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코스타리카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26-04-02 23:17:19

어렸을때 불렀던 노래같아요.

가사도 황당하고 노래는 무슨 장타령같은 느낌인데요.

기억나는 가사가..

코스타리카 머나먼길 찾아서 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이르는 말대로

거리는 걸어가다 깜짝 놀랐네

그렇다면 아이들이 불쌍하겠지요

???

이 도데체 무슨 노래인지..

이런 노래가 있었나요???

IP : 39.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6.4.2 11:21 PM (183.105.xxx.231)

    7,80년대에 고무줄 놀이 같은거 할때 불렀던 구전가요? 전래동요라 나오네요. 제목이 코스타리카 라고 ㅎㅎ

  • 2. ??
    '26.4.2 11:38 PM (223.38.xxx.80)

    코스타리카가 아니라 우스크다라~ 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우스크다라 머나먼 길 찾아서 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전하는 말대로
    거리를 걸어갈 때 깜짝 놀랐네~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지요~

    이런 노랜데, 가사는 배운 그대로 정확하구요.
    배운 후에도 종종 떠오르며 궁금했어요.
    왜 불쌍하지? 왜?

    그런데 이 노래랑 같이 기억나는 건, 모여라 꿈동산 같은 인형극이에요.
    사람이 탈 쓴 인형극 말고, 왜
    손에 철사 붙인 ㅋㅋㅋㅋ 무대 아래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인형극도 있었잖아요?
    그 인형들이 이 노래에 맞춰 동작하는 게 있었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그 인형들 옷차림은 인도나 중동 같은 곳의 옷 같았고… 여자들이 코 위에 두르는 마스크 같은 거 있죠, 그런 베일 같은 걸 쓰고 있었어요.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지요~’ 나올 때
    여자 인형들이 그 철사 달린 손을 휘둘러 남자 인형들을 찰싹찰싹 때린 게 기억나요.

    어린 마음에도
    저거 뭐지…? 무슨 내용이야?
    하고 궁금했었어요.

    아마 제가 모르는, 그, 노래만 나오고 앞뒤 내용도 없던 인형극에서 설명해 주지 않았던
    전설이나 구전되는 얘기나 뭐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 3. ㅋㅋㅋ
    '26.4.2 11:40 PM (211.219.xxx.121)

    전 첨듣는데 윗님댓글보니 넘 웃겨서
    보고싶네요

  • 4. ??
    '26.4.2 11:44 PM (223.38.xxx.80)

    챗한테 물어보니 우스크다라 맞다고 하네요. 터키에 그런 지역이 있(었)대요.

    —바로 터키 민요 Üsküdar’a Gider İken (한국에서는 흔히 “우스크다라”라고 부릅니다.

    라는데 이거 믿어도 되겠죠? 챗이 워낙 거짓말을 잘 해서 ㅋㅋ

    그리고 저는 이제 챗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미스테리를 푸나 했더니…(모르던 얘길 알게 되나)
    아닌 거 같아요. 챗의 말에 의하면 원곡은 저런 얘기 하나도 없고
    그냥 우스크다라의 비 오는 거리를 걷다 보니 옷이 젖고 후줄근해진다는 내용일 뿐이라고 하네요.

    아니, 이거 한국어 번안한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한 거야…

  • 5. 앗 우스크다라
    '26.4.2 11:46 PM (39.7.xxx.18)

    그런것같기도 해요!
    아이들이 아니고 총각들이군요..
    어디서 나타난 코스타리카인가..
    윗님은 뭔가 원본을 보신거 같아요.
    근데 인형극.. 넘 웃긴데요?
    저도 노래부를때 항상 왜 불쌍한가 생각하는데..

  • 6. 우스크다라가
    '26.4.2 11:46 PM (1.228.xxx.91)

    맞을거에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고무줄 놀이 하면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 7. ㅋㅋㅋ
    '26.4.3 12:57 AM (221.147.xxx.127)

    무찌르자 오랑캐 몇 천만이냐
    대한 너머 가는 길 저기로구나
    나가자 나-가 순이의 길로
    나가자 나-가 순이의 길로

    70년대 불려진 고무줄 노래 원가사는 아래와 같답니다
    골목에서 아이들이 군가 부르며 놀았다는 게 놀랍죠

    무찌르자 오랑캐 몇 백만이냐
    대한 남아 가는데 초개로구나
    나아가자 나아가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 나아가 승리의 길로

  • 8. ㅇㅇ
    '26.4.3 6:25 AM (125.130.xxx.146)

    유튜브 찾아들어보니 꽤 들어본 노래이네요
    6.25 참전한 터키 군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렀고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거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57 광릉 추모공원 수목장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문의 2026/04/03 700
1803356 아이가 대입선물받은 것들을 보니... 감사한맘이들어요 7 a 2026/04/03 2,465
1803355 4월3일입니다 3 눈이시린날 2026/04/03 1,328
1803354 마그네슘 처방 8 ..... 2026/04/03 1,886
1803353 약 분쇄 6 헤이 2026/04/03 706
1803352 4일된 멍게 못먹겠지요? 8 ... 2026/04/03 807
1803351 넉넉한 여름조끼 2 배가 많이 .. 2026/04/03 1,060
1803350 제가 오늘 화장 머리 옷 완벽하거든요 29 .. 2026/04/03 5,701
1803349 자색 고구마는 보통 고구마보다 건강에 좋겠죠? 3 고구마 2026/04/03 715
1803348 숨고로 청소업체 진행시 핸폰 알려줘도 되나요 2 숨고로 2026/04/03 510
1803347 공무원 4급이 굉장히 높은 자리인가 보네요 18 칸쿤 2026/04/03 5,790
1803346 배당금 7만 6천 들어왔네 ㅋㅋ 4 ... 2026/04/03 5,772
1803345 유통기한 넘은 시판장류 버려요? 3 ㄴㅇ 2026/04/03 1,176
1803344 화장실 배수구청소 진짜 오랜만에 했어요 4 ㅇㅇ 2026/04/03 1,771
1803343 1년에 병원 300번 넘게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34 ㅇㅇ 2026/04/03 4,616
1803342 맞벌이 초1 방학 어떻게 계획해야하나요? 11 ** 2026/04/03 854
1803341 고딩 어머님들 수면시간 어떻게 되세요? 13 ... 2026/04/03 1,307
1803340 한동훈 페북 - 이재명 대통령, 부산 발전에 쓰는 돈이 그렇게 .. 16 ㅇㅇ 2026/04/03 1,339
1803339 요즘은 북백같은 큰가방 안들죠? 4 ㅇㅇ 2026/04/03 967
1803338 고구마 건강 12 ㅎㅎ 2026/04/03 2,335
1803337 덧방후 욕실 높이 4cm 정도 될 것 같은데 어떨까요 6 궁금 2026/04/03 1,014
1803336 11시 정준희의 논 ㅡ 제주 4.3과 윤석열 파면 1년 사이 ,.. 같이봅시다 .. 2026/04/03 254
1803335 더 짙어진 정원오 출장 서류 조작 의혹 24 민달팽이 2026/04/03 2,621
1803334 악뮤 노래에서 위로를 얻어요 14 ..... 2026/04/03 2,468
1803333 명언 - 어떻게 하면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함께 ❤️ .. 2026/04/03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