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깨소금이란 단어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6-03-28 18:40:56

서울분들은 깨소금이라는 단어를 잘 안쓰나요?

전 경상도출신이긴한데 서울서 20년 넘게 살고 있어요.

얘기중에 나물은 깨소금 넣어서 무친다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깨소금이란 단어를 몰랐다고 했어요.

친구 말은 그냥 깨를 넣는다고 하지 깨소금을 넣는다고 안한다고 해서요.

친구랑 베프고 아주 친하고 친구 까는글은 전혀 아니고 서울에서는 안쓰는 말인가 진심 궁금해서 써봅니다.

IP : 39.115.xxx.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
    '26.3.28 6:42 PM (141.0.xxx.49)

    엄마도 저도 서울토박이인데 깨소금 듣고 자랐어요

  • 2. 서울54년차
    '26.3.28 6:42 PM (211.234.xxx.4)

    깨를 갈아서 소금과 섞은걸 깨소금이라고 했어요.
    병에 따로 만들어서.

    깨는 깨고 소금은 소금.

  • 3. 쓰는
    '26.3.28 6:43 PM (106.219.xxx.172)

    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그 단어를 모르기는 쉽지 않아요, 고것 참 깨소금 맛이다~~이런 말 있잖아요.

  • 4. 저도서울
    '26.3.28 6:44 PM (220.78.xxx.213)

    깨소금은 말 그대로 갈은 깨와 소금 섞은거로 알아요
    근데 갈은 깨를 깨소금이라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5. ㅇㅇ
    '26.3.28 6:47 PM (121.147.xxx.130)

    서울 토박이인데 깨소금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어릴때는 나물 무칠때 깨소금 넣으라고 배웠는데
    언제부턴가 소금과 볶은깨를 넣어서 무치네요
    언제부터 깨소금을 안먹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저는 60대입니다

  • 6.
    '26.3.28 6:49 PM (39.115.xxx.2) - 삭제된댓글

    표준국어대사전 검색결과
    「명사」 볶은 참깨를 빻은 것. 또는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은 양념.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난다.

    윗님들 다 맞는 말이었어요.

  • 7. 근데
    '26.3.28 6:50 PM (223.190.xxx.128)

    정확히 구분해서 쓰진 많았던것 같아요.
    저희 엄만 지금도 깨를 깨소금이라 하세요.

  • 8.
    '26.3.28 6:51 PM (39.115.xxx.2)

    표준국어대사전 검색결과
    「명사」 볶은 참깨를 빻은 것. 또는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은 양념.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난다.

    전 볶은 참깨를 빻은 것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소금을 넣은 것도 맞는 말이었군요.

  • 9. ..
    '26.3.28 6:52 PM (211.234.xxx.120)

    맞아요
    갈아 놓은 깨를 깨소금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 10. 그죠
    '26.3.28 6:56 PM (116.121.xxx.21)

    울엄마 서울출생인데
    갈아놓은 깨를
    깨소금이라고 했어요

  • 11. ..
    '26.3.28 6:57 PM (211.206.xxx.191)

    볶은 깨를 소금을 넣어 살짝 갈아 놓은 것을 깨소금이라고 하고.
    깨는 그냥 볶은 깨, 소금을 넣어 갈은 것은 깨소금.

  • 12. 통깨라고
    '26.3.28 7:08 PM (211.241.xxx.107)

    갈은건 깨소금
    갈지 않은건 통깨
    어릴때 깨소금에 밥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짭짤했던 기억이 있어요

  • 13. ..
    '26.3.28 7:16 PM (218.55.xxx.79) - 삭제된댓글

    요리할 땐 잘 모르겠는데
    사이 좋은 신혼부부 보고 깨소금 쏟아진다 그랬어요

  • 14. 싫어함
    '26.3.28 7:22 PM (106.101.xxx.181)

    제가 깨소금을 아주 싫어해서 알아요^^
    깨를 싫어하고
    그중 깨가루를 더 싫어해서...
    깨소금은 요리에 사용하지 않고
    일상용어로도 안써요.

  • 15. 충남
    '26.3.28 7:54 PM (221.140.xxx.8)

    충남 출신인데 그냥 깨를 간것만 깨소금이라고 했어요.
    소금치듯 나물에 맛을 더하니 깨+소금 이라 이름 생각했는데 결혼해보니 전라도 시댁은 깨간것+소금을 진짜 섞어서 그걸 깨소금이라 칭하더라구요. 나름 문화 충격이었어요.

    이게 지역마다 또 다르네요

  • 16.
    '26.3.28 7:59 PM (14.58.xxx.207)

    서울토박이 깨소금이라 하고
    시어머니 전라도분 깨가루라고 하시네요

  • 17. ㅇㅇ
    '26.3.28 8:02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경기도인데 어릴때 깨 볶아 빻은 것을
    깨소금이라고 했어요.
    어른되면서 그 말이 이상해서 그냥 통깨, 볶은깨라고 했는데 고소한 맛을 깨소금맛이다 했어요.

  • 18. .,....
    '26.3.28 8:14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깨소금을 써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부모님도 안쓰던데
    나물무칠때 소금넣고 무친다음 마지막에 깨를 뿌리잖아요
    수퍼가도 병에든 깨만 팔지 깨소금은 안팔잖아요

  • 19. 저희집도
    '26.3.28 8:27 PM (74.75.xxx.126)

    다 서울. 항상 깨소금이라고 했는데 짜지 않았던 걸로 봐서 그냥 볶은 통깨를 갈아 쓰는 걸 깨소금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영어로 번역된 요리책들 보면 아직도 sesame salt라고 많이 나와서 처음 한식 요리 공부하는 외국인들이 질문 많이 해요.

  • 20. ...
    '26.3.28 8:28 PM (112.187.xxx.181)

    어릴 때는 깨소금 만들어 썼는데
    언제부턴가 나물에 깨소금 넣으면 지저분해 보인다고 소금으로 무치고 통깨를 뿌려먹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도 깨 많이 넣고 무치고 싶은건 깨소금 만들어서 무쳐요.

  • 21. 서울토박이
    '26.3.28 8:32 PM (14.36.xxx.31)

    깨소금=깨

  • 22. 한식조리기능사
    '26.3.28 8:44 PM (58.231.xxx.145)

    수업때 선생님이 깨소금은 깨 더하기 소금이 아니고
    깨를 으깬것이 깨소금이다. 라고 하셨던 기억나요.
    엄지와 검지로 통깨를 비틀어 으깨어 썼는데
    깨소금이라고 했어요.

  • 23. 깨소금 볶는다
    '26.3.28 8:48 PM (41.66.xxx.35)

    많이 쓰는 관용어인데
    이걸 몰랐다구요?

  • 24. 깨 간 것
    '26.3.28 9:23 PM (61.105.xxx.165)

    깨소금이 훨씬 고소한데
    귀찮아서 언제부터인가 그냥 통깨만 쓰네요

  • 25. ..
    '26.3.28 9:31 PM (211.208.xxx.199)

    그 서울 출신 친구가 깨소금을 몰랐던겁니다.

  • 26. 경상도는
    '26.3.28 10:27 PM (220.94.xxx.167)

    깨 갈아놓은 걸 깨소금이라고 불러요
    소금은 안넣은거요

  • 27. 제 친정엄마는
    '26.3.28 11:04 PM (39.7.xxx.65)

    늘 삶은계란 먹을때 깨 곱게 갈은거랑
    소금 반반 섞어서 찍어먹게 하셨어서
    저도 50중반인데 지금도 그렇게 먹어요.
    전라도분인데 그걸 깨소금이라고 하셨구요.
    그런데,저 20중반 결혼하고 요리책들을
    사모으기 시작했는데 요리책에는
    깨 갈은것을 깨소금이라고 써놔서 오잉??
    다른 뜻인가?? 놀랐네요.

  • 28. 부산
    '26.3.28 11:22 PM (58.239.xxx.74)

    어릴때부터 깨소금이라 써요
    깨소금사러가면 볶은깨를 절구에 넣고
    두드려서 반이상 갈은 상태로 줬어요
    향이 얼마나 고소한지ㅎㅎ
    지금쓰는 통깨는 별로ㅎㅎ

  • 29.
    '26.3.29 3:17 AM (39.115.xxx.2)

    나물 무칠때는 통깨보다는 깨를 갈아서 넣는게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깨 갈기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전동글라인더 사서 쓰세요.
    통깨 넣으면 자동으로 갈려서 나오니까 간편하게 쓰기 괜찮아요.
    다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59 토트넘 주장 막 우네요 5 ㅇㅇㅇ 2026/04/13 4,205
1803958 국힘 옥새들고 나르샤 1 2026/04/13 1,547
1803957 근데 보험도 1년에 몇억 드는 항암제나 24시간 개인 간병 몇년.. 3 ㅇㅇ 2026/04/13 2,258
1803956 노후에도 아파트 살고 싶으신가요? 43 2026/04/13 9,793
1803955 유산 또는 사산을 하면 다음에 임신하기 싫어지나요? 5 ........ 2026/04/13 1,383
1803954 "한은 올해 7월과 10월에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q.. 6 . . . 2026/04/13 2,102
1803953 죽여버리고싶은ᆢ사람 있어요? 16 ~~ 2026/04/13 4,514
1803952 모과나무 꽃이 제 최애 봄꽃이에요 7 모과꽃 2026/04/13 1,791
1803951 나이들면 정말 입맛이 토속적이 되는걸까요 6 ㅇㅇ 2026/04/13 1,994
1803950 인스타에서 옷을 샀는데요 7 잘될거야 2026/04/13 2,406
1803949 일론이나 젠슨황이 트럼프에게 4 ㄱㄴ 2026/04/13 2,129
1803948 오사카 입국시 3 봄날 2026/04/13 1,376
1803947 '위안부 피해자 모욕' 김병헌 구속기소 "일본지지자에게.. 5 역시 잽머니.. 2026/04/13 1,418
1803946 코첼라에서 트로트 부르는 대성ㅎ 8 .. 2026/04/13 2,623
1803945 ㅠㅠ강아지 병원비 생각보다 쎄네요… 17 지우개31 2026/04/13 5,298
1803944 [21세기 대군부인] 일본의 황실 체제와 정치 구조를 이름만 .. 10 커, 2026/04/13 2,904
1803943 락앤락 유리밀폐용기 뚜껑 as 안되네요 10 락앤락 2026/04/13 1,537
1803942 소름돋는 나르(시시스트) 유툽 채널 7 ... 2026/04/13 2,870
1803941 지방에 다 쓰러져가는 건물하나있는데 8 2026/04/13 3,832
1803940 쭈글해진사과&배 10 2026/04/13 2,220
1803939 전재산을 마을에 기부하자 갑자기 나타난 딸의 정체  ........ 2026/04/13 2,909
1803938 이진관 판사, 김건희에게 마스크 벗어라!! 22 .. 2026/04/13 4,728
1803937 큰병원 좀 지방에 지어주길.. 34 이런.. 2026/04/13 3,260
1803936 땅두릅( 좀 많이 자란)어떻게 먹나요? 3 음식 2026/04/13 1,252
1803935 대저토마토는 파란것도 맛있네요? 11 2026/04/13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