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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자주 해드시는 음식 있으세요?

토마토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26-03-29 15:22:12

아이들 둘다 독립하고 남편하고 둘이서만 살아요.

남편은 국과 오리고기만 있으면 밥을 잘먹는데 저는 아무거나 잘먹는 편이긴 하나 점점 더 요리가 하기 싫어지네요.

 

그래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 한그릇 음식이예요.

첫번째가 토마토 볶음밥.

먼저 계란을 볶아서 다른 접시에 덜어둔 후 잘게 썬 토마토를 올리브오일에 잘 볶다가 밥을 넣은 후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고 볶아둔 계란을 넣어 잘섞어준 후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냠냠.

 

두번째는 차돌박이 버섯밥

두꺼운 냄비에 살짝 기름을 두른후 밥을 깔고  그위에 버섯, 그위에 차돌박이를 넣고 불에 뚜껑덮고 올린후 고기가 익을때쯤 미나리 쫑쫑 썬 거나 쪽파 올려서 살짝 뜸들인 후 안양념간장에 비벼먹는다.

 

세번째는 김치 볶음밥.

 

등등 주로 두꺼운 팬에 계란 먼저 볶은후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과 밥을 넣어 데워먹는 방식으로 끼니를 때워요.

 

제가 입맛이 살아있어서 그런지 제게는 다 맛있어요.

 

여러분들은 요즘 어떤 요리를 해드시는지 팁을 좀 주세요.

IP : 118.217.xxx.1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9 3:25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봄동이나 알배기배추 겉절이해서 불고기있으면 넣고 없으면 계란후라이만 넣고 비벼먹음 간단하고 맛있어요

  • 2. 계절감
    '26.3.29 3:30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있게 음식 먹어요
    요즘은 나물 중심,
    겨울엔 제철 해산물, 해조류 중심으로 먹고 당연 뜨끈한 국물 먹고요.
    이갓저것 귀찮을 땐 계란이나 고기 대충 볶거나 지지거나 굽거나 쪄서 먹고요.
    물류 인프라 확실한 우리나라 살면서 누릴 수 있는게
    제철 음식 신선하게 먹는거라 생각해서 꼭 챙기는 편이예요.
    일년 내내 봄날씨에 일년 내내 마트에 같은 농산물만 보이는 동네 오래 살다와서 그런지 한국 4계절 소중하게 즐기는 편이예요.

  • 3. 플랜
    '26.3.29 3:30 PM (125.191.xxx.49)

    머위 취 유채나물 무나물 만들어두고 돌솥 비빔밥 해서 먹고
    청국장 끓여서 비벼 먹고
    나물 넣고 김밥도 싸서 먹어요

    속도 편하고 맛있더라구요
    여기에 고기 반찬 추가하면 끝

  • 4. 저도
    '26.3.29 3:33 PM (121.136.xxx.30)

    한그릇밥 좋아요 한그릇빵도 좋아요 퐁신한 식사용빵 냉동한거 하나 꺼내서 후라이팬에 넣고 그옆에 고기나 소세지나 역시 얼려 보관해둔거 넣고 약불이나 중불에 뚜껑 덮고 김올리는동안 계란하나 깨서 맛살쪼개넣고 소금 풀어놓고 빵은 꺼내 반 자르고 푼계란을 고기에 넣어 빙빙 돌리면서 익힌후 치즈 얹고 뚜껑 덮어둬요
    빵에 땅콩버터나 크림치즈 같은 좋아하는 거 바르고
    후라이팬에 익힌 계란 통째로 올리고 접어서
    마실거랑 먹어요 든든함

  • 5. 감자양배추피자요
    '26.3.29 3:35 PM (61.73.xxx.75)

    감자 양배추 채썰고 햄이나 베이컨 있으면 넣고 달걀 두어 개 풀고 부침가루 살짝 넣어 섞어서 후라이팬에 부치다가 마지막에 치즈 얹어서 먹으면 훌륭한 한 끼입니다

  • 6. 스팸
    '26.3.29 3:35 PM (211.235.xxx.218)

    나쁘다 해서 슬라이스로 썰어 데쳐 다지고
    올리브유에 다진파 잔뜩 볶아 김치 빨아 송송 썬거에
    다진 스팸, 밥넣고 볶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톡 떨어뜨려 먹는 김치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 7. 잡곡밥
    '26.3.29 3:47 PM (124.5.xxx.128)

    병아리콩 조 수수 백태 팥 흑미 강남콩 현미 찰보리 찹쌀 서리태 등
    집에있는거 죄다 모아서 잡곡밥 만들어먹고 물도 많이 마셔요
    이렇게 먹으면 메인요리나 반찬좀 부실해도 별 걱정 안되고
    콩이랑 잡곡땜에 잘씹어야해서 밥도 조금만 먹게되고
    영양적으로도 괜찮은것같아요
    매번 별별것들 다모아서 밥하기는 힘드니까 한꺼번에 많이해서 소분하고 냉동해서 먹어요

  • 8. 단백질
    '26.3.29 3:48 PM (221.138.xxx.92)

    닭정육으로 닭곰탕하는데
    간단하고 맵지않고 담백해서 국물찾으면 자주해요.

  • 9. ...
    '26.3.29 3:51 PM (221.147.xxx.127)

    감자뇨끼 사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물 끓여서 언 뇨끼 넣고 4분 익혀 물기 빼고
    냉장고에 넣어둔 바질페스토에 비비고
    루꼴라 얹어서 먹어요
    10분도 안 걸려요

  • 10. 봄나물
    '26.3.29 4:18 PM (58.123.xxx.22)

    냉이, 부추전에 각종 다양한 술한잔과 즐기고 있어요 ㅋ

  • 11. ㄱㄴㄷ
    '26.3.29 4:31 PM (123.111.xxx.211)

    우삼겹,배추,팽이버섯,숙주로 샤브샤브 잘해먹어요
    애들은 마라탕 소스 넣어주고요
    채소를 많이 먹게 되네요

  • 12. 에궁
    '26.3.29 4:32 PM (124.57.xxx.213)

    저는 음식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김치찌개 두부나 참치나 어묵이나 유부를 돌아가며 넣음

    배추된장국

    미나리전 부추전

    치킨집 스탈 양배추 샐러드

    이게 전부고
    가끔 반찬집서 자잘하게 사요 ㅠ

  • 13. 이따가 다시
    '26.3.29 4:32 PM (175.121.xxx.73)

    제가 지금 외출을 해야해서요^^
    이따가 다시 들어와 찬찬히 읽고 하나하나 따라쟁이 하렵니다
    저희는 70이 코앞인 논네들이라 젊을적에 먹던 음식들이 맛나서요
    요즘은 주로 봄나물반찬해서 비벼먹고 국끓여먹고 김치도 담고 전부쳐 먹어요
    앞으로 두릎도 나올꺼고 망초대나물,부추,취...
    한동안 반찬걱정 없어요

  • 14. ㅇㅇ
    '26.3.29 4:46 PM (221.167.xxx.22)

    토마토볶음밥 맛있겠어요.건강에도 좋고요^^

  • 15. 달래
    '26.3.29 4:50 PM (118.235.xxx.50)

    달래간장 만들어 두고 곱창김에 싸 먹는데 입맛 절로 돌아요.

    달래 된장국도 넘나 향긋하니 맛있어요.

    저도 콜레스테롤 걱정되어 통곡물위주로 먹는데 파로 카무트 밥이랑
    약콩현미찹쌀죽 돌아가며 먹어요.

    적색육대신 닭안심 닭다리살에 각종 야채 넣고 조리거나 찜해서
    먹구요.

  • 16. 요리가
    '26.3.29 5:15 PM (14.6.xxx.135)

    버거우면 코스트코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사세요.(양이 많으니 소분하여 냉동실)
    소불고기에 물을 아주 조금 넣고 약불에 끓여요. 2/3익으면 양파 맛술 넣고 살짝 끓이다가 계란푼거 가쓰오간장 넣으면 정말 맛있는 규동완성(단맛 부족하면 설탕 추가)
    돼지불고기는 양파 파 청양고추 준비하고 불고기 볶다가 익으면 채소넣고 좀 더 볶아 완성
    맛도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니 자주 아용해요.

  • 17.
    '26.3.29 5:29 PM (223.38.xxx.97)

    다들 아이디어뱅크시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너무 좋아요 82쿡

  • 18. 쭈꾸미
    '26.3.29 5:53 PM (1.250.xxx.105)

    샤브샤브요

  • 19.
    '26.3.29 6:44 PM (121.168.xxx.134)

    미나리 사다 총총 썰어서
    밀가루는 아주 조금 넣고
    미나리전 자주 해 먹어요

  • 20. ..
    '26.3.29 6:51 PM (118.235.xxx.61)

    저도 샤브샤브
    불고기덮밥
    두부김치..

  • 21.
    '26.3.29 7:21 PM (210.219.xxx.195)

    소고기 돼지고기 갈아서 2인분씩 얼려 두었다가
    남은 야채 있을때 비빔밥 해 먹거나
    콩나물 무 넣고 냄비밥 종종 먹어요.

  • 22. 미나리
    '26.3.29 8:00 PM (221.151.xxx.151)

    한재 미나리요.
    수십년 전에 대구 놀러 갔는데 옆자리 손님들이 서울서 왔냐고 주셨거든요.너무 맛있어서 더 달랬다 대구 지인들께 혼나고ㅎ
    한재 미나리는 비싸던데 너무 맛있고 신세계!
    그 다음에 대구 갔을때는 미나리깡?쪽 데려가 줘서 엄청 먹고 왔어요.예전 생각하며 어제 조금 사서 비벼 먹었습니다
    저한테는 추억의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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