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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엄마

..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6-03-29 08:27:52

목욕도우미도 당근에서 구할수 있을까요?

안씻으려고하고 터치 싫어하는데

요양보호사님들은 요령이 있으실까요?

비용은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혹시 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IP : 223.38.xxx.1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9 8:35 AM (220.117.xxx.1)

    사실 치매어르신이 목욕거부하면 진짜 답이 없어요 저희는 아버님이 목욕거부하셔서 방문목욕, 남자요얍보호사, 아버님친구분 등등 해봤는데 안됐어요

    지금은 어머님이 소리소리지르고 욕을 퍼부어야 겨우 한번 하세요 ㅜㅜ

  • 2.
    '26.3.29 8:39 AM (211.218.xxx.115)

    저는 할머님 치매셔서.. 엄마가 요양보호사 따고 매일 목욕하고 씻기고 하셨어요. 그힘든일 본인이 목욕 거부하시면
    가족이 아니면 좀 힘들더라구요.
    아니면
    가정 방문 요양보호사님께 특별 서비스 요금 지원하시고 목욕 부탁드리세요.

  • 3. ....
    '26.3.29 8:49 AM (39.117.xxx.39)

    에휴 작년에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계신데 이런 이야기 들으면 남 일 같지 않아서 같이 걱정이 됩니다

    정말 나이 들고 내 몸 마음대로 못 하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 4.
    '26.3.29 9:04 AM (220.93.xxx.138)

    제 친정엄마는 제 말을 어느정도 들으셔서 제가 하자고 하면 하시기는 하는데, 병원에 실려갔다 오시거나, 다른 가족들이 지린내 때문에 난리치다 제가 도저히 안된다고 목욕탕에 뭐라하며 모셔야 하세요.
    최근에는 대변도 못가리셔서 집안이 똥오줌 냄새로 난리라는데 씻으라고 해도 안씻고 똥묻은 시트를 물수건으로 닦고 계신다고 하는데 저도 제 사정이 있으니 가보지도 못하고 말만 듣는데 미치겠어요.

  • 5. 플랜
    '26.3.29 9:35 AM (125.191.xxx.49)

    가정방문 목욕 서비스가 있어요
    차량이 집앞까지 와서 목욕 시켜주는
    1회 60분에 90000원 정도 비용이 드는것 같더라구요

  • 6. kk 11
    '26.3.29 9:58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치매걸리면 왜들 그리 안씻는거죠
    대소변 못 가리면 요양원 밖에 답이 없는듯해요
    누가 붙어 24시간 돌보면 몰라도요
    근데 그건 불가능 하죠

  • 7.
    '26.3.29 12:14 PM (14.39.xxx.125)

    정말 안 씻고 터치 싫어하는 치매 있더라구요
    속옷 다 갖다 숨기고
    씻기려면 그런 난리가 없어요

  • 8.
    '26.3.29 12:19 PM (116.35.xxx.77)

    모르는 사람한테 몸을 맡길까요? ㅜㅜ

  • 9. 펌)
    '26.3.29 1:08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안 씻으려 하고 터치를 싫어하는 치매 어르신의 목욕 거부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행동의 주요 원인과 대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씻기와 터치를 싫어하는 원인
    공포와 수치심: 옷을 벗는 것에 대한 두려움, 목욕탕이라는 낯선 환경에 대한 공포, 혹은 남에게 몸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신체적 불편감: 치매 환자는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샤워 후 한기를 크게 느끼거나, 물이 닿는 감각 자체를 고통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3.기억 및 판단력 저하: 씻어야 할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방금 씻었음에도 잊어버리고 또 거부할 수 있습니다.

    4.신체 접촉에 대한 거부감: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위협으로 느끼거나, 터치에 대한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치매 부모님 이해하고 모시는 일은 정말 힘듭니다.
    양치하는것도 잊고 힘들어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가는 정말 가슴아픈일이에요..

  • 10. ..
    '26.3.29 1:16 PM (223.38.xxx.107)

    아빠가 우격다짐하면서 강제로 시키셨는데
    아빠도 입원 하는바람에 저는 손도 못대게 하고
    하셔서 당근에 요양보호사님 도움 글
    올렸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요
    제가 옷만 한번 억지로 갈아 입혔더니
    그 다음부터 계속 일주일째 저만 보면
    욕하고 다니세요 ㅠ
    일주일동안 속옷에 실수도 하고 했을텐데
    데이케어센터 가면 냄새 난다고
    싫어할거 같아요

  • 11. 우리엄마
    '26.3.29 1:52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강하게 거부하는 날은 넘기고 컨디션보면서
    목욕형태?, 시간에 믿음을 줘야 조금 수월해집니다.

    목욕의자에 앉게하고 머리감고 등부터 씻겨드리세요.
    (혹시 목욕중에 양치하는 분이셨으면 양치여부 확인)
    수건을 앞을 가리게 해드리고 등부터 씻기고 무릎아래,
    그리고 앞부분은 본인이(잘하든 말든) 직접하게 해드리세요..
    (차츰 서로 익숙해지면 앞부분을 닦아도 잘 받아들입니다.)
    함께 물장난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애써야합니다..ㅜ
    부모님이 좋아하는 샴푸등 목욕제품 좋은 향도 갖추고
    샤워 시간은 너무 길지않게 짧게 해드려보세요.

  • 12. 우리엄마
    '26.3.29 1:59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혹시 어릴때 목욕탕가거나 부모님께서 씻겨주었던
    어릴때 추억이야기도하면 좋아하셨어요.
    안씻으면 냄새도 있지만 아파서 병원다녀야 한다고
    이야기해드리면 이해하셨어요.(수 없이 반복 ㅠㅠ)
    씻는 날은 주 2~4회 정해서 했어요.
    매일은 점점 힘들어하니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았어요.
    목욕 후에 커피 마시거나 좋아하는 과일 먹는것을
    참 좋아하셨어요.

  • 13. ㅇㅇ
    '26.3.29 2:19 PM (14.32.xxx.242)

    방문목욕 있어요

  • 14. 10
    '26.3.29 3:51 PM (125.138.xxx.178) - 삭제된댓글

    방문목욕과 방문요양 신청했는데 외부인 오는 것을 싫어해서
    2일하고 못했어요.
    제 친정엄마도 물온도 손으로 넣어보고 따뜻하지 않으면 샤워기를 집어던지고 목욕 안한다고 소리지르고 하시는데 여동생이랑 둘이 엄마 잘하는 것 칭찬하고 냄새나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손자손녀도 안 온다고 살살 어르고 달래며 목욕의자에 앉혀놓고 해요.
    혼자는 막말하는 엄마때문에 맘 상해서 못하고 둘이 하면 할만해요.
    원글님!
    요양사한테 벗은 몸을 의탁하며 씻어야하는데 그 정도면
    방문목욕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정신과 진료부터 받고 약 드시면 순해지세요.
    방문목욕비는 등급 받으셨으면 본인부담금이
    1회당 13,000원 이라고 주간보호센타에서 안내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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