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훈육하지 않는 아버지,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인생망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26-03-30 10:17:12

딸들이 아무리 잘못을 해도 야단치지 않아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도 훈육하지 않아요

훈육하는 저를 오히려 큰소리 치며 못하게 해요.

수많은 남자와 자는 것도 말리지 않고

심지어 남친과 여행간다고 숙소 렌트해달라고 해도 해줘요.

돈 달라고 하면 다 주고, 직장 얻어주고,

집에서 담배를 피워도 아무 제지를 하지 않아요.

뭐든 해달라는 거 다 해줍니다.

아이들은 이런 쉬운 아버지를 이용해 먹어요.

쉽게 돈 빼먹고 엄마와의 사이를 이간질합니다.

여태 양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다 나이들어 사회적으로 힘이 빠지니 아이들에게서 부족한 도파민 충족을 하네요.

아이들은 엄마의 양육 방식대로 말을 잘 듣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빠는 잔소리 안 들어도 다 해주니까 아빠한테 붙었어요.

남편은 저의 권위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어요.

이 정도면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걸로 보이겠지만

남편은 공부도 아주 잘한 비상한 인간이에요.

사연은 아주 길지만 아주 간략하게 적어봤습니다.

이런 아버지 또 있나요?

IP : 211.36.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런게아니고
    '26.3.30 10:19 AM (221.138.xxx.92)

    갑자기요?...

  • 2. 훈육을
    '26.3.30 10:22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하는방법을 모르든가
    귀찮던가

  • 3. ㅌㅂㅇ
    '26.3.30 10:23 AM (182.215.xxx.32)

    공부는 잘했지만
    정서적능력은 꽝이라서

  • 4. ...
    '26.3.30 10:24 AM (211.197.xxx.163)

    아버지라고 해서 원글님 아버지인 줄 알았더니
    남편얘기네요

  • 5. ㅛㅆㅆㅆ
    '26.3.30 10:30 AM (61.74.xxx.76)

    글보니 원글님은 빨리 이혼수속 밟아야겠는데요?
    저런 자식들하고 어찌 한집에서 삽니까 ㅠㅠ
    재산 뚝 반잘라 이혼하세요

  • 6. 플랜
    '26.3.30 10:36 AM (125.191.xxx.49)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지나친 억압을 받
    았거나 회피형일수도 있겠네요

  • 7. ...
    '26.3.30 11:05 AM (115.22.xxx.169)

    어린시절에 커다란 애정결핍이 있었고
    그 메마른 애정결핍을 자식들이 본인에게 과하게 의존하게 만듦으로서
    그구멍을 채우는..거같아요. 나는 자식들이 매우 필요로 하는 사람이야 라는..
    자기존재감이 다 거기에 있는거죠.

  • 8. ...
    '26.3.30 11:13 AM (211.218.xxx.194)

    애들이 벌써 다 큰것 같은데
    아버지가 갑자기 참여해서 애들에게 자유를 준게
    애들몇살부터인가요??

  • 9. 그까이 엄마따위
    '26.3.30 11:14 AM (116.41.xxx.141)

    나라도 아빠쪽 찰싹
    저리 호구인 아빠를 두고 왜 엄마랑 ㅜ

    많이 섭섭하죠 원글님
    이게 뭔가 나를 이래 은따시키는거네 싶구 ㅜ
    아빠도 마눌보다 가성비 잘나오는 딸쪽에 줄선거고 서로의 니즈에 딱이쥬뭐

    우리아이들도 나랑 같이 아빠욕하는거 도와주다가
    막상 아빠한테 엄청 애교부리고 상냥장이 되는거보면 뭔가 살짝 배신감 들던데 ㅎㅎ

  • 10. ..
    '26.3.30 11:17 AM (118.235.xxx.62)

    남편 본인은 뭐라고 하나요?

  • 11. 회피형과
    '26.3.30 11:19 AM (121.162.xxx.234)

    남탓의 대환잗 콜라보
    내 부모는 나한테 이렇게 안해줬어 하는 원망으로
    자신의 회피를 정당화하는 거죠

  • 12. 다행히
    '26.3.30 12:00 PM (211.36.xxx.170)

    아이들과 같이 살지는 않아요

    남편 본인은 뭐라고 하냐면
    다 내 탓이래요 아이들도 엄마 탓이라며 이간질하고ㅜㅜ
    은혜를 칼로 갚는 아이들..
    이렇게 써두니 너무 비극적이네요

  • 13. 냉탕열탕
    '26.3.30 12:27 P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남편 특징이랑 좀 비슷한데요?

    나르 남편은 자녀들이 아내를 무시하도록 조종함으로써 아내를 간접적으로 조종하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 자기편을 들도록 격려하죠.

    ​참고로 나르시시스트 남편 특징10가지
    https://m.blog.naver.com/winning_mom/22295860595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456 어쩌다 초품아?아파트로이사왔는데 12 mm 2026/04/01 3,363
1798455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아요 7 ..... 2026/04/01 3,478
1798454 어제 저녁으로 사천짜파게티 먹었는데 3 .. 2026/04/01 1,824
1798453 오늘 주식오르면 5 오늘 주식 .. 2026/04/01 4,329
1798452 와 여기도 어제 삼전 담았다는 분 계셨는데 9 ... 2026/04/01 5,379
1798451 스타벅스 캔커피(더블샷 에스프레소&크림)보다 덜 단 캔커.. 스타벅스 캔.. 2026/04/01 800
1798450 경도인지장애 엄마가 읽을 만한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26/04/01 1,842
1798449 어제 진미채로 마음을 달래던 82님들 5 어느덧반백 2026/04/01 3,166
1798448 역류성식도염 수술 13 오십대 2026/04/01 2,067
1798447 헌혈의 좋은점 1 ... 2026/04/01 1,236
1798446 오늘 만기된 정기예금 또 은행으로 6 또 예금 2026/04/01 3,174
1798445 업체에서 비용지급을 계속 미뤄요 어떡하죠ㅠㅠ 1 dd 2026/04/01 1,135
1798444 인테리어준비 4개월째. 내가 이리 변덕스러울줄이야 13 2026/04/01 2,945
1798443 추경호 신동욱은 감옥가야 7 내란 2026/04/01 1,589
1798442 일본 국립대학 9 윈윈윈 2026/04/01 1,908
1798441 파코는 사람이 참 괜찮네요 14 .. 2026/04/01 4,691
1798440 일본사는데요. 10년동안의 변화 93 일본사는데요.. 2026/04/01 28,993
1798439 내란특검 첫 상고심 노상원 대법원 2부 배당…주심 박영재 2 사법개혁 2026/04/01 1,351
1798438 코스피 야간선물 + 6.09 퍼센트 상승 1 My Pro.. 2026/04/01 1,685
1798437 돈푸는것보다 높은이자나 좀 낮추면 서민들 숨좀쉬겠어요 17 높은이자 2026/04/01 2,885
1798436 MRI CT 폐소공포 글있어서 씁니다 6 ㅇㅇ 2026/04/01 2,584
1798435 북한과 통일이 되면요 8 궁금 2026/04/01 1,807
1798434 미국거주딸 허리통증 병원비 얼마? 12 병원비 2026/04/01 2,817
1798433 오늘 미장 쭉쭉가네요 2 ........ 2026/04/01 7,293
1798432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전재수 43.7% vs.. 11 ㅇㅇ 2026/04/01 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