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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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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정신이 또렷한것도 문제네요

... 조회수 : 6,932
작성일 : 2026-04-04 12:38:06

93살 시어머니 혼자 사세요

내장은 멀쩡하고  고혈압 당뇨 없고 치매끼 1도 없어요

그러나 뼈가 다 무너져서 허리수술 4번

다리에 복합통증 증후군으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데도 절대

요양원 요양병원 못가신다 버티고

한명 있는 자식이 아프면 병원 모시고 다니길 원하네요

요즘은 회사 있음 주1회는  아프다 병원가자 하시고 

죽어도 집에서 죽을거라고 버티시니

정신이 흐리면 어떻게 어떻게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모시고 갈텐데

또렸하니 요양보호사도 극렬하게  거부하니 답이 없네요 

IP : 118.235.xxx.14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6.4.4 12:40 PM (221.138.xxx.92)

    힘드시겠네요...에효..ㅜㅜ

  • 2. 얼마전
    '26.4.4 12:4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친척 할머니도 안간다고 버텼는데
    돌보던 70대 딸이
    엄마 내가 허리병이 나서 엄마를 돌보기가 힘들어.. 하니
    그럼 내가 요양원 가야지.. 하고 가셨어요
    그 할머니는 자식도 늙었다는 걸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거 같네요

  • 3. 얼마전
    '26.4.4 12:42 PM (123.212.xxx.231)

    돌아가신 친척 할머니도 안간다고 버텼는데
    돌보던 70대 딸이
    엄마 내가 허리병이 나서 엄마를 돌보기가 힘들어.. 하니
    그럼 내가 요양원 가야지.. 하고 가셨어요
    원글의 할머니는 자식도 늙었다는 걸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거 같네요

  • 4. ㅡㅡ
    '26.4.4 12:42 PM (211.217.xxx.96)

    요양보호사부르세요
    요양원 안가려면 그렇게라도해야죠

  • 5. 90대면
    '26.4.4 12:45 PM (118.235.xxx.1)

    자녀가 70대 아닌가요?
    요양원 가셔야죠

  • 6. kk 11
    '26.4.4 12:47 PM (114.204.xxx.203)

    우산은 보호사 신청하고요
    가능하면 병원동행 부탁해 보세요
    아니면 근처 젊은 사람 하나 보수 주며 부탁하고요
    자식도 70 다되어갈텐데 살아야죠
    이러다 자식이 먼저 가겠어요

  • 7. 그런데
    '26.4.4 12:48 PM (118.235.xxx.150)

    노인 아닌 중년들도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혼용해서 쓰잖아요
    어머니께 분명하게 말씀드리세요
    요양병원은 그냥 병원이다. 지속적인 간호와 의사의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가는거라서 일반 병원보다 요양중심이라는 거 뿐이지 사실상 병원이다.
    요양원이 아니다. 언제든지 병이 나으면 퇴소할 수 있다. 이거를 각인시키셔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셔야죠.
    82에서도 가끔씩 요양병원과 요양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 많아서 그 차이를 노인들에게 설득을 못 시키는 거죠.
    요양병원은 젊은이들도 갑니다. 저희 애가 고등학교 때 수술 받고나서 입원해야 되는데 일반 병원 입원하기에는 병실이 없다면서 요양병원에가 있으라고 그랬었어요.

    잘 설득하셔서 요양병원에 몇 달이라도 계셔야죠? 그러다가 전신굴절 되면 어떻게 하시려고요.
    자녀들도 다 60대 70대 아닌가요?

    앰뷸런스 부르고 자녀들이 화를 내서라도 억지로라도 입원을 시켜야죠. 그 수발 들다가 70대 자녀들이 아프게 되면 또 70대 자녀들의 자녀들 40대 50대가 수발 들어야 하나요?

  • 8. ..
    '26.4.4 12:50 PM (223.38.xxx.94)

    80대 아빠도 중증 치매 엄마도 못보낸다
    본인도 죽어도 못간다
    당신 입원하거나 하면 협심증 있는 직장 다니는
    딸에게 떠넘기고 치매 엄마 보다가
    힘들어 죽어나요

  • 9.
    '26.4.4 12:51 PM (58.235.xxx.48)

    요양 보호사도 싫다시면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그냥 부르세요. 자식들도 같이 돌보면되지
    너무 하시네.

  • 10. ㅇㅇ
    '26.4.4 12:51 PM (115.89.xxx.74)

    정신 멀쩡한데 골절로 거동 못하자
    아들, 여동생이 강제입원시킨 엄마 지인 휴대폰도 감시당하고
    면회갔더니 직원이 동석해서 대화도 감시, 먹는것도 눈치줘서
    못 드시더래요

  • 11. ..
    '26.4.4 12:53 PM (1.235.xxx.154)

    맞아요
    시아버지께서 당뇨발로 절단수술하시고 요양병원계셨는데
    자꾸 집에 가고싶다고 전화하셔서 시어머니 시누이 엄청 힘들었어요
    친정아버지는 섬망으로 고생하셔서 거의 잠만 주무셨는데..무슨 약을 주셨는지 알 길은 없죠
    나중에 호전되니 또 집에 가자고...
    말년에 양가 아버님 넘 힘들었어요
    그래도 자식들에겐 부모님수술하고 요양병원계시고 몇년 병수발든게 나은거 같아요
    못해드리고 떠나시면 더 힘든거같거든요

  • 12. 혹시나
    '26.4.4 12:54 PM (118.218.xxx.119)

    예전에 시누가 저한테 자기는 자기 엄마 요양원 가는 꼴 못본다고
    거기서 구박받는 꼴 못 본다고 했는데(그래서 저보고 우째라고)
    그러다 시어머니 허리 아파 시술하고 혼자 집에서 못 가시고
    그렇다고 딸들도 안 모실려고 하고
    그렇다고 아들들도 안 모실려고 하고
    그래서 제가 제일 시설 좋은 요양병원 알아봐서 한달 모셨거든요
    그때 어머님 기억에는 요양병원이 안좋은곳이 아니다? 이런 기억 받은신듯
    시누도 앞으로 자기 엄마 요양병원 가도 되겠다고
    그리도 코로나 터지고 또 골절로 시술후 자연스럽게 그 요양병원 가시던데요
    그리고 다음해 또 한달 가시고
    그리고 이제는 5년째 계십니다

  • 13. 막내라
    '26.4.4 12:54 PM (118.235.xxx.156)

    아직 자식이 50후반입니다.
    요양보호사 오면 다시는 오지말라고 하세요. 몇번 실패해서 이것도 불가능해요

  • 14. ㅇㅇ
    '26.4.4 12:54 PM (125.130.xxx.146)

    직장동료가 그런 경우에요
    결국 생활지원사로 합의했대요
    혼자 살면 생활지원사가 방문해준대요.

  • 15. ..
    '26.4.4 12:57 PM (114.204.xxx.203)

    다 싫으면 혼자 버텨야죠
    60 가까운 나이에도 이제 돈도 없고 기운도 없어요
    그나마 우린 요양보호사 5일 오니 좀 편해요
    만약 못 움직이거나 치매 오면 요양원 가셔야 한다고 했어료
    그러니 잘먹고 운동하시라고요

  • 16. 그런분
    '26.4.4 1:03 PM (59.1.xxx.109)

    모시기가 힘들죠

  • 17. ...
    '26.4.4 1:11 PM (1.233.xxx.184)

    정말 공감해요ㅠ 요양원은 커녕 집에 요양보호사오는것도 싫고 주간보호센터 가는것도 싫고..그러면서 집에 먹을것 없다고 어디아프다고 수시로 전화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18. 장애
    '26.4.4 1:15 PM (117.111.xxx.166)

    장애 등급을 받으셨나요?
    운신 가능하면 장애 등급 못 받는다고 하고
    등급 없이는 비용이 엄청 나다던대요

  • 19. rmfoeh
    '26.4.4 1:18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직 걸으시네요 혼자 식사도 하시구요. 저희는 밥도 해줘야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애기처럼 그래요. 요양병원은 허리만 못쓰지 입원할 정도의 병이 없어서 안받아주고 요양원은 등급이 4등급이라 안되네요. 앞이 막막해요.

  • 20. 한 사람이
    '26.4.4 1:19 PM (211.206.xxx.191)

    돌봐 줄 수 없으니 가셔야지요.
    안 간다고 버티면 돌봐 줄 사람 있으니 안 가시는 거죠.

  • 21. 친정엄마도
    '26.4.4 1:29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나중에 요양원 가기 싫다고 하세요
    가고 싶어하는 노인분들이 있겠나요

  • 22. 늙을수록
    '26.4.4 1:31 PM (211.234.xxx.150)

    정신이 또렷한게 불행이에요
    대소변은 가리면서 적당히 정신 흐려지는게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복이죠

  • 23. 친정엄마도
    '26.4.4 1:31 PM (223.38.xxx.93)

    나중에 요양원 가기 싫다고 하세요
    가고 싶어서 가는 노인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어쩔 수 없으니 가는...

  • 24. 시어머니랑
    '26.4.4 2:14 PM (211.234.xxx.50)

    똑~같으시네요
    돌아가셨지만 기저귀차고 몇 년 집에서 지내다가 돌아가셨어요
    결국 요양보호사는 오셨지만.... 재앙이죠ㅠ

  • 25.
    '26.4.4 2:22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은 노후에 정신 흐리게 사는 걸로…?

  • 26.
    '26.4.4 2:23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비롯 재앙 운운하는 분들은
    다들 노후에 정신 흐리게 사는 걸로…?

  • 27. ..
    '26.4.4 3:26 PM (182.220.xxx.5)

    118님 그 요양병원 어디인가요?

  • 28. ..
    '26.4.4 3:51 PM (211.44.xxx.155)

    제일 힘든 케이스래요
    몸이 아픈데 정신은 멀쩡해서 가족들만 힘들게
    하는거요 아무 기관도 안가려하고 다 싫다
    까다롭기만 한 사람요

  • 29. ...
    '26.4.4 6:34 PM (106.155.xxx.41)

    죄송하지만 독한마음 먹고 병원 안모시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요양보호사 오는거 허락하실거예요
    어른들은 점점 애가 되어가기때문에 자식이 오면 올만해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니가 고생이다 하시지만 당연하게 여기십니다 ㅠㅠ

    저희 엄마도 요양보호사 오는거 싫어하지만
    자식들이 바쁘고 멀리 사니 어쩔수 없으니 씁니다
    지방 사시는데 서울 대학병원 검진갈때만 자식이 모시고 가고
    동네병원은 요양보호사가 함께 갑니다
    이번에도 5일 오는 요양사 3일만 쓰겠다고 하는거 그러면 다음에 등급심사에서 떨어져서 요양보호사 못쓴다고 하니 마지못해 쓰고 계셔요

    요양원은 안가시더라고 보호사는 꼭 쓰세요
    점점 병원가는 횟수가 늘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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