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심해지는 노견냄새... (애견인님들께 질문요)

속상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26-04-02 12:30:55

푸들할매견이 19살이에요

나이에 비해 건강한 편이라 넘 감사해요

잘 먹고 잘 자고 기분이 좋을땐 간혹 잠깐씩 뛰기도 하거든요ㅎㅎ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눈이 잘 안보이고

이제 귀는 거의 안들리는거같아요ㅠㅠ

이것만 빼면 어릴때랑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해서

내년이면 20살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때가 많아요

 

분명히 재작년쯤에도 이러질 않았던거같은데

작년...그리고 올해는 완전 진짜 넘 심한 냄새가 나요

일단은 넘 늙어서 양치를 못시켜주니 입에서 나는 냄새가 90% 이상이 아닐까싶어요

예전엔 스케일링도 시켜줬었는데 이젠 양치질도 전혀 못해주고 있어요

넘 힘들어하고 무서워하면서 완전 으르렁 벌벌 떨거든요ㅜㅜ

그리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는건가싶어서 킁킁 맡아보면 딱히 그런것같진 않은데, 이게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노인분들 사는 집에서 나는 그런 냄새가 나는거에요

예전에 저희 옆집에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이 사셨었는데 가까이서 뵐땐 전혀 냄새가 나질 않으셨는데도

엘벨에서 딱 내리면 그 집 앞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서 희한하다 싶었었거든요

근데 그 냄새와 넘 비슷한 냄새가 저희집에서 나요;;;

 

82님들중 노견키우시는 분들은 냄새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요

멍이쿠션과 이불, 미니매트...

과탄산에 담갔다가 세탁을 해서 자주 교환을 해줘도

진짜 그때뿐인거같아요

쇼파에 앉아있어도 냄새가 전해 오고

거실이며 주방에서도 나고

이게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서 넘 속상해요

예전엔 진짜 소보루빵 고소한 냄새만 났던 우리 예쁜멍이가 이젠 늙어서 저런 냄새가 나다니요..ㅠㅠ

 

저희 식구들에겐 여전히 예쁘고 소중한 녀석인지라

변함없이 강아지때처럼 안아주고 만져주고

똑같이 대해주지만 입근처만 살짝 스쳐도

엄청난 악취(!)가 나니(비누로도 여러번 씻어야 할 정도로...) 이게 보통 문제는 아니다싶어서 글 올렸어요

팁이라던지 조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건 모두 넘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보태어 82님댁 멍이들도 사는 날동안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소망합니다♡

IP : 114.203.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2 1:06 PM (119.192.xxx.40)

    강아지들 구취 없애는 물에다 타주는거 있던대요

  • 2. 플랜
    '26.4.2 1:31 PM (125.191.xxx.49)

    온더팻 강아지 치약이라고 바르는게 있더라구요

  • 3. ㅇㅇ
    '26.4.2 1:56 PM (211.218.xxx.125)

    손가락 칫솔도 어려우실까요? 뿌리는 치약도 있긴 하더라고요. 입냄새는 젊은 개도 양치 안하면 나더라고요.

  • 4. ㅇㅇ
    '26.4.2 2:06 PM (73.109.xxx.54) - 삭제된댓글

    가고 나니 그것도 그립네요 ㅠㅠ

  • 5. 버박
    '26.4.2 2:29 PM (117.17.xxx.162)

    버박에서 나온 효소 치약 사용하세요. 닭고기맛이랑 다른 맛 있는데 맛있어서 좋아해요.

    저희도 푸들 키우는데 매일 양치거즈에 치약 묻혀서 으르렁 거려도 닦아주는데 그냥 바르기만하면 엄청 좋아해요. 저희는 9살인데 입냄새나 치석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이 치약은 효소가 남아 있어서 입냄새 잡는 치약으로 유명하니 한번 쓱 바르기라도 해 보세요.

    아래 글은 제미나이에게 물어본 버박 치약 특성입니다.

    *버박 (C.E.T. 이중 효소 시스템)
    버박 치약의 핵심은 'C.E.T.(Complex Enzymatic Thiocyanate)' 시스템입니다.

    원리: 치약 속에 포함된 **글루코오스 옥시다아제(Glucose Oxidase)**와 **락토퍼옥시다아제(Lactoperoxidase)**가 입안의 성분들과 반응하여 '하이포티오시안산염'이라는 천연 항균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효과: 이 물질이 입속 유해 세균의 번식을 직접적으로 억제합니다. 즉, 치태(플러그)가 생기기 전 단계에서 세균을 잡는 방식입니다.

    특징: 물리적인 칫솔질 없이 바르기만 해도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바르는 치약'으로도 유명합니다.

  • 6. 하이라이터
    '26.4.2 2:56 PM (1.242.xxx.95)

    저희 노령견이이 어느날부터 입냄새가 정말 심하게 나기 시작했고 검진 후 신장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밥 잘 먹고 컨디션 좋으면 다행입니다만 혈액검사 한번 해보세요.

  • 7.
    '26.4.2 4:06 PM (115.138.xxx.65)

    우리 강쥐와 나이가 같네요
    작년부터 인지장애가 와서 매일 자기전 신경안정제 먹어야 해요
    걷는것도 힘들어해서 개모차 태우고 다닙니다
    노견 냄새도 심하고 구취도 강하고요
    전 냄새제거는 더티x넨 탈취제 사용해요
    탈취효과 탁월하고 인체에 무효!!
    추천합니다
    구취는 아직 방법을 못찾아서 이것저것 뒤져보고 있어요

  • 8. 감사
    '26.4.2 4:19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말씀주신 잇몸에 묻혀서 닦는 치약
    물에 타서 주는 제품
    버박
    전부 예전에 쓰던 제품들이고 이외에도 꽤 여러종류의
    나름 효과가 좋다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게 멍이의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효과가 미비해지더라고요

    오님~
    같은 나이의 친구 멍이를 키우시는군요
    더티x넨 탈취제는 집안에서 나는 노견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을까요?(x는 린 맞나요?ㅎ)
    하...댁네 멍이의 구취도 심한가봐요ㅜㅜ
    정녕 노견의 입냄새와 몸냄새는 진짜 잡을 방법이 없는건지
    참 속상하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9. 감사
    '26.4.2 4:21 PM (114.203.xxx.84)

    말씀주신 잇몸에 묻혀서 닦는 치약
    물에 타서 주는 제품
    버박
    전부 예전에 쓰던 제품들이고 이외에도 꽤 여러종류의
    나름 효과가 좋다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게 멍이의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효과가 미비해지더라고요

    하이라이터님~
    신장이 나빠져도 구취가 심해지나보네요
    메모해두고 혈액검사도 해봐야겠어요

    오님~
    같은 나이의 친구 멍이를 키우시는군요
    더티x넨 탈취제는 집안에서 나는 노견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좋을까요?(x는 린 맞나요?ㅎ)
    하...댁네 멍이의 구취도 심한가봐요ㅜㅜ
    정녕 노견의 입냄새와 몸냄새는 진짜 잡을 방법이 없는건지
    참 속상하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0.
    '26.4.2 4:51 PM (106.101.xxx.50)

    치매 어머니 모시고 있는 지인이
    냄새때문에 너무 고민하길래 알려주어서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사까지 들었어요
    원글님 멍이는 그래도 잘 걷는다니 다행이네요
    뒷다리 힘 빠지면 대소변 볼때 주저앉아
    진짜진짜 난감해져요
    열심히 운동시키세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하지 못하면
    노년을 지나야 한다는건 참 힘들구나 싶어요

  • 11. 오~~
    '26.4.2 5:39 PM (220.72.xxx.2)

    전 다른 고체 탈취제 쓰고 있는데 그것도 써봐야겠어요
    울 개들도 입냄새가 좀 심해서 뿌리는거 뿌려주는데....
    개들도 늙으니 걱정이 많네요

  • 12. 감사
    '26.4.2 6:22 PM (114.203.xxx.84)

    오님~
    좋은 제품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댁네 멍이가 작년에 인지장애가 왔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할매공주도 치매기가 세 번 왔었는데
    그때마다 액티베이트로 넘기고 이젠 날마다 먹이는데
    다행히 삼년째 괜찮아요
    이미 좋은 제품들 많이 써보셨겠지만 혹시나 작은 도움이라도
    되실까해서 저희 멍이가 세번이나 효과본 액티베이트
    저도 알려드려요

    오~~님
    맞아요
    개들이나 사람이나 늙는다는건
    참 슬프고 힘든 일 같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41 인사 문제 일으킨 (전)기관장은 검찰 소환 조사 받아야 하는 거.. 유리지 2026/04/03 333
1803340 시가 용돈, 매달 20. 적은가요? 많은가요? 53 ㅂㄱ 2026/04/03 5,552
1803339 전작권 환수해 美부담 줄여야겠다는 생각 9 우주마미 2026/04/03 1,720
1803338 악뮤 새 노래 소문의 낙원 들어보세요 5 악뮤 2026/04/03 3,476
1803337 나도 당했다-청주카페에서 1년간 근무했던 다른 알바생의 제보 18 드림키퍼 2026/04/03 13,517
1803336 지금 깨신 분들 뭐하세요? 5 . . 2026/04/03 1,751
1803335 미국시장 다행히 살짝 올라오며 마감 2 ㅇㅇ 2026/04/03 2,179
1803334 청주 카페 점주 "생각 짧았다"…음료횡령 논란.. 72 ........ 2026/04/03 14,249
1803333 가수랑 팬이랑 사귀는 경우 많잖아요 5 ㅇㅇ 2026/04/03 5,739
1803332 샘물교회 2탄인가요? 14 아이 c 2026/04/03 5,914
1803331 청국장에 스팸이나 소세지를 넣는다면 7 ㅇㅇㅇ 2026/04/03 1,465
1803330 이혼숙려 동서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6 .. 2026/04/03 4,281
1803329 유튜버 썸머썸머 이혼했네요. 9 2026/04/03 6,861
1803328 텐프로랑 동거한 개그맨 알아요 28 개그맨 2026/04/03 27,108
1803327 가수콘서트에 망원경 ? 9 ........ 2026/04/03 2,337
1803326 가수나 뮤지컬 배우들 관객 진짜 잘보인대요 3 2026/04/03 4,051
1803325 밍크자켓 스타일러 스팀살균 괜찮을까요 6 .. 2026/04/03 1,219
1803324 김정은은 자기딸 김주애나 앵벌이시키지 4 ㅇㅇㅇ 2026/04/03 2,434
1803323 발라드가수처럼 비슷한일 지인도 겪었어요. 8 2026/04/03 5,320
1803322 포장해온 피자파스타 먹고 감기에 걸렸어요 45 ㅇㅇ 2026/04/03 9,162
1803321 백현동 8억 뇌물’ 전 민주연 부원장, 징역 3년 확정 9 ..... 2026/04/02 1,527
1803320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린다고? ..이란군 "더 참담하고 .. 4 그냥 2026/04/02 3,837
1803319 집앞 편의점에서 라면을 공짜로 줬어요 20 .. 2026/04/02 6,568
1803318 노영희 변호사가 이화영 부지사 무료로 변호 맡는다고 16 멋지다 2026/04/02 3,978
1803317 오늘 주식 5천 마이너스 났어요.. 38 무소유 2026/04/02 1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