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하동이에요. 해마다 봉나물을 한상자씩 택배로 받아 맛있게 해먹었는데 해가 가면갈수록 더 귀하고 맛있네요. 올해는 쑥을 유난히 많이 보내 주셔서 쌀4키로 가져가 쑥절편을 만들어 왔구요.
엄나무순.쑥부쟁이.머위나물 우럭조개넣고 끓인 쑥국 통영 친척분이 보내주신 멍게까지 호화로운 봄 밥상을 차려 휴일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 식목일 제 50번째 생일 저에게 주는 밥상 이었습니다^^
시댁이 하동이에요. 해마다 봉나물을 한상자씩 택배로 받아 맛있게 해먹었는데 해가 가면갈수록 더 귀하고 맛있네요. 올해는 쑥을 유난히 많이 보내 주셔서 쌀4키로 가져가 쑥절편을 만들어 왔구요.
엄나무순.쑥부쟁이.머위나물 우럭조개넣고 끓인 쑥국 통영 친척분이 보내주신 멍게까지 호화로운 봄 밥상을 차려 휴일 점심을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 식목일 제 50번째 생일 저에게 주는 밥상 이었습니다^^
저도 2ㅡ3월이면 봄나물 다양하게 먹어요
봄을 먹는 느낌
정말 보약밥상이네요.
특히 쑥부쟁이를 제일 좋아햅니다.
추억이 있그등요.
어렸을 때 가난해서리 봄 되면 쑥부쟁이 캐서 데쳐 된장에 무쳐 보리밥 비벼먹었어요.
아주 어린 소녀였을 때..
솔직히 저는 그거받으면 해먹을줄 몰라 난처했을텐데 대단하세요. 엄나무순은 대쳐먹을줄 알아요. 그외엔 ;;;; 사실 해먹을시간도없는게 문제예요~~ 쑥떡은 너무 좋은데 ~~~
혼자 나물 뜯으러 들판으로 갔어요.
개망초가 지천으로 돋고 민들레싹, 왕고들빼기싹.
모두 쌉쌀한 나물들이에요.
쑥도 많이 뜯고...
아침 9시에 나가서 1시에 돌아왔네요.
내심은 평일은 일해야 하니 벚꽃 지기전에 보러 간 거였는데....
씻고 데치고 무치고... 저녁밥상이 산뜻했어요.
모두 섞어 데쳐서 무쳤는데 된장에 고추장 살짝 넣고 무친 나물이 소금에 무친것보다 맛있었어요.
고단한 휴일이었어요.
하동이라 쑥부쟁이 너무 좋아해요.
구례에서 생쑥부쟁이 이맘때 판매해서 꼭 주문해 먹어요.
쑥부쟁이 아는 사람 만나서 좋네요^^
구례 유명빵집 목월빵집에서는 쑥부쟁이 치아바타라는것도 팔아요. 저는 택배 주문도 하네요
쑥부쟁이 치아바타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