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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좀 실망했어요..ㅠ

..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26-03-29 13:04:14

중2아들, 남편이랑 봤어요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완전 좋아들해서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음..그 급이 아니네요.

좀 많이 유치해요. E.T 현대 버전이랄까...

작위적인 장면이 너무 많아요.

뜬금없는 마이크 노래씬, 뜬금없는 갑작스런 눈물,

뜬금없는 유머..(안웃김ㅠ)

외계인 형상도..자꾸 타란툴라만 생각나고..;;;

돌비로 보려다가 자리없어 2D로 봤는데

그나마 다행.

나오면서 애랑 남편도 그냥 별말 안하네요 

보통 감동받았거나 좋은영화는 다들 감탄이

장난 아닌 가족인데요 ㅎㅎ

눈물 펑펑 쏟으셨다는 분들은 어떤 포인트인건지

궁금했어요.

저 영화보고 엄청 잘 울어요~

IP : 211.234.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9 1:06 PM (223.38.xxx.231)

    전 라이언 고슬링이 싫어서 안볼거같아요
    너무 못생겼는데 잘생긴척 멋진 배역만 맡는게..

  • 2. ..
    '26.3.29 1:09 PM (211.234.xxx.87)

    그래도 라라랜드의 라이언고슬링은
    인정입니다요...ㅎㅎ

  • 3. ㅇㅇ
    '26.3.29 1:13 PM (118.235.xxx.9)

    거의 반은 졸다 나왔음 왤케 지루하던지

  • 4. ...
    '26.3.29 1:35 PM (58.145.xxx.130)

    아마 책을 안 읽고 영화만 본 분들이라면 그럴 수 있을 거예요.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하고 결이 완전히 다른 스토리라서요.
    아마 그쪽을 원했다면, 실망했을 겁니다
    책도 거의 100쪽 이상 넘어갈 때까지도 이게 뭐냐, 지루하다, 이걸 덮어 말어 이러다가 갑자기 확 반전이 와서 끝까지 꼭지가 획 돌아서 보게되는, 진짜 예상 밖의 책이었거든요
    저처럼 책보고 기대했던 사람들은 미치게 재미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실망할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치만 저는 로키, 귀여움, 귀여움, 귀여움~

  • 5. 역시
    '26.3.29 1:47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책만 못하다더니 책이나 봐야겠네요 감상평 참고할게요

  • 6. 저는
    '26.3.29 1:49 PM (121.134.xxx.62)

    진지 과학 영화인 줄 알고 긴장하고 들어갔다가 sf fantasy 라는걸 깨달았네요. 감동 포인트가 많아서 저 많이 울었어염. ㅜㅜ

  • 7. 저는
    '26.3.29 1:55 PM (211.36.xxx.224)

    책 안 읽고 개봉 첫날인가 둘째날 큰 정보없이 후기 좋다길래 예매하고 봤는데
    눈물콧물 감정이입ㅋ
    재미있게 봤어요

    그날부터 원서 아이와 같이 읽고있어요

  • 8. ..
    '26.3.29 1:58 PM (211.234.xxx.87)

    영화를 보고 책도 사야지 했는데
    그냥 안사려고 해요 ㅎㅎ
    책을 먼저 볼걸~~

  • 9. ㅎㅎ
    '26.3.29 2:15 PM (1.234.xxx.246)

    그 노래 씬 책에는 없다는 ㅎㅎ
    근데 되려 저는 감탄하며 봤어요. 인간미 디게 없는 총책임자에 대한 시선을 확 바꿔준 장면이니까요. 그래서 합창단 했었다고 밑밥을 ㅎㅎ
    전 라라랜드에서의 라이언 고슬랑은 개연성이 없었는데(못생김ㅎ) 여기서는 살짝 찐따애 자뻑에 가볍지만 속마음은 다정하고 순수한 캐릭터 찰떡으로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화음악 좋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는 너무 시끄러워서 공감못함. 영상미는 정말 좋았어요. 소설에서 상상이 힘든 장면들이(번역 문제일지 텍스트 자체의 문제일지?) 직관적으로 딱 보여주니까 속이 시원~~ 함.

  • 10. ...
    '26.3.29 2:19 PM (61.83.xxx.69)

    영화평들이 다 너무 좋다 감동이다 막 그래서 나 이상한가? 했어요.
    저는 음악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장면마다 감동해야지 라는 음악.
    나중엔 Gracia a la Vida 나와서
    왜 그래.. 속으로 말했어요.

  • 11. 지금보고왔어요
    '26.3.29 2:21 PM (119.69.xxx.20)

    저도 생각보다 별로 윗 분 말대로 sf fantasy

  • 12. o.o
    '26.3.29 2:39 PM (39.118.xxx.241)

    책 읽고 영화를 봐서 저는 더 별로 였던 거 같아요
    중요하다고 생각한 포인트 들이 좀 생략되어 있어서요.
    그냥 영화만 봤다면 그냥 즐겼을 듯한데.
    음악도 너무 별로였네요. 우주공간의 고요함을 못견디겠다는 건지.
    그래비티가 얼마나 수작인지 다시금 느꼈네요 ㅋ
    머리랑 수염은 산발인데 손톱은 어찌나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던지..
    라이언 고슬링도 저는 별로 였고 책을 읽고 봤으나 원글님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아유 진짜 노래 부르는 장면은 부산행 회상씬 같은 느낌이라 너무 신파 ㅋㅋ

  • 13. 러닝타임이
    '26.3.29 2:54 PM (175.211.xxx.163)

    세시간이라 엄두가 안나요. 지루하진 않나요?

  • 14. ㅇㅇ
    '26.3.29 3:07 PM (112.146.xxx.254)

    책도 딱히 재미 없어요
    sf 좋아해서 고전부터 다양하게 읽거든요
    왜 유행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책도 영화도 평이 엄청 좋던데

  • 15. ㅇㅇ
    '26.3.29 3:20 PM (118.235.xxx.9)

    돈이랑 시간 아까웠음

    재개봉한 쇼생크탈출이나 볼껄ㅠ

  • 16. 락키조아
    '26.3.29 3:40 PM (58.124.xxx.166)

    이 영화는 아이맥스용으로 제작되었어요
    아이맥스관에서 감상을 해야 재미가 크지요
    내용을 자세히 쓰면 스포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인간보다 더 정스럽고 귀여운 우주 외계인과의 우정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 났어요
    저는 이제 소설 읽은 담에 2회차 관람하려구요

  • 17. ……
    '26.3.29 4:25 PM (210.223.xxx.229)

    눈물은 안났지만 재밌게봤어요
    책도 충실히 반영되었고
    돌비로 봐서 더 좋았음요
    Sf가 환타지가 아닐수도 있나요?

  • 18. ㅇㅇ
    '26.3.29 4:40 PM (222.107.xxx.17)

    로키네 별은 중력이 높으니 대기 밀도도 높아 빛이 투과하기 어렵고, 그래서 로키네는 빛이 아니라 소리를 인식하는 방향으로 진화했잖아요.
    빛을 인식하지 못하니 빛에 대한 개념도 없고 방사선이 뭔지도 모름. 그래서 여행하다 방사선에 노출되어 다 죽은 거죠.
    그리고 당연히 빛의 속도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상대성 이론에 대한 이해도 없죠.
    로키가 예측보다 일찍 도착한 이유는 광속에 가깝게 여행해서 운항 시간이 줄어든 거고 그래서 아스트로퍼지가 남아 지구 우주선에도 줄 수 있었던 건데 이렇게 중요한 과학적 개념이 빠져 있으니 안타깝더라고요.
    원작을 보면 그냥 우주인과의 우정을 그리는 내용만은 아닌데..

  • 19. phrena
    '26.3.29 6:26 PM (175.112.xxx.149)

    그거 보면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차원(?)의 엄청난 묘사와
    그래비티의 그 정적 속 완벽한 긴장감은

    진짜 수작, 명작이에요 ᆢ ^^;

    헤일메리 실망하신 분들은
    넷플 시리즈ㅡ삼채 추천드려요
    (과학적 상상력의 완벽한 영화화)

  • 20. 원작 자체가
    '26.3.29 6:29 PM (1.233.xxx.108)

    동화같아요. 저도 책보고 이게 뭔 해맑은 동화?했어요.
    우리같은 사람은 윗님 말대로 삼체 봐야돼요
    인생 최고 걸작이예요

  • 21. phrena
    '26.3.29 7:23 PM (175.112.xxx.149)

    윗분ᆢ께서도

    삼체 추천 하시네용!
    버추얼 리얼리티(VR) 기계 속에서
    인식되는 저쪽 세상ᆢ차원 묘사가
    넘나 인상적이죠!!

    항세기 난세기 ᆢ ㅎㅎ

    바짝 건조되어 두루마리처럼 뚤뚤 말렸다
    물에 넣음 다시 되살아나는 인간들이며

  • 22. ㅇㅇ
    '26.3.29 8:46 PM (218.158.xxx.101)

    음악.
    초반에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노래
    나올때부터 이영화 사랑하게 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음악 좋던데 ㅎ

    책에서 생략돼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고
    약간 신파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책의 상상력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봤어요
    마션이나 그래비티 같은 영화랑은
    원작부터 가고자하는 길이 다른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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