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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그러던 사람들도 나이들면 자식 손주랑 같이 살고 싶어 하나요???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26-04-05 15:16:39

안그러고ㅠ독립적이던 분들도 

자식 며느리랑 같이 살고 싶어하나요?? 

저희 엄마 보면 죽어도 자식 며느리랑 같이 안살거같거든요 

IP : 219.255.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6.4.5 3:1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같이 안살지않나요?
    제주변 노인들 각자살지 같이사는사람없어요

  • 2.
    '26.4.5 3:23 PM (58.235.xxx.48)

    혼자있다 죽을거 같은 공포가 들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건강에 심하게 자신이 없어지면
    그러고 싶을 듯 한데 그래도 옆집은 몰라도 한집은
    자식들이 힘들어서 안되요.

  • 3. 나이들면
    '26.4.5 3:30 PM (118.235.xxx.76)

    요양원 갈거다 하는분들이 제일 편해요
    저희 시어머니 자식이라 안살고 요양원도 안갈거다 하셨는데
    자식 죽게 괴롭혀요
    요양원 가실 몸인데 자식들 다 맞벌이
    회사 있음 아프다고 아야 아야 하면서 전화오세요
    아픈데 독립은 무슨 독립입니까

  • 4. 추측
    '26.4.5 3:33 PM (221.138.xxx.92)

    마음은 그러고 싶겠죠..
    나약해지니까요.

  • 5. 가보지않은길
    '26.4.5 3:33 PM (211.234.xxx.118)

    친정엄마 독립적이고 남 특히 자식들에게 절대 기대지 않고 지내시던 분이에요.
    전화도 꼭 필요한일 아니면 안하시고 팔순 넘을때까지 병원도 혼자 다니셨어요.
    그랬던분이 암에 걸리시고 기타 여러 이벤트로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기면서 정신도 약해지더라고요.
    제가 거의 상주하듯 돌보다가 며칠 저희집에 와 있었는데 전화오셨어요.
    나 죽을것 같아 무서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죽어도' 이런식의 단정짓는 말씀은 마시길요.

  • 6. 친정엄마도
    '26.4.5 3:36 PM (223.38.xxx.66)

    나중 요양원에 가기 싫다고 하세요
    엄마는 조금만 아프셔도 전화로 엄청 하소연하세요
    요양원 가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서는 노인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어요

  • 7. 눈치가
    '26.4.5 3:41 PM (220.78.xxx.213)

    있는 분들은 차마 말로 못하는것일뿐
    혼자 살면서 몸도 마음도 약해지면
    당연히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죠

  • 8. 당연한거죠
    '26.4.5 3:44 PM (223.38.xxx.37)

    저희 엄마도 나중에 결혼한 딸이 한집에서 보살펴주길 바라시던데요
    저는 못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저도 시어머니를 한집에서 안모셨는데...

  • 9. 딸만셋인
    '26.4.5 3:53 PM (221.149.xxx.157)

    저희 부모님은 모셔줄 아들이 없어
    진즉에 알아서 실버타운 요양원 알아서 가셨고
    형부는 막내라 부모님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
    제부도 막내라 아무생각 없고
    제 남편은 외아들이라 각오하고 결혼했는데
    시부모님 편찮으시니 남편이 혼자 시가로 들어가서
    간병인, 도우미 쓰며 부모님 케어했어요.
    노후 준비라는게 경제적인 것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계획하고 준비해야 함

  • 10. 아마도 그런듯
    '26.4.5 3:56 PM (118.42.xxx.95)

    우리엄마 형편이 혼자 살 형편이 아니었어요
    자식집에서 같이 살며 자식네 애들 봐줘야할 형편 ㅠㅠ
    근데 혼자 살고 싶다고 혼자 살겠다고 ㅠㅠ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 20년이상 사셨죠
    이제 85세
    딸하고 같이 살고 싶대요
    지금 와서 나 좀 니네 집으로 데리고 가라고 전화온적 있어요
    전 못 한다고 했구요

  • 11. ...
    '26.4.5 3:58 PM (1.235.xxx.154)

    외롭고 무서우신거같아요
    친정엄마 혼자되신지 6년째

  • 12. ..
    '26.4.5 4:07 PM (211.208.xxx.199)

    한 집에 사는건 언감생심이고
    같이는 안살아도 무슨 일 생기면
    즉각 뛰어올 수있는 곳에 자식이 있었으면 하지요.
    같은 동네나 같은 단지같은.
    심적으로 의지가 된달까요?
    약해지시는겁니다

  • 13. ...
    '26.4.5 4:40 PM (180.68.xxx.204)

    최근에 본 일본영화 플랜 75
    젊은 세대를 위해 75세 노인들이 안락사를 원하면 해주는제도가
    국회에서 통과되자
    혼자사는 노인들이 가난과 외로움에 밀려 신청하게되는 내용인데
    과정보고 어찌나 우울하던지
    미래의 우리모습인듯해서요
    가난하고 아픈데 돌봐주는 사람, 기관이 없다는게 너무 공포스럽게 와닿았어요
    자식들은 연락도 자주 안하고 자기 살기바쁘고
    너무 오래사는 노후가 진짜 극강의 공포로 느껴졌어요
    차라리 안락사를 원하는 노인도 많겠구나 싶기도하고
    나같아도 저러면 죽으러 갈거같기도하고요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 얼마나 많겠어요

  • 14. kk 11
    '26.4.5 5:45 PM (114.204.xxx.203)

    살고야 싶죠
    노인둘이 무슨 낙이나 변화가 있겠어요
    밥도 여럿이 먹으니 더 맛있고요 활기있죠
    그치만 자식 손주 힘들고 쉬찮게 안하려고 따로 사는거져

  • 15. ㅇㅇ
    '26.4.5 6:36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늙으면 어린아이가 된다잖아요.
    생존능력이 점점 어려지는거죠.
    15살, 13살, 10, 8, 4, 3, 2. 1....
    어린애가 돈만 쥐고 혼자 살면 세상이 가만히 두지않아요.

  • 16. ㅇㅇ
    '26.4.5 6:37 PM (24.12.xxx.205)

    늙으면 어린아이가 된다잖아요.
    생존능력이 점점 어려지는거죠.
    15살, 13살, 10, 8, 4, 3, 2. 1....
    어린애가 돈만 쥐고 혼자 살면 세상이 가만히 두지않아요.
    털어먹지.

  • 17. 스노피
    '26.4.5 7:07 PM (1.241.xxx.245)

    저희 엄마요..휴우
    평생 친구에 목숨걸던 엄마..80코앞되니 친구말고 자식에게 집착하더라구요. 진짜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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