까요? 3 자취방 2026/06/09 1,529
1815215 은퇴, 정년퇴직 어느 것이 더 늙어보여요? 7 ,, 2026/06/09 2,287
1815214 음식물처리기 너무 좋아요 12 신세계 영접.. 2026/06/09 3,142
1815213 필리핀 지진 무섭네요 ㄱㄴ 2026/06/09 3,248
1815212 임플란트 하는 과정 힘들죠? 10 2026/06/09 2,352
1815211 1가구2주택이 투기인가요. 19 ** 2026/06/09 3,056
1815210 원룸 계약 했는데 입주일 전에 청소하고 짐 놔둬도 되나요 5 ㅇㅇ 2026/06/09 1,692
1815209 창슥이 효과 26 ..... 2026/06/09 2,835
1815208 매실 어디서 사세요? 매실청 담그려구요. 2 매실 2026/06/09 1,447
1815207 은퇴하면 하고 싶은 것들 7 50중반 2026/06/09 2,935
1815206 서울 재선거하면 11 2026/06/09 2,838
1815205 친정집 얹혀사는 몸테크로 4억 5 ... 2026/06/09 5,011
1815204 광명상가 보다는 지거국이 나을까요? 10 ... 2026/06/09 2,531
1815203 b들이 눈돌아갔어요.. 32 .... 2026/06/09 4,598
1815202 정용진도 좀 그런거 같아요 23 ... 2026/06/09 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