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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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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믿어주는건 어떤걸까요

엄마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26-04-03 15:54:57

장항준 감독 아버님이 공부못하고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아들이 속상해하니까

괜찮아 아빠도 공부못했는데 사장됐잖아

그러셨다고하잖아요

대학교 4학년 아들 취업안된다는 문과생

작년부터 취업준비좀 해라하는데

공무원싫다 자격증공부싫다

회계통계 어렵다면서 딱 수업듣고 운동만해요

더이상 잔소리하다 싸우기 싫어서

그냥 냅두는데

아이 고등때처럼 저만 불안과 우울감이 심해요 

자식을 믿고 기다려주고

잘될거라는 마음은 어떻게해야 생길까요 

아이가 이제 성인이니 그냥 내삶에 집중하면되는걸까요

힘드네요

IP : 1.236.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4.3 3:56 PM (110.9.xxx.182)

    그러니깐요.
    뭔가 하려는게 있을때나 그런소리가 나오지...

  • 2. ..
    '26.4.3 3:57 PM (114.204.xxx.203)

    이젠 그냥 둡니다 내가 해줄게 없어요
    알바를 하며 살던 취업을 하던 알아서 살아야죠

  • 3. ...
    '26.4.3 3:57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걱정해서 자식을 어릴적부터 수십년 해라마라 들들 볶아도 안통하는 자식들이 태반이에요
    차라리 서로 관계 좋게 좋게 봐주는게
    서로의 행복감에는 크죠

    단, 부모인 내가 이만큼 닥달하고 노력하고 애써서 내 자식이 이 정도로 자리잡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안통하구요

  • 4. ..
    '26.4.3 3:58 PM (61.39.xxx.97)

    아이도 길을 찾고는 있겠죠.
    본인이 가장 답답할거에요.

  • 5. ...
    '26.4.3 4:00 PM (125.240.xxx.146)

    저도 있는데 믿지는 않아요.
    그냥 각자 갈 길을 가야 하는 시기가 되어서 지켜보는 것일 뿐
    답답해하지도 않을 거여요.
    그 난관을 회피하는 것일 뿐
    뜀틀이라면 지가 점프를 해서 뛰어넘어야 하는데 뜀틀앞에서 서면
    부모가 뜀틀을 치어주든 아님 자기를 안고 올려서 넘게 도와주든가 그걸 기대하지 않을가 싶어서 다른 길로 갑니다.

  • 6. 그렇게컸는데
    '26.4.3 4:01 PM (221.138.xxx.92)

    믿고 안믿고의 차이가 없어요.
    님이 뭘 해줄 수 있나요..

  • 7. 관계
    '26.4.3 4:02 PM (59.7.xxx.113)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장항준 감독은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교우관계가 좋다거나 낙관적인 성격이라거나 인성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이 보였고 사업을 하는 아버지 눈에는 그런 면이 장점으로 보이셨을수 있죠.

    어려서부터 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이라면 믿고 지켜보기만 할 수 있었을까요.

    장항준 감독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게 대화 상대자를 참 행복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 싶었어요.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와 인터뷰 할때도 자신을 낮추면서도 비굴하지 않고 모든게 유머러스해서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하더군요.

    자식을 두고 볼수만은 없는 게 꼭 부모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걱정만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아이를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법은 배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주대 그 교수님.. 조선미 교수님인가요..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엄마가 앞서서 걱정을 하면 아이가 걱정을 안한대요. 자기 일인데 엄마가 대신 걱정을 하는 거죠. 그럴때는 아이가 자기 일을 걱정할 기회를 줘야한다네요. 방법은 모르겠어요

  • 8. ㅇㅇ
    '26.4.3 4:02 PM (121.147.xxx.130)

    자식을 믿어준다는거 진짜 어렵죠

    장항준 감독이 고3때 갑자기 영화만들고 싶다고
    연영과 간다고 하자
    아버지가 환하게 웃으며 네가 드디어 하고 싶은게 생겼구나
    했다는군요
    진짜 보통 아버지가 아니죠
    그당시에 연영과 간다고 하면 다 뒷통수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하는 부모가 거의 다일걸요
    자식을 믿어주고 기다려준다는거
    보살같은 마음으로 도를 닦는거같아요

    자식이 행복하면 그만이니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할수있는
    부모가 얼마나 있겠어요

  • 9. 장항준은
    '26.4.3 4:09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게 있고 연극과인가 갔는데 극작과 수강과목으로
    꽉 채워서 듣고 다녔다잖아요
    하고 싶은거 적극적으로 하면 믿어주죠
    근데 안할 핑계나 대고 미루고 빌빌대는데 뭘 믿어요
    믿음이란 치열하게 사는 자식몫이라 봅니다

  • 10. ㅇㅇ
    '26.4.3 4:14 PM (1.240.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왜 자식 인생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냥 내려 놓으세요 제발 부탁..

  • 11. 뭐냐면
    '26.4.3 4:21 PM (121.190.xxx.190)

    자식의 행동을 바꿀수 없으니 그냥 잘되겠지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원글님 인생 사시면 됩니다
    엄마가 걱정고민 한다고해서 자식 행동이나 인생이 바뀔까요?
    그냥 편안하게 지내세요
    뭐라도 되겠죠

  • 12. A홓
    '26.4.3 4:25 PM (61.101.xxx.67)

    세상의ㅡ정답을 내밀기 보다는 스스로 질문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줄것

  • 13. 토토
    '26.4.3 4:33 PM (218.234.xxx.234)

    불법을 저지르는 것만 아니면
    그냥 두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아이랑 사이 엄청 좋고 아이도 밝고 자신감 넘쳐요.

  • 14. ㅇㅇ
    '26.4.3 4:37 PM (59.10.xxx.58)

    글보니 지금 아이 걱정할 때가 아니고 원글님 걱정해야 겠어요. 원글님이 우울증.

  • 15. 우은
    '26.4.3 4:38 PM (221.138.xxx.92)

    님 여생에 신경쓰셔서 자녀한테 피해안가게 하는게
    더 급선무일듯 싶네요.

  • 16. ..
    '26.4.3 5:02 PM (223.38.xxx.116)

    대학생 아이를 고등학생처럼 대하는건 문제가 있죠.
    님이 왜 우울한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인생은 그의 것입니다.
    알바라도 해서 먹고 살아라 하고 손 떼고 지켜보세요.

  • 17. ㅎㅎ
    '26.4.3 5:02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반도체 주식은 믿으면서 왜 자식은 안 믿냐고 하더라고요.

  • 18. ㅎㅎ
    '26.4.3 5:06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반을 닥달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이제 성인이에요. 알아서 살 나이입니다.

  • 19. 자유
    '26.4.3 5:24 PM (61.39.xxx.141)

    세상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왔던 과거로는 절대 안갑니다
    30년전 사고와 상식이 내목표가 지금 어떤 가치가 있나요
    자식은 내가 상상할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데
    그 시간을 살아가는 자식이 더 잘살꺼예요.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닌것 같아
    믿고 위하여 기도만 합니다

  • 20. .....
    '26.4.3 6:30 PM (39.124.xxx.15)

    불법을 저지르는 것만 아니면
    그냥 두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아이랑 사이 엄청 좋고 아이도 밝고 자신감 넘쳐요.

    --------------------------------------------

    멋지십니다
    한 수 배우고 가요

  • 21. 졸업하면
    '26.4.3 8:59 PM (211.214.xxx.77)

    독립하라고 하세요.
    니 인생은 니꺼다. 너도 이제 성인이니 니가 개척하며 살아라.
    대학공부까지는 시켜주마.
    그 이후론 취업을 하든 알바를 하든 알아서 하렴.

    저라면 원룸 보증금이랑 1년치 월세 정도는 지원해주고 내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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