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엔 아이 자퇴 고민글 이런곳에 올리면 백프로 다 반대했어요
대학 좋은곳가도 대기업 입사때 검정고시 출신은 서류부터 거른다는 댓글도 많았구요
미미미누 유튜브 보시면 영재교 떨어지고 고교 자퇴후 검정고시로 경희대의대간 학생 나와요
고1때인가 모의 수능봐서 부모에게 올1등급 점수 보여주고 설득허락받고 자퇴해서 아마 또래보다 1년 먼저 의대진학했다고하구요
엄마는 그 시절 최선을 다한건데 말도안되는 핑계대지말라하세요
자퇴하려면 저 의대생만큼의 계획과 실력은 갖추고 부모를 설득해야죠
말도 안되는 핑계는
제미나이 얘기입니다
10년전이라면 모르겠는데 15년전이면 저는 대학다닐 때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기억해요. 이때까지는 자퇴 그렇게 흔하지 않았어요. 요즘과 비교해보면요. 확실해요.
저도 자퇴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자퇴하면 인생 망가진 문제아 취급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구닥다리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대학 졸업후에도? 계속 원망하는 건 좀 비겁하다는 게 제 생각.
휴학하고 자퇴하고 편입하고... 뭐 부모가 이때 안 도와줬을리 없고요. 게다가 15년전에는 확실히 자퇴에 너그럽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저희 과에 자퇴하고 검고로 들어온 후배가 있어서 그때를 뚜렷하게 기억해요. 선배인 저한테도 얘기 돈 이유가 뭐겠어요.
말도 안되는 논리인것 아시죠?
특목이나 비평준화 명문에서 내신 안나와 자퇴하는 아이들도 흔치않던 때였어요.
분위기 안좋은 학교 가서 의욕이 꺽여 성적이 안좋았다면
흔치않은 자퇴생이 되어 학원 다니거나 혼자 학습하는 동안은
의욕이 안꺽였을까요?
더 힘들어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나이가 서른이 넘었겠구만
그래서 본인이 그 입결 넘어서려면 몇번이나 기회가 있었겠구만
아직까지 고등 타령이라니 어쨰요;;;;;;;;;;;;;;;;;
면접에서 걸러져요.
도대체 자식새ㄲ한테 얼마나 휘둘릴 건가요??
자식 망치려고 일부러 그랬어요?
그때 어떤 판단을 했든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을 거잖아요.
지금이 지 마음에 안드니 투정 부리는 거지
세상에 100% 가 어디있으며, 누가 미래를 알아요?
아이 뜻대로 해준들 잘 됐으리라는 보장이 있어요?
요즘 이런 애들 발에 채이던데 진짜 나라 꼴이 걱정될 지경이예요.
혼을 내세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언제까지 징징댈 거냐고요.
제미나이 따위가 씨부린 걸 지금 논리라고 들이밀며 엄마 탓을 해요?
애 지능이 모자란가요? 저런 소리를 들어주고 앉았다가
여기에 고민상담할 일이예요? 귀싸대기를 날릴 일이지.
님이 징징댄 거 다 받아준 결과고요. 대가를 치르는 중인 거예요.
여기서 뭐라고 말해준들 님은 못해요. 님이 정신차려야 뭐가 되겠죠.
핑계...남탓...
학교가 맘에 안 든다고 못 견딜 아이가
자퇴하고 혼자 생활습관 공부습관 잡을 의지는 있었을지?
대학 좀 떨어지게 가도 거기서 탑하고 이런저런 자격증 따면 취직도 잘 되던데 본인은 아직도 계속 자퇴못한 탓하는 아이가 자퇴했다 잘 안 풀리면 자기 안 말려줬다고 또 부모탓하겠죠.
에이아이는 질문 넣는 사람 우쭈쭈해주는 모드로 계속 대답해줘서 자살도 부추키는 거 아시죠?
아마 자퇴했는데 잘 안 풀려서 부모가 원망된다고 하면
제미나이는 아직 어린 너를 설득해서 학교에 남게 해야할 부모가 책임을 방기한거라 대답할겁니다.
제 아이 같았으면 그런 소리 할거면 연 끊자 할거 같아요.
저라면 "나중에 니 자식한테나 해줘. 나는 미성년자 내 자식이 고등 자퇴하고 그 이후를 책임질 수 없었기 때문에 자퇴는 안되는 거였어! 더 이상 언급하지 마!!" 라고 할 듯해요.
저는 아이를 자퇴시켜 본 엄마에요. 입시 때문은 아니고 다른 이유였구요.
저희 아이는 저를 원망하지 않지만 제가 아이 학교 그만두게 할 때 주변에서 나중에 원망하면 어쩌냐 소리 할 때 생각했던 내용이 위 내용이었어요.
나는 너를 학교를 보내서 바른 어른으로 키울 수 없었기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내가 다시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돌아가도 너는 학교를 다닐 수 없다고 얘기하려고 했어요.
저희 집은 그 덕에 아이가 바른 아이가 되어 지금 고등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 상황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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