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에선가 목련은 목까지 올라오는 하얀 블라우스 교복을 입은 여학생같다고 그 글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목련이 참 예쁘지않나요
1. 떨어지는건
'26.3.29 6:29 PM (58.29.xxx.96)바나나껍질ㅠㅠ
2. ..
'26.3.29 6:29 PM (1.235.xxx.154)고교시절
우리가곡
오 내 사랑 목련화야
생각나죠
고귀하고 우아하다고 생각해요3. ..
'26.3.29 6:31 PM (121.185.xxx.210)잠깐 예쁘고
떨어지면 걸레가 되버려서 아쉽..4. 마맞아요
'26.3.29 6:32 PM (1.233.xxx.108)호롱불같아요
넘 아름다워요5. 봄
'26.3.29 6:34 PM (58.123.xxx.22)지난주부터 목련 꽃이 피던데 드디어 봄이왔어요.
어릴때 집에 커다란 목련나무가 있었는데
늘 이맘때면 어릴때 생각나네요.6. 목련
'26.3.29 6:35 PM (220.72.xxx.98)이쁘죠
우아하고
꽃송이가 커서 더 뻐요
친정집 마당에 목련 나무가 있어요
오래된 나무라 지금은 나무가 엄청 커요
하얗게 피면 집 마당이 환해요
봄이 돼서 목련이 필 때면 친정 집 목련이 떠올라요7. 프린
'26.3.29 6:37 PM (183.100.xxx.75)어려서는 동네마다 흔했고 집마당에도 있어서 떨어지면 흉해서 싫었었는데 요즘은 나이드니 정말 이쁘다 생각해요
봄꽃중 이렇게 탐스럽고 우아한꽃이 있을까 싶은데 이제 도시서는 보기가 힘들어져서 아쉬워요8. 젤좋아오
'26.3.29 6:38 PM (180.228.xxx.213)우아한 그느낌이 너무 멋진.꽃이예요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사월의 노래가 귓가에 멤도네요9. 헤이즈
'26.3.29 6:41 PM (121.148.xxx.136)저도 요즘 목련 이쁘다 생각했네요
10. 우아하죠
'26.3.29 6:43 PM (106.101.xxx.15)흔하게 보는 꽃중에 제일 우아하고 품위있고
11. 슬프다
'26.3.29 6:58 PM (180.64.xxx.230)목련하면 생각나는 ...;
저 친정집 마당에 엄청큰 목련나무가 있었어요
저 태어나기전 직접 지은 집인데 엄마가 꽃과 화초를
굉장히 좋아하셨었죠
저 어릴때부터 같이 크던 목련 나무
그러다 저 고딩때 친정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나무가 얼마후 죽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12. 쓸개코
'26.3.29 7:03 PM (118.235.xxx.119)참 아름다운데 아프고 여린여자를 보는 기분이라면
너무 심한표현일까요?
바닥에 한 잎 두 잎 떨어진걸 보면 좀 허무하기도 해요.
이왕 꽃피운거 동백처럼 똑 떨어지면 덜 쓸쓸하겠다는 생각이
목련만 보면 들어요.
모든 꽃은 떨어지고 나면 초라한 것을.13. 우아하죠
'26.3.29 7:14 PM (59.4.xxx.177)꽃몽오리도 이쁘고 만개했을때 한송이가 보여주는 꽃의 품격이 있어요.
가지치기해도 다음해 풍성하게 꽃을 보여 줍니다.
82님들 지는 꽃이 아름다운 것은 없답니다.
모든 꽃들이 절정일때 그 이쁨만 보아요.14. 언젠가부터
'26.3.29 7:27 PM (115.139.xxx.53)계절이 엉망된 이후 피자마자 누렇게 후두둑 져버리니 아쉬워요
15. ㅇㅇ
'26.3.29 7:28 PM (211.220.xxx.123)남편이 지난주에 공원 산책하다 뜬금없이 저보고 목란같다고했는데. 장미나 이런건 아니고~라고 덧붙임.
댓글에 떨어지면 걸레가 된다고 해서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떨어지는간 바나나껍질ㅋㅋㅋ 나네.. 그래서그랬구나16. 쓸개코
'26.3.29 7:29 PM (118.235.xxx.119)윗님ㅋㅋㅋ 한달 대기해야 만날수 있는 분이시군요.ㅋ
17. 모든
'26.3.29 7:29 PM (220.71.xxx.130)지는 꽃이 예쁘고 우아한게 있나요? 목련 예쁘다는 글에
추한 모습 언급하는거 슬퍼요.18. 쓸개코
'26.3.29 7:31 PM (118.235.xxx.119)220 죄송해요. 목련한테만 그러네요.
우아하기로 최고!19. ㄹㅌ.
'26.3.29 7:36 PM (175.114.xxx.23)이 시가 생각나네요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20. 목련
'26.3.29 7:44 PM (121.152.xxx.153)이름도 예뻐요
나무의 연꽃일까요
떨어진 잎도 아름답고 우아해요
여리고 강인한 촛불 같아요
지나갈 때마다 감탄해요
귀한 꽃나무들21. .....
'26.3.29 7:44 PM (220.118.xxx.37)ㄴ 선운사에서
최영미 시네요
동백꽃도 통째 툭 떨어지죠22. ,,,
'26.3.29 7:45 PM (61.97.xxx.221)목란은 모란 얘기 아닌가요?
목련이 아니고23. 노래
'26.3.29 7:49 PM (1.240.xxx.21)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가 생각나요.24. ...
'26.3.29 8:11 PM (223.38.xxx.58)우아의 대명사 목련꽃.
너무 예쁘죠.25. ㅇㅇ
'26.3.29 8:34 PM (59.9.xxx.125)우아하게 지는 꽃도 많아요.
질 때 안 예쁜 꽃 1위가 목련 아닐까 싶어요!
목련 너무 예쁜데 바닥에 떨어진 목련 꽃은 진짜 감당이 안 돼요.
잎이 두꺼워 질퍽하게 바닥에 들러붙어 쓸 어지지도 않고~ㅜㅜ
목련꽃 보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