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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는 데 열심인 부자 친구

ㅠㅠ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26-03-29 15:22:31

아끼는 데 열심인 것까진 좋은데

자꾸 남 이용해서 아끼려고 해요

 

그만 좀 연락했으면 ㅠㅠ

 

예를 들면 제가 전자 제품 파는 회사 직원이면

무슨 모델 얼마냐 결제좀 해달라하고 어쩌고 하고 딱 그 돈만 입금하고

고마운 건 밥 사겠다고 하더니

막상 만나면 자기 하소연 쭉 늘어놓고 메뉴도 자기 맘대로라 내 시간이 다 아까움

 

항상 이 친구랑 있으면 뜯기는 기분이 들어서

안 보려고 하는데

연락은 또 엄청 해요...... 싫은 눈치 줘도 적극적으로... 해요

 

진짜 싫은 눈치까지 견뎌가며

아껴야 잘 사는데 나는 뭔가 싶고 아주 안 보고 싶어요

IP : 118.235.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9 3:45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그런 부탁이라면 안 들어주면 됩니다.
    안보고 싶으면 당장 차단하고 잊으세요.
    나중에 어캐 알고 또 연락 오더라도 두리뭉실 넘기고 또 차단

  • 2. 차단
    '26.3.29 3:49 PM (118.235.xxx.166)

    차단까지 하면 분명 저 성격 특이하다고 뒷담화를 여기저기 하고 다닐 친구예요
    이상한 요청하는 건 쟨데 욕은 제가 먹게 생겼군요 ㅜㅜ

  • 3. ...
    '26.3.29 4:02 PM (58.145.xxx.130)

    뒷담화가 무서워서 차단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니...
    어차피 저 사람이 뒷담화 퍼트릴 사람들도 다 원글님처럼 휘둘리거나 그 사람하고 똑같은 사람일텐데 뭘 그렇게 벌벌 떠세요?
    차단하고 신경끄고 살면 지금보다는 10%쯤은 편한 삶이 될텐데요

  • 4. 사업
    '26.3.29 4:03 PM (118.235.xxx.205)

    ㅠㅠ사업을 하다보니 그게 어렵더라고요

  • 5. ...
    '26.3.29 4:09 PM (58.145.xxx.130)

    사업하는 사람이면 더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님
    그 사람 엄격하게 사업적으로만 대하면 되잖아요
    특별대우 해줄 것도 없이 딱 원글님의 다른 고객하고 똑같이 대하면 될텐데, 서로가 그 선을 안지켜서 특별 대우해 준 것에 기대를 하고 그 기대를 무시한 그 사람한테 실망하고...
    원글님이 고객으로 딱 선을 그어서 그에 적합하게 대우해보세요
    그 사람이 알아서 떨어져나갈텐데요
    원글님한테는 명분도 있잖아요
    다른 고객과 똑같이 할 수 밖에 없다고... 이렇게 만능인 명분이 있는데...

  • 6. kk 11
    '26.3.29 4:25 PM (114.204.xxx.203)

    욕 하거나 말거나 차단할 용기가 필요하죠

  • 7.
    '26.3.29 4:25 PM (118.235.xxx.166)

    고객이 아니고 원래 친분이 있던 사장님이예요
    인맥이 넓은

    저는 그냥 혼자 일하는 작은 업체고요

  • 8.
    '26.3.29 4:26 PM (118.235.xxx.166)

    되도록 얘기를 안 하는걸로 할게요 ㅜㅜ

  • 9. 안면몰수
    '26.3.29 5:19 PM (58.234.xxx.182)

    단돈5천원 만원이라도 누구통해 싸게만
    살수있으면 몇년간 연락안했던 사람한테도
    친근하게 연락잘합디다.당해봄.
    본인이 쿠폰챙겨서 셀프절약하면 누가 욕하겠어요.남통해 30만원이상 싸게샀어도
    7천원국수 한그릇으로 퉁치구요(집에 불러서 라면 안끓여준게 다행),7천원국수 대접받고 커피값은 또 나보고 내라해서
    5500원 프라페 고릅디다..

  • 10. ..
    '26.3.29 5:53 PM (117.111.xxx.67)

    상대 이용하려는 사람은
    배려는 절대 없어요
    좋은 마음으로 해줬다가
    결국은 안좋게 끝나기를 몇번 당하니
    웃으면서 칼거절을 터득하게 됐어요

  • 11. 그런건
    '26.3.29 6:06 PM (59.7.xxx.113)

    절약이 아니라 남 등치는거예요. 절약이란 나 자신을 조이는 것이지 남에게 폐끼치는게 아니예요.

  • 12. 뜯기는기분?
    '26.3.29 7:40 PM (123.111.xxx.138)

    뜯기는 기분인데 왜 만나세요?
    원글님도 뭔가 득이 되는게 있으니 연락하고 만나겠죠.
    사업하는 사람이 밑지는 장사가 어딨나요?
    일방적으로 뜯기면 거래(?) 끊는게 장사고 사업이죠.

  • 13. 원래
    '26.3.29 8:29 PM (118.235.xxx.126)

    원래는 운동 모임에서 알게된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둘이 시기는 달랐지만 창업을 한 거죠

  • 14. 손절타임
    '26.3.30 10:16 AM (218.235.xxx.83)

    뜯기는기분...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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