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동 꽃놀이 후기

완전초보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26-04-03 15:14:15

하동 구례 벚꽃 놀이 간다고 문의하고

어제 다녀왔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목요일날 맑음이고 벚꽃도 절정이라 

즉흥적으로 화욜 오후에 ktx표 예매해서 다녀왔어요

구례구역에 내려서

타임버드님 댓글 참고해서

쌍계사로 바로 택시타고 가서

절 내부 구경하고

하동벚꽃십리길 걸어서 화개 버스터미널까지 걸어 내려왓어요

중간에 브릿지130에서 커피한잔 쉬기도하고

내려와서

밤톨에서 밤파이도 사고

근처 하나로마트 로컬에서 나물도 몇가지 사고

혼밥할곳이 마당치 않아서

택시타고 시내로 가서

가마솥소머리 국밥 완뚝하고

시간이 남아도 주변에 장날이 아니니 갈곳이 없어서

역에와서 기다리다 서울에 왔어요

 

벗꽃은 너무 너무 절정이고 이렇게 긴 벗꽃길이 있을까 할만큼 여기 저기 다 만발한 벚꽃 길이라 아름다웠어요

내년에도 방문해서 소카로 여기 저기 돌아 다녀볼 맘입니다

가는 세월이 아쉬워 석촌호수에 나와서 벚꽃보다 차한잔 마시는중입니다

아름다운 봄!! 여러분도 즐기세요

IP : 221.148.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감사
    '26.4.3 3:18 PM (211.234.xxx.174)

    이런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래서 82할맛이 있죠ㅎ
    고맙습니다
    잘 참고해서 저희부부도 다녀와야겠어요
    행복한 하루되세용^^

  • 2. 너무좋음
    '26.4.3 3:24 PM (175.209.xxx.199)

    절대절대 글 지우심 안됩니다요~~^^
    읽기만해도 좋네요.

  • 3. 와~
    '26.4.3 3:25 PM (222.106.xxx.184)

    원글님 되게 에너지 뿜뿜이시네요.ㅎㅎ
    혼자서도 잘 다니시고요
    전 귀찮아서 그렇게 안하게 되는데...
    그냥 집 주변 벚꽃으로도 만족하는.ㅋㅋ
    평일이어서 기차표가 있었던 걸까요?
    미리 예약하려고 해도 주말은 다 매진이라...

  • 4. ....
    '26.4.3 3:28 PM (211.176.xxx.133)

    우와~ 정말 추진력 짱이십니다요~~

    그냥 용기내서 훌쩍 다녀올 수 있는 기개~ 배우고 싶습니다요~

  • 5.
    '26.4.3 3:30 PM (39.118.xxx.241)

    기차타고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고 싶네요
    늘 꿈꾸던 봄이네요~

  • 6. 글만 봐도
    '26.4.3 3:33 PM (220.78.xxx.117)

    너무 가보고 싶네요. 차 렌트 안해도 이동할 만 한가요? 이번주에 가보고 싶은데 벚꽃은 아직 멋지게 있을까요.

  • 7. 영통
    '26.4.3 3:36 PM (106.101.xxx.55)

    멀어서 갈 엄두 안 나는데
    이렇게 가는 거군요.~

  • 8. ㅇㅇ
    '26.4.3 3:47 PM (211.119.xxx.250) - 삭제된댓글

    석촌호수도 벚꽃 절정이라던데
    그래도 하동 벚꽃이 더 나은가요?

  • 9. 구례
    '26.4.3 3:56 PM (175.123.xxx.145)

    지리산치즈랜드도 넘 좋았어요
    산ㆍ바람ㆍ수선화ㆍ호수ㆍ파란하늘이
    사진한장에 다 담기는 ᆢ

  • 10.
    '26.4.3 4:26 PM (218.235.xxx.72)

    제 고향과 가까운 하동.
    지우시지 마세요.

  • 11. 완전초보
    '26.4.3 4:54 PM (114.201.xxx.32)

    Ktx 표는 신기하게 없다가도 취소라고 말하기에도 넘치게 확 나오기도 하네요
    수시로 검색해보면 평일은 구하실수 있을듯해요
    역 앞에 쏘카존이 있어 내년엔 쏘카로 돌아다녀볼 예정이고
    카카오 택시가 잘 잡혀서 좀 놀라웠고
    진짜 벚꽃길에 질릴 만큼 벚꽃길이 장관입니다
    오늘 석촌호수도 꽃 활짝이고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한방향으로 통행하니 슬슬 다닐만 해요
    저도 기동력 없던 사람인데
    나이 드니 변하나 봐요
    친구들과 조율해서 다니기가 점 점 기빨리는 느낌이라
    함께하는 즐거움도 있고 혼자 다니는 편함도 있어
    번갈아가며 즐겨요
    참, 택시 기사님 추천하신 맛집이 역앞 산채식당 다슬기인데
    국내산 쓰는집이라 맛잇데요 지역에서 세집만 국내산 파는데 그중 한집이라고

  • 12. ..
    '26.4.3 4:59 PM (39.7.xxx.82)

    실행력 짱이세요.
    짧은 봄을 만끼하실 자격 충분하십니다!

  • 13. 전 어제 가서
    '26.4.3 4:59 PM (211.247.xxx.84)

    하룻밤 자고 거창 쌀다리 거쳐서 방금 집에 왔어요
    세종시 출발해서 구례에서 점심 (채우미 한정식. So so) 865번 도로 달려서 쌍계사. 보통 19번 국도로
    가는데 강 건너 865번 도로가 더 좋아요. 중간 중간 걸을 수 있게 데크도 있고요. 돌아와서 화엄사도 가고 바로 근처 숙박 (지리산햇살. 깔끔하고 저렴)
    최고는 오늘 아침 일찍 다시 찾은 865번 국도. 차도 사람도 없는 벚꽃길이 정말 좋았어요. 말할 수 없이.
    거기서 섬진강 대나무 숲길로 가는데 황홀합니다.
    라플라타 카페 찍고 가면 되는데 861번 국도 거쳐서
    가요. 이런 길을 모르고 안 갔으면 어쩔 뻔. 카페는 수리 중이지만 대나무 숲길 정말 신선하고 푸르른데
    맨발 걷기 황토길 까지. 여기 추천해 주신 82쿡 어느 댓글님 감사합니다. 구례 장날이라 한 바퀴 돌고(취나물 달래 쑥 두릅 고사리 지천인데 일거리 싫어 패쓰) 키톡의 어떤 님이 가르쳐 주신 거창을 거쳐
    집에 왔어요. 그 쪽 기후가 다른지 아직 벚꽃은 덜 피었고 목련이 어마어마 했어요. (덕천서원) 쌀다리
    벚꽃은 아직.

  • 14. 레이나
    '26.4.3 5:03 PM (110.12.xxx.40)

    부럽네요
    사람은 많았나요?
    길이 외길이라 많이 막힌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평일은 좀 덜한지 궁금합니다

  • 15. 오~~
    '26.4.3 5:15 PM (220.78.xxx.117)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16. ..
    '26.4.3 6:34 P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하동이면 벚꽃 아닌 매화 아닌가요?

  • 17. ..
    '26.4.3 6:36 PM (118.235.xxx.52)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훌쩍 떠날 수 있는 시기가 오기만 기다립니다.

  • 18. gks
    '26.4.3 6:37 PM (211.36.xxx.116)

    이런글 너무 감사드려요22

  • 19. 원글님
    '26.4.4 12:04 PM (124.50.xxx.140)

    구례역에서 택시로 쌍계사 들어가신 시각과 화개터미널에서 구례역으로 버스로 나오신 시각 궁금해요
    그 시각에 막히진 않았나요
    어느 시각에 움직여야 안막히는지 궁금해서요

  • 20. 전어제 가서 님도
    '26.4.4 12:06 PM (124.50.xxx.140)

    구례에셔 차로 움직이실때 같은 내용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

  • 21. 그리고
    '26.4.4 12:26 PM (124.50.xxx.140)

    865도로는 861을 잘못 쓰신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10 불꽃 민호 아버님이 측구선수 축구감독이었내요 7 09:30:30 1,764
1803609 러시아와 관계 개선 9 이제 왕래하.. 09:25:08 1,141
1803608 매일 16시간 간헐적 단식 12 하시는분 09:24:23 2,573
1803607 성경을 읽다가 어려워서 포기하신 분들을 위한 맥락짚기에 도움이 .. 2 감사함으로 09:24:02 831
1803606 저탄하고 중성지방이 반으로 줄음 8 @@ 09:18:48 2,096
1803605 외국 유투버인데 6 .. 09:16:33 1,254
1803604 결혼식 예의 11 ... 09:12:48 2,094
1803603 베이킹 질문) 왜 케이크가 떡같은 질감이 될까요? 4 당근케익 09:12:45 699
1803602 무릎부터 오금 발목으로 내려가는 통증 3 .. 09:05:50 628
1803601 여전히 한한령 해제하지 않는 중국인데 8 ... 08:59:45 842
1803600 아침 뭐 드셨어요? 25 아침 08:58:10 2,288
1803599 중국인이 10년 비자받으면 지방선거 투표도 가능한가요? 38 비자 08:55:40 1,678
1803598 충주맨 여수홍보..?? 18 ㄱㄴ 08:47:45 4,305
1803597 서울에 갖가지 나물 맛있게 나오는 집 없을까요? 15 나물 08:45:39 2,050
1803596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네라고 답하는 사람 21 33 08:39:51 3,214
1803595 책 눈으로 읽는 거랑 귀로 듣는거 어떤 차이일까요 2 Dd 08:32:36 701
1803594 나박김치에 배 없으면 6 물김치 08:29:20 681
1803593 얼굴이 처지며 모공이 커졌어요 리프팅 08:28:34 592
1803592 중국 묻은 나라치고 성한 나라가 없는데 36 ㅇㅇ 08:21:30 2,885
1803591 명이나물 째려만 보고있어요 7 ........ 08:20:03 1,358
1803590 중남미를 휩쓰는 한류 2 매주수욜문화.. 08:19:12 1,519
1803589 단독) 검사가 빼버린 쌍방울 녹취록나옴 9 ㅇㅇ 08:15:57 2,549
1803588 윗집 스피커소리 10 08:08:49 1,530
1803587 민주주의를 다시 구속할 겁니다 전우용교수 07:54:00 673
1803586 ‘5~10년 한국 프리패스’ 중국인 복수비자 문턱 낮춰…中 “이.. 23 .... 07:37:2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