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생엔 혼자 살아야..

ㅇㅇ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6-03-31 16:30:49
40대 중반 남친은 안정적인 직장에 박봉이지만
모아 놓은게 차한대에요(본가 지원x)
 
저는 40대 후반 프리랜서고 현금자산 6억이고
불안정한 평균 월소득..(본가지원o)
 
제나이에 뭘가리나 싶어서 몇년을 만났는데
남친 스텐스는 너 나보다 능력 있쟎아
그런 느낌을 받아요
 
의식주를 챙기는 부분에서도 
연하력 발산하면서 절 서운하게해요
누나미 원하는 듯(첨엔 안그랬죠)
 
 
너가 뭐하면 숟가락 얻는다는 식..
식사 메뉴도 본인 취향 위주고
 
남친이 데이트 비용 더 쓰려고 하는데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 있어요 
 
제가 둔하긴 한데 곰곰히 반대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열등감 자격지심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넌 남친이니깐 좀 더 쓰길 바랬구..
(저 알뜰형이라 과소비 절대 x)
 
본인은 또 가끔 이벤트나 선물로 잘했다 생각하는데
그게 고맙긴 한데 채워지지 않고 서운함이 커요
 
 
몇년을 지내보니 사랑은 커녕 자상함도 사라지는데 
대화도 잘 안되요..시간이 또 이렇게 낭비됐다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요즘 글들중에 혼자라는 키워드 보면 생각이 많아져요
IP : 222.107.xxx.9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1 4:35 PM (219.255.xxx.39)

    반반이 좋죠.아쉬움도 없고 미련도 안생기고..

  • 2. ..
    '26.3.31 4:50 PM (14.6.xxx.3)

    저도 혼자살거 같아요..
    남자니깐 저보다는 더 쓰지만, 뭔가 찜찜함이 있단말에 공감해요.
    그래선지. 저도 연애하면서 되려 애정결핍 생겨서 후회중이예요

  • 3. ...
    '26.3.31 4:51 PM (106.255.xxx.59)

    여자에게 돈과 시간을 안쓰는 남자는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거에요.
    이건 진리입니다ㅎ

  • 4. ..
    '26.3.31 4:55 PM (223.38.xxx.122)

    정답이 어딨어요
    비슷하게 나누고 사는 부부는 뭐 대단한 사랑하는 줄 아나요
    그냥 한집에서 사는 게 다인 부부가 많아요

    맛있는 거 먹고 기분전환해요

  • 5. dd
    '26.3.31 4:56 PM (193.189.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가 박봉이고 재산 없어도
    자기 한계 안에서 여자한테 뭐라고 해주려고 하고
    (물질적인 거 아니라도 다른 거라도)
    잘해주려고 하는 게 느껴지면 몰라도....
    님을 물주로 알고 님이 돈쓰는 거에 묻어가려고 하면
    있던 정도 떨어지죠....

    돈 쓰는 거 이상으로 정서적으로 충족이 된다면 몰라도,
    만나고 나면 뭔가 내 돈 털린 것 같고 찝찝하고 서운한 느낌이 든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연애죠.
    데이트 비용도 많이 들 텐데 그 돈 모아서 노후 준비하는 게 나을수도...

  • 6. dd
    '26.3.31 4:56 PM (193.189.xxx.198)

    남자가 박봉이고 재산 없어도
    자기 한계 안에서 여자한테 뭐라도 해주려고 하고
    (물질적인 거 아니라도 다른 거라도)
    잘해주려고 하는 게 느껴지면 몰라도....
    님을 물주로 알고 님이 돈쓰는 거에 묻어가려고 하면
    있던 정도 떨어지죠....

    돈 쓰는 거 이상으로 정서적으로 충족이 된다면 몰라도,
    만나고 나면 뭔가 내 돈 털린 것 같고 찝찝하고 서운한 느낌이 든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연애죠.
    데이트 비용도 많이 들 텐데 그 돈 모아서 노후 준비하는 게 나을수도...

  • 7. 흠흠
    '26.3.31 5:09 PM (122.44.xxx.13)

    별로네요 차를 모아뒀다?면 한푼도 없는거군요
    박봉이라도 나이가 몇인데..
    경제관념없는사람은 한배를 타선안됩니다

  • 8. 슬픈
    '26.3.31 5:15 PM (203.252.xxx.90) - 삭제된댓글

    애석히도 틀리지 않는다는..
    그 남자 계산적이네요.
    손해 안 보려고 머리쓰는 스타일.
    원글님도 그 상대를 냉철히 보고
    상대가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해보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인연이 아닙니다.

  • 9. ㅇㅇ
    '26.3.31 5:16 PM (203.252.xxx.90)

    원글님이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남자 계산적이네요.
    손해 안 보려고 머리쓰는 스타일.
    원글님도 상대를 냉철히 보고
    상대가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해보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속은 쓰려도 잘 가라 해야죠

  • 10. ㅇㅇ
    '26.3.31 5:18 PM (106.101.xxx.198)

    맘편하게 혼자가 낫겠어요
    인생 별거없어요

  • 11. ㅓㅏ
    '26.3.31 5:23 PM (221.165.xxx.224)

    그나이에 가진돈이 없다면 뭐가 있는거죠
    주식 도박등으로 날렸거나, 씀씀이가 버는것에 비해 헤프거나.
    40대중반인데 가진돈이 없다는건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 12. ....
    '26.3.31 5:25 PM (112.145.xxx.70)

    남자 이제 10년남짓이면 퇴직하는데,,,

    님한테 착 붙어있을 라고 하겠네요.
    노후대비용

  • 13. kk 11
    '26.3.31 5:43 PM (114.204.xxx.203)

    비슷한.남자가 편하죠
    연하에 돈없고 기대기만 하면 안봅니다

  • 14.
    '26.3.31 5:54 PM (221.138.xxx.92)

    그래도 뭔가 좋은게 있으니 몇년이나 만난거잖아요..

  • 15. 마음가는곳에
    '26.3.31 6:11 PM (220.75.xxx.238)

    전 더 오래 사귀고도 뭔가 가성비인간관계인것 같고 그럴때 마음이 식는것 같아요
    마음이 식는다는게 참 그렇죠

  • 16. ㅇㅇ
    '26.3.31 6:19 PM (222.107.xxx.96)

    네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으니 계산적으로 변해가요

    몇년이나 만난 이유는 저도 좋고 저를 좋아하나보다..
    주말에 빠지지 않고 보는거 보고 생각했는데

    남친은 부모님이랑 사니 주말에 집에 있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무조건 나와야 해요
    그곳이 바로 제집이였던거에요

  • 17. 나들목
    '26.3.31 6:30 PM (58.29.xxx.135)

    이 나이에 뭘 가리나 싶어 만났다는게 참.. ㅠ
    물질이나 정서나 둘 중 하나는 채워져야 관계가 지속이 되죠.
    밑지는 기분 들면 얼른 그 관계 빠져나와요.

  • 18. 아이고
    '26.3.31 6:33 PM (112.168.xxx.146)

    아이고 이미 주말부부모드네요. 돈은 안모이는…

    아니다 싶으면 지난 세월 아까워하지말고 그만 두세요.

  • 19. 사귀다 보면
    '26.3.31 6:35 PM (180.71.xxx.214)

    반반이 되나요 ?
    친구 사이에도 안될판에

    님이 더 벌면 님이 더 쓰게 되어있고
    남친도 그걸 바랄거고
    많이 저는 사람이 더 쓰는거죠

    대개는 남자가 더쓰니 님도 더 쓰기 싫어지는거구요

    남친이 큰 장점이 있거나
    님이 너무 사랑하거나
    외롭거나 등등 만나는 이유가 잇을텐데

    사랑해서 또 님이 더 쓴들 헤어지면 그만이고
    님이 할만 큼만 하시고
    그것도 싫으면 헤어지고
    나보다 돈 많은 사람 사겨야 겠죠

  • 20. ㅇㅇ
    '26.3.31 6:43 PM (219.250.xxx.211)

    돈과 시간을 안쓰는 남자는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거다
    그렇군요 제가 그걸 훨씬 더 오래 전에 알았어야 되는데요

  • 21. ㅇㅇ
    '26.3.31 6:44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남친은 부모님이랑 사니 주말에 집에 있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무조건 나와야 해요
    그곳이 바로 제집이였던거에요

    사실이 그렇다면 마음이 완전 싸하게 식을 거 같아요

  • 22. ㅇㅇ
    '26.3.31 6:45 PM (219.250.xxx.211)

    >>남친은 부모님이랑 사니 주말에 집에 있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무조건 나와야 해요
    그곳이 바로 제집이였던거에요

    사실이 그렇다면 마음이 완전 싸하게 식을 거 같아요
    그 "사실'은 영원히 알 수 없겠지만 말이에요

  • 23. ...
    '26.3.31 6:49 PM (219.255.xxx.39)

    제 생각이지만
    반대상황이였어도 지금과 같을까?즉 역지사지로 돌려보면
    뭔가 보일듯.

    돈에 약삭빠르고 인색한 넘은 사절!
    제가 딸에게 누누이 강조하는 점이예요.
    돈을 팍팍 써라가 아니고 그걸보면 다 보인다라고 해요.

  • 24. ..
    '26.3.31 7:30 PM (58.228.xxx.67)

    40대중반에 안정적인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모아둔 자산이 차한대요?
    결혼할 생각으로 만나는 경우라면
    이런 사람을 왜 만나나요?
    그냥 연애만 하겠다한다면 그럴수도 있는거구요

  • 25.
    '26.3.31 8:01 PM (58.29.xxx.32)

    정서적으로 채우는 남자는 사기꾼들이예요 보통어남자는 샍님같다고 간지러운표현 같은거 잘안합니다
    대신 생일이나 기념일챙기는지 돈쓰는스타일보세요 어디에주로쓰는지

  • 26.
    '26.3.31 9:00 PM (117.111.xxx.194)

    안정적 직장에 본가에서 사는데
    돈이 그렇게 없는 남자는
    경제관념이 너무 없네요
    아무리 박봉이더라도
    새는 구멍이 있어요. 코인 도박 등등등?
    더구나 주말마다 연상 여친에게 빌붙어 여가를 해결하고
    남친의 장점이 뭔지 ;;;
    나이 먹고 결혼 밀어붙이는 것도 아니고 -.-
    도대체 두 분의 관계는 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07 만원지하철서 서서 떡먹은적 있어요 ㅎㅎ 13 ㅎㅎ 18:09:47 3,368
1805406 당뇨오면 매일 졸린가요??? 8 18:09:34 2,491
1805405 귤청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2 ... 18:05:44 312
1805404 아트윌 페인트 칠하면 어떨까요 3 .. 18:00:48 257
1805403 백종원은 억울하게 당한거엿네요 31 ㅇㅇ 17:55:56 12,812
1805402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인가요? 1 ... 17:51:43 1,142
1805401 유류할증료 인당 15씩 더 내야하는데 가는게 맞나요? 9 진달래 17:48:13 1,704
1805400 공항철도 김밥녀 24 봄봄 17:41:41 5,987
1805399 월급을 줄여서 취직한다면.. 3 ... 17:41:03 1,460
1805398 오늘 미술관 갔다왔어요 12 무지 17:36:48 2,288
1805397 갱년기 피곤증상 극복법있으신가요 9 ... 17:34:09 1,987
1805396 이란 "미 해병대 집결지 타격" 발표 6 트럼프똥줄타.. 17:34:09 2,138
1805395 시정에 집중하는 행정력 있는 시장으로 정원오 기대 4 정원오 17:33:33 587
1805394 마른 혹 날씬한편인데 콜레스테롤 높은분들 7 .. 17:32:48 1,614
1805393 노동절 공휴일법 국회 본회의 통과. 5월 1일 쉰다 Oo 17:32:23 518
1805392 주식 애프터장은 참 안정적이네요 5 ㄷㄷ 17:28:37 2,868
1805391 Jms는 어디에나 있나봐요 ㅠ 8 ㅇㅇ 17:23:16 2,199
1805390 정원오측, 11명이 참여한 공무출장 18 17:22:39 3,636
1805389 유튜브 오래된 영상 . 2 ... 17:19:07 571
1805388 삼성세탁기 어때요? 12 21kg 17:18:28 972
1805387 아침에 공복 올리브오일 드시는분 계신가요 14 ㅓㅏ 17:17:21 1,922
1805386 무슨 김치 담가드세요? 21 요즘 17:17:09 1,766
1805385 우주가 나를 돕고있는 느낌적인 12 17:15:40 3,790
1805384 머리숱 아무리 많아도 얼굴 쳐짐 귀신 같아요 14 /// 17:12:49 2,874
1805383 베트남 다낭 1 여행 17:12:15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