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만났던 지인이 했던 말..
지금은 너무 사는게 너무 각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옛날처럼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도 없는듯 하다.
사는게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를 아무런 감정없이 보내는게 대부분이다.
80년대가 지금보단 훨씬 경제적으로 못살던 시대였지만 훨씬 인간적이였고 사람 사는것 같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오늘 갑자기 만났던 지인이 했던 말..
지금은 너무 사는게 너무 각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옛날처럼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도 없는듯 하다.
사는게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를 아무런 감정없이 보내는게 대부분이다.
80년대가 지금보단 훨씬 경제적으로 못살던 시대였지만 훨씬 인간적이였고 사람 사는것 같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아니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얼마나 야만의 시절이었는데요.
90년대가 적당히 발전되고
적당히 인간미가 있었던거같아요
노래도 그때가최고~
거리에 노래테잎파느 리어카 에서
캐롤송 좋은 노래가 거리에 울려퍼지고..
전 지금도 좋은데요. 얼마나 펀한 세상인가요~
야만의 시절 맞아요 신문보면 인신매매 이야기 가끔 등장했어요 쇠창살 창 방에 갇힌 여자들 빚에 팔려왔댔나 남편 그때 군대 갔었는데 자기부대에서만 세명이 죽었다고 했어요 두명 살인 한명 자살 구타는 일상
독재시절
비인권시절
그리워하시는
개돼지 나오셨습니다
지금도좋고
그때 초중고 학생 시절이였는데 힘들었지만
문득문득 그리워요
촌스럽고 편지쓰고 시장에서짝퉁신발사신어도
괜찮았던시절 다 그리워요
경제적으론 힘든 시기였으나
그 지인말이 맞아요.
80년이후로 경제성장과 함께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안간관계가 점 점 삭막해졌죠.
훨씬 이전 세대지만 윤여정도 비담에 나와서 그런말 했어요. 당시엔 (80년대 이전이겠죠) 다 고만 고만하게 가난했으나 이웃간에 정이 많아서 그 시절이 그립다고..
그건 한국에 그시대부터 살아온 외국인들도 한결같이 하는 말이기도 해요. 저도 피부로 느끼고요.
야만의 시절이었고
버스에서 담배피고 본드도 불고 했지만
집에 아무도 없으면 옆집 가서 밥도 얻어먹고
그런 정서가 있었죠. 그리운건 그런 부분일까 싶네요.
근데 다르게보면 너무나 사생활이 없기도 했구요.
자기가 젊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거에요
삭막한 시대이기는 하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없는.
80년대로 돌아가라면 절대 안가요 지금이 좋아요
노노노노놉
90년대초 아침 방송에서 맨날 매맞는 아내 상담 했던거 기억나네요.
아침마당 같은데.
여자는 커피심부름 당연하고
야근 수당도 없이 주말도 없이 일하고
학교나 직장에서 성희롱 있고
딸같아서 그랬다는 소리 큰소리로 하고
여자들 성폭행 당하면 몸 간수 소리하고
며느리들만 죽어라고 제사상 차리고
남편바람피고 맨 몸으로 쫓겨나고.
저는 그 시절이 정많다는 생각 안들어요.
길가는 뚱뚱한 여자 있으면 대놓고 멸시하고
외모비하하고.
저는 그런상황에 처한적 거의 없지만
그 시대가 어떤시대였는지는 똑똑히 기억해요.
아파트 분양가 개쌌고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했고
특히 미국 팝 르네상스 시대라 좋은 노래 진짜 많았고
과외 안해도 학교 야자하면서 명문대 드감
군부독재 야만에 시절이였죠
밑바닥 모르는것도 많았고
지금은 밝은 시대 숨김이 없죠
그래서 장단점도 있는거고
아파트 분양가 개쌌고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했고
특히 미국 팝 르네상스 시대라 좋은 노래 진짜 많았고
과외 안해도 학교 야자하면서 명문대 드감
왠만한 집에 자가용 다 있었고 집도 잘 꾸미고 살기 시작하던 시대
군부독재 야만에 시절이였죠
밑바닥 모르는것도 많았고
지금은 밝은 시대 숨김이 없죠
그래서 장단점도 있는거고
살기 좋고 아니고는 어느정도 개인 만족감에 달린거 아닌가요
군부독재 야만에 시절이였죠
강남 학교조차도 폭력에 성희롱을 당해도 학부모 신고조차 없던 시절
밑바닥 모르는것도 많았고
지금은 밝은 시대 숨김이 없죠
그시절 좋았던건 딱 하나 저작권 개념도 없던 시대라 음악이 길거리에 넘쳐났던거
다들 대충 살면서 또 열심히 살았죠.
적당히 이해하고 적당히 받아주면서 서로 상처받고 입히지만 그게 깊게 가진 않았어요.
거칠고 정많은 시절.
저는 인간적으로 좋았던 시절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과 80년대를 선택하라면 지금을 선택할 거예요.
놉..내가 잘 살고 있는 지금이 좋아요.
인권 말살이던 군부 독재 시절이요?
살기 좋았던게 아니라 자기의 청춘 시절이라서
그리운거죠
젊고 건강했던 시절이라 좋은 시절로 기억하는거에요
방패,각목 든 백골단들이 어린 학생들 머리채를 잡아채고 개 패듯 패는 게 허용되던 시절. 실내흡연과 남녀차별이 이 당연시되고 직장에서 성희롱발언을 해도 항의하는 사람이 이상한 취급 당하던 시대. 남자들도 예외가 아닌 게 군대는 사회보다 더 야만적이었죠.
그 지인은 국가의 감시와 폭력,차별이 너무 일상화되어서 그게 얼마나 큰 야만이었는지 의식조차 못했나봐요.
지인의 주장대로 사람 사는 정으로 따지면야 60년대,70년대가 더 공동체 문화가 강하고 인간적이었죠. 그 당시에 한국에 왔던 외국인들의 한결같은 회고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들 누구도 그때가 더 사람사는 것 같았다고 하진 않습디다. 그 일상을 싸고 있던 체제의 야만성을 아니까요.
예전 단막극 보는데 와~~2000년초반에도
저 80년대 학교때 처럼 선생이 애들을 개패듯 패더라구요.
82년도 중1 총각담임이었는데 이름 불렀다고 종례시간 교탁앞
애들보는데서 얼굴빰 머리 사정없이 갈기는데 사람인가 싶었네요.
윗님얘기처럼 회사 및 학교에서도 성희롱에 어딜가나 남존여비도
끝내줬고 군대 가혹행위의문사는 다 자살이나 사고사로 위장.
특히나 고등학교때는 근처에 남영동분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뭔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애들과 마냥 웃으며 하교하던 거 생각하면
넘나 죄스럽고 미안하고..모두의 아픈 기억과 상처.
암튼 80년대는 생각하기도 싫은 야만의 시대 맞습니다.
그리고 80년대엔 매일 오후 5시 국기에 대한 경례로 학교운동장에서 또는 길가다가 애국가 나오면 국기앞에서 모두 얼음했었죠. ㅠㅠ
독재야만의 시대임과동시에 멋과 정과 낭만이 공존하던시기였죠
지금처럼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나는 시대는 아니었죠
응팔 시대죠. 이웃 간 정이 넘쳐났고 옆집에 밥한공기 빌려주고받고 그리운 시절이예요
다 자기 시대의 낭만이 있는거죠
요즘 크는 애들은 뭐 이 시기를 그리워하지 않을 것 같나요?
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게 아니라 나의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거구요
내가 겪었던 것이 무조건 최고라고 우기는 것도 오만이에요
어떤 부분을 그리워 하시는 지 알 것 같아요. 저는 90년대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20대였으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보다는 낭만과 희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거리마다 리어카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정치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더 좋은 걸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만의 추억이겠지 생각했는데 최근에 고딩아이랑 1988 같이 봤더니 아이가 그러네요, 자기도 그 때 태어났으면 정말 재밌었을 것 같다고요. 골목에서 동네 친구들이 모여서 같이 비디오 보고 동네 사람들 가족같이 기쁜 일 슬픈 일 같이 나누고요.
옛날에 했던 드라마들 보고 있는데요
2010년경인데도
지금은 범죄인 행위가 드라마에서는 버젓이 스토리 소재로
나오고 있더라구요.
경제 발전 급성장기 때였으니 그럴 수 밖에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문제가 많았어도,
저도 어렸을때 집에 엄마 없으면 옆집 가서 있다가 가곤 했는데... 그런 정도 있었고,
사다리 올라가기가 가능했던 시기잖아요. 열심히 적금 부어서 그걸로 집 사고 늘리고가 가능했던 시기였고,
부모가 가난해서 아무런 지원을 못해줘도 학교만 열심히 다녀도 명문대 턱턱 가서 개천용이 여기저기서 나올수 있었죠.
요즘은 뭐랄까... 살기 편한데도 패배감이 있어요.
젊은 애들은 어차피 이렇게 태어난 이상 이생망.. 이란 생각이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집이 가난해서 사교육 못 시켜주면 명문대 못가요.
아무리 열심히 저축하고 살아도 어차피 내 생애 집은 못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