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포에 매수하는 거 진짜 힘드네요ㅠ (주린이 넋두리)

주린이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26-03-27 14:13:33

2월 26일에 진입해서 온 몸으로 하락을 다 맞고 있어요..

지난 3월 초 하락장 공포에 도저히 손이 안 나가서 (그 때는 예수금 60% 있었는데도)

하나도 못 샀거든요

그리고 다음 공포엔 꼭 사리라 다짐했었는데

그러고는 또 계속 오르고 거의 계좌 회복되어가니깐

아 내가 돈 더 넣었으면 이만큼 수익인데 싶어서

오르는데도 계속 산거예요..ㅠ 그래서 예수금이 15%정도밖에 안 남았어요ㅠ

어제까지는 그래도 숨쉴만 했는데 추매도 좀 하고

어제 밤 미장 떨어지는 거 보고서는 한숨도 못 자고

내가 이걸 왜 시작해서 돈을 일케 날리는가 자책하고

아침에 떨어지는 계좌 보면서 남은 15% 예수금을 넣을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더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아무것도 또 못했네요

ㅠㅠ 아직도 계좌 -10%이긴한데

왜 시작을 해가지고..이렇게 고통을 당하는지

공부를 하고 주식 시작을 해야되는데

대뜸 큰 돈을 넣어버리니 참 주린이 힘드네요..ㅠㅠ 이상 넋두리였슴다

IP : 129.254.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6.3.27 2:18 PM (222.236.xxx.112)

    마이너스10프로시면 잘 하신거 같은데요?
    전 사팔사팔. 공포에 손절해버려서 고점에 사고 ㅎ
    같은시기에 주식시작했는데 저보다 훨씬 고수십니다.
    이제 공포가 와도 안파는걸로 맘먹고, 안들여다보니
    오늘 또 올라오고있네요.

  • 2. 주린이
    '26.3.27 2:23 PM (129.254.xxx.13) - 삭제된댓글

    금액을 엄청 많이 넣어서..-10%여도 몇천만원이예여..
    82쿡분들 부유한 분들 많으시지만 제 기준엔 넘 큰돈인데..ㅠ
    미쳤나봐요 주린이가 일케 큰돈을 겁없이 하..ㅠㅠ

  • 3. 아직
    '26.3.27 2:25 PM (222.236.xxx.112)

    저도 5천마이너스에요 ㅋㅋㅋ
    대책안서서 남편한테 넘겼어요. 제가 자꾸 떨어지면 무서워서 팔아버린다고요. 항상 최저에 손절 ㅎㅎ

  • 4. 저는
    '26.3.27 2:26 PM (121.133.xxx.125)

    오늘 다 정리했더니
    회복이 되는 중이네요. 지금만 팔았어도 손실을 1/3 로 줄였을텬데

    너무 속상합니다.

  • 5. 주린이
    '26.3.27 2:41 PM (129.254.xxx.13) - 삭제된댓글

    앗 아직님 제 댓글 보셨군요..썼다가 뭔가 창피해서 지웠는데ㅠ
    (저랑 마이너스 금액 똑같..ㅠㅠ)
    아직님도 저도 꼭 이익보고 나올 수 있기를!!

  • 6.
    '26.3.27 2: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때다 싶어서 속썩이는 느림보 거북이 팔아서
    평소 관심가진 종목 샀어요

  • 7. ...
    '26.3.27 2:51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코로나때 시작한 주린이지만
    (이젠 5-6년정도 겪으니 주청소년정도 되었네요)
    공포에 사는건 아직도 힘들어요
    그래도 몇가지 주식 격언들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자꾸 되뇌이고 있어요

    -파란불에 사서 빨간불에 팔자
    -쌀때 사서 비쌀때 팔자
    -주식의 70-80% 자신의 굴욕감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하락장에는 떠나있다가 상승장에 들어오고, 바닥에서 주워서 꼭지에 판다는 100프로 효율성으로만 따져서는 성공할수 없다

  • 8. ...
    '26.3.27 2:54 PM (210.96.xxx.10)

    저도 코로나때 시작한 주린이지만
    (이젠 5-6년정도 겪으니 주청소년정도 되었네요)
    공포에 사는건 아직도 힘들어요
    그래도 몇가지 주식 격언들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자꾸 되뇌이고 있어요

    -파란불에 사서 빨간불에 팔자
    -쌀때 사서 비쌀때 팔자
    -주식의 7-8할은 자신의 굴욕감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물리면서 배운다
    -하락장에는 떠나있다가 상승장에 들어오고, 바닥에서 주워서 꼭지에 판다는 100프로 효율성으로만 따져서는 성공할수 없다
    -공포에 매수하고 환희에 매도한다

  • 9. -40~
    '26.3.27 3:10 PM (222.106.xxx.184)

    저는 코로나때 이차전지 관련주 꼭지에 사서
    아직도 -40% 이상이에요.

  • 10. ㅇㅇ
    '26.3.27 3:49 PM (125.248.xxx.17)

    저는 주식한지15년정도 되는데 오래하면 이꼴저꼴 다봐서 대담해지구 하락장에도 뭐 그러려니 하게됩니댜
    주식이 안맞으신 성격같은데 그냥 미국이든 한국이든
    정해진 달에 지수추종etf사시는게 마음편하실듯요 개별주는 신경쓸꺼많아요
    그리구 차라리 배당주를 사시는게 원글님한테 맞으실수도있어요
    오래하니까 이제는장기투자종목 etf도 있구
    배당주 배당etf도 있구 스윙으로 하루에30-40만 정도는 버는데 이렇게되기까지는 저도 무수히 시행착오 많이겪고 돈도 많이 날렸어요
    좋은 종목이면 결국에는 올라오더군요
    오랫동안보니까요 너무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일상생활을 이어가세요

  • 11. 저도
    '26.3.27 6:03 PM (115.41.xxx.18)

    저도 코로나 때 주식 시작해서 주린이 조금 벗은 정도인데요 원금 마이너스 40 이상까지 경험했는데 우량주 장기 투자하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몇 년 전 같았으면 손실 금액 보고 안절부절했을 텐데 그냥 지금은 그런 거보다 하고 오히려 조금 더 매수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전 재산 아니고
    향후 8년 이내에는 쓸 돈이 아니라서 더 여유가 있는 거 같아요. 오히려 10여 년 전에 금융이나 투자를 몰라서 전 재산 예금에만 돈을 묶어 두었던게 후회가 되네요.

    어느 정도는
    투자 상품을 운용하고
    또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929 신문선, 홍명보 저격 "월드컵은 감독의 놀잇감 아니다&.. ㅇㅇ 2026/03/29 1,185
1800928 코스트코 일본 카스테라 맛이 어떤가요 7 사고 2026/03/29 1,964
1800927 하이닉스 평단가 103만원인데 기다리면 올까요? 7 ㅇㅇ 2026/03/29 4,219
1800926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5가지 습관... ‘이것’만 바꿔도 인생이.. 8 기사 2026/03/29 5,907
1800925 몸에서 냄새 안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22 ㅇㅇ 2026/03/29 17,804
1800924 지인의 말이 꽤 섭섭해서 한마디를 했어요 56 .. 2026/03/29 16,206
1800923 프로젝트 헤일메리..좀 실망했어요..ㅠ 25 .. 2026/03/29 4,091
1800922 이휘재 개그 좋아하고 서언이 서준이 좋아했던 팬도 있어요 59 저처럼 2026/03/29 7,000
1800921 살림남 타쿠야 4 아침에 2026/03/29 3,516
1800920 볼륨있게하는 트리트먼트 뭐가 있을까요? 6 트리트먼트 .. 2026/03/29 1,754
1800919 버거킹 커피 vs 맥도날드 커피 10 지금 2026/03/29 2,402
1800918 주변에 허언증환자 있나요? 17 000 2026/03/29 3,506
1800917 대용량 단무지 샀는데 보관법좀 3 ㅡㅡ 2026/03/29 1,248
1800916 박상용검사,"서민석 변호사님, 그럼 변호사님은 저와 모.. 8 .. 2026/03/29 2,425
1800915 얼마전 미용실 폐업 글 댓글에 파주 미용실 올리신 분~ 3 미용실 2026/03/29 2,824
1800914 마당에 있는 체리세이지 새싹 나왔나요? 2 체리세이지 2026/03/29 491
1800913 허언증은 어떻게 치료할수 있나요? 14 Dd 2026/03/29 2,528
1800912 국회의원 이해민, 다스뵈이다 I AI시대의 디지털권? AI전환 .. ../.. 2026/03/29 313
1800911 나이들어 사회복지사 취업가능할까요? 20 사회복지사 2026/03/29 3,090
1800910 넷플릭스드라마 추천 27 mornin.. 2026/03/29 5,346
1800909 영화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4 라다크 2026/03/29 1,246
1800908 정신과. 심장내과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궁금 2026/03/29 1,900
1800907 원룸건물에 공지사항을 붙이려고 하는데 19 세렌 2026/03/29 2,966
1800906 달라진 주거...저도 고려 중입니다. 45 ******.. 2026/03/29 20,209
1800905 저같은 경우의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9 저같은 2026/03/2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