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sw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26-03-30 16:34:41

일단 mbti는 INFP이구요

상대를 만날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느껴주고 

공감을 잘하는 타입이지만 

저를 잘 보여주지는 않는 편인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친구들 정도만 정말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데 그런 비슷한 관계도 안만들어지네요

사람들과 어울리기는 하지만

셋이 모이면 혼자남는 쪽은 항상 저인데

그렇다고 저역시도 그 관계에 목매는 타입이 아니기도 하고 오히려 약속보다는 혼자 집에있는걸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는 사람들이 저와 같이 놀면서도 

마냥 저를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절 못하는 성격인데 오히려 이게 더 부담스러운건지.. 불편하게 하는게 있다면 고쳐지지 않더라도 알고는 싶은데 뭔지 어렴풋이 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어요

이런 친구 두신분 있으시면 이야기좀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IP : 219.249.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0 4:46 PM (49.1.xxx.114)

    그 누구도 나이들어 만난 사람들과 고등친구처럼 지내지는 않아요. 적당한 거리감을 갖는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사람들이 님을 편하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같아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적당한 거리감을 두는게 맞아요. 그 거리감을 혹시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시지는 않는지요.

  • 2. 타인들은
    '26.3.30 4:4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사실 아무 관심 없어요
    하는 대화들도 1회성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각자의 삶들이 복잡해서
    남의 인생 관심없고 필요없이 싫어 하거나 미워하지도 않아요
    싫고 불편한 사람 참아가며 만나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각자 내밥 먹고 각자 부담없는 이야기들 좀 나누다가
    집에 돌아오면서 잊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자신의 일들에 몰두해요
    원글님이 생각 하시는건 타인과는 관계없이
    님 마음이 그런거에요 사실 그사람들은 원글님에게
    별 대단한 가치를 두지도 않아요

  • 3. ...
    '26.3.30 4:59 PM (106.101.xxx.19)

    이글 제가 쓴 줄 알았어요 ㅎㅎ

  • 4. ㆍㆍㆍㆍ
    '26.3.30 5:09 PM (220.76.xxx.3)

    던바의 법칙에 있어요

    핵심 가장 가까운 관계 약 5명
    친한 친구 깊은 신뢰 관계 약 15명
    좋은 지인 비교적 가까운 지인 약 50명

  • 5.
    '26.3.30 5:15 PM (223.39.xxx.44)

    저는 남편이 인프피인데요.
    사람들이 은근히 어려워하는 점이 부러워요.
    말수가 적으면 일단 사람들이 좀 어려워해요.
    저는 잇프제인데 어색하면 제가 푼수떨다 이불킥하기도 하거든요.
    나이먹곤 안그러지만 어쨌든 남편은 그러는거 못봤어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남들이 만만히 안보는거요
    그리고 나이먹고 맺은 관계는 다 아주 깊어지기는 힘들어요
    가까워보여도 보통 겉으로만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 6. ..
    '26.3.30 5:15 PM (49.142.xxx.14) - 삭제된댓글

    본인을 안 보여 준다고 쓰셨네요
    듣기만 하고 안 보여주는 거
    어릴 땐 허물없이 친해져도
    성인 되면 경계 대상 아닐까요

  • 7. 짠짜라잔
    '26.3.30 5:40 PM (58.122.xxx.24)

    나이들어 고등친구 정도를 찾는게 불가능하죠. 님은 정상

  • 8. 모순
    '26.3.30 6:45 PM (58.29.xxx.32)

    나는 허물없이 안 해놓고 왜 상대에게 그걸 바라시는거죠
    내가 허물없이 대해야 상대도 오픈하죠

  • 9. ...
    '26.3.30 7: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고도 막 치고 실수도 많이 하고 웃기기도하고 어이없기도 해야
    재미있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 기준으로는
    너무 반듯하고 바른생활사람은 재미가 없고 조심스럽죠.

    남에게 기준맞추지말고
    내가 어떤서람이며 나와 같이 나눌사람은 누구여야하는지를 아셔야...

    제주변에 잘 놀고 성격좋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잘 놀다가 같이 놀사람이 없으면 저에게 전화(연락)와요.
    놀때는 다른 사람과 잘 놀다가 뒤틀리면 저에게...
    늘 저는 그 자리에 앉아 자기전화 기다리는 대기조같은 사람인가도 생각...
    정말 친한 사람, 같이 놀 사람은 다르다싶고
    어디갈땐 이 사람과 가고 어디갈땐 저사람과 가는 사람도 많이 봐요.

    즉 나에게 뭘 바라거나,요구하는 사람은 조심하시고
    사람은 다 그기서 그기에요.

    그냥 학교친구동네친구만 만나다
    직장동료,동호회모임으로 전혀다른 각 층의 사람만나보니 알겠더라구요.

  • 10. ...
    '26.3.30 7: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고도 막 치고 실수도 많이 하고 웃기기도하고 어이없기도 해야
    재미있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 기준으로는
    너무 반듯하고 바른생활사람은 재미가 없고 조심스럽죠.

    남에게 기준맞추지말고
    내가 어떤사람이며 나와 같이 나눌사람은 누구여야하는지를 아셔야...

    제주변에 잘 놀고 성격좋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잘 놀다가 같이 놀사람이 없으면 저에게 전화(연락)와요.
    놀때는 다른 사람과 잘 놀다가 뒤틀리면 저에게...
    늘 저는 그 자리에 앉아 자기전화 기다리는 대기조같은 사람인가도 생각...
    정말 친한 사람 따로,같이 놀 사람은 따로두며 다르다싶고
    어디갈땐 이 사람과 가고 어디갈땐 저사람과 가는 사람도 많이 봐요.

    즉 나에게 뭘 바라거나,요구하는 사람은 조심하시고
    사람은 다 그기서 그기에요.

    그냥 학교친구동네친구만 만나다
    직장동료,동호회모임으로 전혀다른 각 층의 사람만나보니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038 미용실서 머리만 감겨주나요. 14 .. 2026/03/30 2,576
1802037 주말에 시모 목소리 듣는게 싫다 17 직장 2026/03/30 4,396
1802036 팀장의 자격...지치네요. 41 ..... 2026/03/30 5,987
1802035 1520원 넘보는 환율…외국인 30조 매도 '폭탄' 12 ... 2026/03/30 3,167
1802034 부엉이바위서 노무현 대통령 조롱한 청년, 국힘 오디션 최종 우승.. 9 그냥 2026/03/30 2,764
1802033 최근 일본 홍보가 전방위적으로 난리인거 같아요 12 ... 2026/03/30 1,465
1802032 배우 찾아주세요 47 -- 2026/03/30 3,240
1802031 요양보호사 학원 이쪽도 한번 털어야할듯 7 불법 2026/03/30 2,818
1802030 남자 단발머리 or 긴머리 2 .. 2026/03/30 537
1802029 질투 많은 제가 사는 방법 31 ufg.. 2026/03/30 7,687
1802028 환율 1515원인데 이재명은 뭐하나요? 44 답답 2026/03/30 3,129
1802027 권력이 뭘까요 3 ㅁㄴㅇㅈㅎ 2026/03/30 765
1802026 “종량제 없으면 일반봉투 허용” 기후부, 사재기 차단 13 ... 2026/03/30 3,612
1802025 일드 교훈적인 스토리만봐도 감동받는거 6 .. 2026/03/30 892
1802024 2월 설날연휴 포르투갈 괜찮을까요? 6 ... 2026/03/30 968
1802023 윤유선 얘기듣고 공감간게 20 .. 2026/03/30 17,754
1802022 그래서 이재명 경기도가 북한에 돈을 보낸건가요? 안보낸건가요? 21 ... 2026/03/30 2,126
1802021 당뇨 전단계+비만인 제가 마운자로를 맞았어요. 추천해요. 9 .... 2026/03/30 3,001
1802020 거지면 거지답게 아끼며 살자 임대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2 흡연충 2026/03/30 2,896
1802019 추미애, '6~18세 무상교통' 공약…"성남 무상교복 .. 2 ... 2026/03/30 1,173
1802018 노견 기저귀 채우시는 분 4 ... 2026/03/30 898
1802017 여의도 윤중로 6 moomi 2026/03/30 1,909
1802016 전형적인 글 길게 쓰는 약팔이 블로그 발견! 3 우와 2026/03/30 1,440
1802015 와~김완선 !!! 5 화가변신 2026/03/30 6,869
1802014 엄마가 협착증으로 힘들어 하시는데... 11 .. 2026/03/30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