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유선 얘기듣고 공감간게

.. 조회수 : 17,452
작성일 : 2026-03-30 15:31:37

연애할때 부모님이 통금심했다고 얘기하던데

저도 남편만날때 아빠한테 어찌나 전화가 오는지

저녁8시 9시만 되면 어디냐 언제오냐 

집에 가는 길에도 전화받고 나중엔 짜증이 ㅋㅋ

그래서인지 엄청 빨리 결혼했네요 남편이 밀어붙여서요

여행도 당일치기로 아침에 만나서 저녁에 들어갔는데

서울에서 강원도 기차타고 전라도 이런데도 갔었어요

항상 넘 피곤해서 집에 올때 곯아떨어졌었네요

 

IP : 223.38.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30 3:38 PM (222.233.xxx.216)

    그러셨군요 저희 남편도 딸 늦으면 연락 자주 하더라고요 원글 님 봄날 더욱 행복하세요

  • 2. ..
    '26.3.30 3:39 PM (61.39.xxx.97)

    그것도 좋은 가정인거에요..
    아버지가 딸 엄청 아낀거

  • 3. ..
    '26.3.30 3:40 PM (223.38.xxx.107)

    윗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저도 이제 딸 키우니 걱정도 되더라고요

  • 4. 아버지가
    '26.3.30 3:44 PM (118.235.xxx.2)

    본인이 그래서 그래요. 남자 심리 자기들이 더 잘알죠

  • 5. ...
    '26.3.30 3:48 PM (121.190.xxx.147)

    저도 결혼전 밤 10시 넘어서 들어가면 난리가...
    결혼 빨리 하고 싶었어요 잔소리 듣기 싫어서 ㅋ

  • 6. 헬로키티
    '26.3.30 3:52 PM (118.235.xxx.124)

    그런게 집에서 보살핌 받는거죠.
    귀하게 여기는 딸

  • 7. ..
    '26.3.30 3:54 PM (223.38.xxx.235)

    저도 그때 저녁마다 아빠전화받기 싫어서 빨리 결혼하는게 소원이었네요ㅋ

  • 8. 음..
    '26.3.30 4:09 PM (1.230.xxx.192)

    아빠의 통제 = 귀하게 여김
    으로 생각하면
    사람을 판단하는데 많은 오류가 생깁니다.

    그냥 그 사람의 성향입니다.

  • 9. ..
    '26.3.30 4:26 PM (106.101.xxx.182) - 삭제된댓글

    아빠의 통제 가 귀하게 여김이라뇨
    그냥 늦게 들어오는 딸이 못마땅하니
    본인 맘 편하려고 초저녁에 전화하는거지..
    요즘말로 나르아닌가요

  • 10. 아니...
    '26.3.30 4:30 PM (211.218.xxx.194)

    그시절에
    남친 만나러 가서 9시 넘어 들어오면
    아빠가 걱정되는게 당연하지 않은지.
    그때는 삐삐였던가...

  • 11. ㅇㅇㅇ
    '26.3.30 4:35 PM (116.42.xxx.177)

    여하튼 당할땐 힘들었어요. 늦게오면 혼나니... 덕분에 연애 잘못하고

  • 12. ...
    '26.3.30 4:37 PM (59.7.xxx.30)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 언니들이 모범생 스타일이라 통금을 지킴. 나는 야근하는 직업이라 마감때는 늦게 다니니 사회 초년생때 편집장님에게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우리 막내딸은 늦게 보내지 말라고 전화까지...너무 창피했는데...덕분에 한동안 늦은 야근은 안시켰음.
    지나고 보니 아빠가 나를 얼마나 걱정하는 지 알게 됨.. 그 덕분에 직장다닌지 3개월만에 차를 사주심. 밤 늦게, 혹은 야근 후 새벽에 택시타는 거 싫으시다고.

    친구들과의 모임 여행 등등 전화를 많~이 하심.. 저도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어요. 늦게까지 놀아보고 싶어서...

    아빠 엄마의 사랑이 새삼스레 느껴지네요.

  • 13. 에휴
    '26.3.30 9:02 PM (211.119.xxx.172)

    윤유선 보다 좀더 나이많은데 아버지때문에 전 매니큐어 염색도 못했어요 귀뚫고 싶어도 못뚫었죠

  • 14. 어휴
    '26.3.31 2:13 AM (74.75.xxx.126)

    저희집은 통금 12시였는데도 힘들었어요. 학교가 너무 멀어서요. 동아리 활동이나 조별 과제 마치고 뒷풀이라도 하려면 항상 저 먼저 일어나야 해서 늘 아쉬웠는데요. 언니는 학교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그런지 일찍 일찍 다니고 저만 맨날 야단 맞았어요. 알고보니 언니는, 잠옷 갈아입고 치카치카 하고 엄마 아빠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하고 다 불 끄고 들어가면! 살금살금 일어나 다시 화장하고 놀러 나가는 거였더라고요. 친구들도 왠만하면 집 근처로 모이라고 하고요. 저는 어쩜 그걸 몰랐을까요. 엄마 아빠는 아직도 모르세요.

  • 15. 자신감
    '26.3.31 7:14 AM (125.128.xxx.47)

    저도 10시 넘으면 난리가 났어요. 짧은치마 입어도 뭐라하고, 긴치마 입으면 치렁치렁하다하고.. 그래도 아빠 사랑이었죠. 그래서 결혼 빨리했고 애들도 빨리 키워서 좋아요~

  • 16. ㆍㆍ
    '26.3.31 8:33 AM (118.220.xxx.220)

    부모가 그렇게 세심하게 챙기니 반듯하게 자라고 좋은 남편도 만난거예요

  • 17. 울아버지
    '26.3.31 8:55 AM (118.235.xxx.29)

    우리아버지는 군인출신이셨는데
    밤9시되면 점호했어요
    9시넘으면 대문앞에 서계시고
    대학들어간 언니10시넘어뒷문으로 몰래들어왔는데
    겨울엔 아버지도 이불밖으로 나외싫으셨는지 안방서 우리들 이름부르세요 그럼내가 목소리변형해서 네하고 뒷문열어놓으면
    언니가 투게더아이스크림사들고들어와
    둘이서 이불뒤집어쓰고 킬킬거리며 언니데이트이야기든고
    했었는데 언니랑지금절연

  • 18. ...
    '26.3.31 9:47 AM (221.159.xxx.134)

    저도요ㅜㅜ
    전 엄마가 그러셨는데 이해 못하고 짜증났죠
    결혼하고 남편이랑 밤늦게~새벽 돌아다니는게 우주였어요ㅎㅎ
    그런데 자식들 낳아 키워보니 엄마마음도 알게되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 19. 그리고
    '26.3.31 10:24 A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윤유선이 평범한 여대생이 아니었잖아요.
    주위의 시선이 붙는 아역출신 여대생, 연예인 딸이었을 텐데
    밤늦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설수에 오르기 전에 부모가 단속(?) 해야죠.

  • 20. ****
    '26.3.31 11:19 AM (210.96.xxx.45)

    저도요
    아부지가 해지고 안들어오면 아파트 복도에서 기다려서 늦을수가 없었어요
    회식으로 늦어도 꼭 전화하고 귀가시간 먼저 말하고
    조금 늦으면 엄마가 다 큰 딸을 아파트 복도서 우산으로 때리고 ㅠㅠ

    결혼후 제가 기다리는 입장되니 부모님 마음도 알거 같고
    외출복 입고 복도서 기다리던 아부지도 그립고
    그렇게 닥달을 해서 크게 어긋나지 않은거 같아요

  • 21. 감사
    '26.3.31 12:31 PM (125.176.xxx.131)

    저도 부모님이 간섭하고 케어해주신게 지금와보니 너무 감사해요
    방치했으면 벌써 험한 꼴 당했을 듯 ㅠㅠㅠ

  • 22. 아빠vs엄마
    '26.3.31 2:34 PM (122.41.xxx.15)

    저도 아빠가 9시 넘기면 올때까지 전화하셨어요 엠티갈때도 어디로 가는지 친한친구는 누구랑 가는지 숙소 주소랑 전화번호까지 아셔야 할정도였으니 연애할때 힘들었죠 밤기차 타고 정동진 간다고 했다가 안돼는 이유에 대해서 진짜 3시간 가까이를 귀에서 피날정도로 설교듣고 포기했어요 반대로 엄마는 늘 친구같아서 아빠한테 거짓말도 해주셔서 아빠 출장갔을때는 집에 늦게 들어오기도 했었어요 연애할때 남자친구한테 잘보이고 싶어 도시락 싸고 싶을때도 엄마는 전적으로 도와주시고 코칭도 많이 해주셨죠 암튼 부모님덕에 26에 결혼했어요 아빠는 너무 가두고 엄마는 걔는 잡아야 겠다 해서 결국 걔를 잡아 결혼해서 이날까지 잘 살고 있답니다.

  • 23. ..
    '26.3.31 2:40 PM (58.143.xxx.196)

    딸은 결혼전까지 부모 컨트롤이 있어야 하는구나 스스로 느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110 일본문화 알수록 12 ㅎㄹㅇㄴ 2026/03/30 4,641
1805109 경매건으로.. 2 2026/03/30 773
1805108 이재명 당대표 단식했을 때 장성철과 김준일 8 불과3년전 2026/03/30 1,129
1805107 쓰다남은 페인트 어떻게 버려요? 5 그냥 2026/03/30 1,694
1805106 용융소금차 10 용융소금 2026/03/30 1,076
1805105 우리 고양이요 3 방구 좀 낀.. 2026/03/30 916
1805104 3모 성적이랑 더프요 5 ........ 2026/03/30 1,251
1805103 조국사태때 유시민 김어준 20 두얼굴 2026/03/30 1,796
1805102 킷캣 초콜릿이 맛있나봐요? ㅎㅎ 6 ㅇㅇ 2026/03/30 2,176
1805101 많이 안먹는데 비만입니다. 9 .... 2026/03/30 3,231
1805100 가자지구 아이들의 소꿉놀이 6 Nn 2026/03/30 1,663
1805099 오늘 뉴공 이화영부지사 부인분 13 ㄱㄴ 2026/03/30 2,863
1805098 20여년 전 김영철씨와 같은 영어학원 다녔던 썰 13 ... 2026/03/30 5,326
1805097 깨진 식탁유리 어떻게 버리나요???? 5 ..... 2026/03/30 1,574
1805096 월300 현금흐름 완성했는데, 퇴사 결심이 어렵네요. 36 2026/03/30 9,308
1805095 수육 삶은물 어떻게 버려요? 5 ㅡㅡ 2026/03/30 2,403
1805094 흑백요리사 박은영 셰프, 의사와 결혼…'봄의 신부'된다 6 ㅇㅇㅇ 2026/03/30 6,676
1805093 영화 제목 여쭤봐요 7 .... 2026/03/30 864
1805092 전월세 씨가 말랐어요 이러다 9 dd 2026/03/30 3,848
1805091 이전 1 주민등록 2026/03/30 204
1805090 아기돌보기전에 백일해 예방접종 맞기 어디에서? 5 할머니 2026/03/30 808
1805089 네이버,두나무 합병연기 1 . . . 2026/03/30 1,593
1805088 당근에 보니 앤틱 가구가 안 팔리네요 9 당근 2026/03/30 3,461
1805087 예전 코로나시절이나 러우 전쟁때 주식 어땠는지 8 어땠을까 2026/03/30 1,572
1805086 국민연금 고민 10 **** 2026/03/30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