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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버스를 타보고 깜놀

.. 조회수 : 12,125
작성일 : 2026-03-27 06:24:18

서울이고  기차를 일찍 타야 해서 새벽 4시에 나왔는데 저는 그 시간에 밖에 걸으면 사람 없어서 좀 무섭지 않을까 했거든요.

근데 길이 환한 것은 둘째 치고(전혀 안무섭고) 4시 좀 넘어 오는 버스가 앱에 혼잡이라고 떠서 엥? 했는데 진짜 꽉 찼네요.

60대 이상 어머님들 완전 많이 탔더라구요.

서울에서 새벽에 대중교통 처음 이용해봐서 몰랐어요.

이전에 살던 신도시는 그 시간엔 버스도 잘 없지만 너무 무섭...

 

IP : 118.235.xxx.1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7 6:26 AM (61.97.xxx.221)

    일찍 타면 조조할인도 받아요

  • 2. 60대
    '26.3.27 6:26 AM (218.39.xxx.136)

    어머님들이 새벽에 어디로 가시는 걸까요

  • 3. ..
    '26.3.27 6:29 AM (118.235.xxx.174)

    일하러 가시는거 같았어요

  • 4. 어머니들
    '26.3.27 6:30 AM (119.192.xxx.176)

    빌딩청소... 용역일 많이 나가십니다

  • 5. 청소
    '26.3.27 6:30 AM (125.181.xxx.60)

    청소일 하거나 경비일 하거나 대리하다 퇴근하는 길이거나 다들 직장 나가는 분들이죠
    저도 사벽버스 처음 탔을 때 깜짝 놀랐어오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 6.
    '26.3.27 6:31 AM (218.37.xxx.225)

    60대 어머님들 청소일하는 분들일 거에요
    빌딩 사무실 직장인들 출근하기전에 그분들이 미리 싹
    청소해 놓는 겁니다

  • 7. 오늘아침에
    '26.3.27 6:40 AM (210.179.xxx.207)

    노회찬 의원이 6411번 얘기하신 게 그거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에 이동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8. ...
    '26.3.27 6:41 AM (118.235.xxx.174)

    그리고 택시 불러야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더 버스가 많아서 정류장 도착하자 오는 버스 바로 탔어요.
    대중교통 정말 잘돼있구나 했어요.

  • 9.
    '26.3.27 6:50 AM (118.219.xxx.41)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죠...

  • 10. ㅁㅁ
    '26.3.27 7:08 AM (112.187.xxx.63)

    수십년전에도 첫차가 미어터지는게 서울이죠 ㅠㅠ
    모두 빌딩 청소 아니면 건설현장 가는분들

  • 11. ..
    '26.3.27 8:02 AM (211.208.xxx.199)

    아침 첫차 타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 들어요.

  • 12. ㅇㅇ
    '26.3.27 8:21 AM (110.70.xxx.106)

    지하철도 그래요,
    첫 차 타보면 진짜 연로하신 분들 많습니다

  • 13. ㅇㅇ
    '26.3.27 8:22 AM (118.235.xxx.21)

    지하철도 그래요,
    첫 차 타보면 진짜 연로하신 분들 많습니다
    다 일하러 가시는 분들이에요.

  • 14. 서울만
    '26.3.27 8:32 AM (187.161.xxx.92)

    서울 한달살기할때 깜짝놀랬어요. 다들 일하러 가시는것같았어요. 정말 열심히 사시구나 싶은…

  • 15.
    '26.3.27 8:32 AM (59.8.xxx.75)

    아침장사하는 대형 음식점 조리원들도 4시부터 출근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식재료 준비해야 11시나 10시 식사 시작 가능.
    9시 시작하는 사무직 빼고 블루칼라의 대부분 업종은 새벽부터 시작하더라구요.

  • 16. 사람사는 곳은
    '26.3.27 8:37 AM (220.117.xxx.100)

    어디나 그래요
    서울같은 대도시는 사람도 많고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는 현장들도 많으니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활기차 보이고 지방은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새벽부터 조용히 움직이는 분들 여전히 많죠
    눈에 잘 안띄어서 그렇지
    외국도 보면 대도시 하이웨이에 새벽부터 차들 엄청 다닙니다
    승용차, 트럭 골고루 쌩쌩 달려요
    새벽시간이 다들 자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상못할 모습이죠
    맹모삼천지교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고 봐요
    어디가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각각 다르게 자리잡게 되니까요

  • 17. ㅁㅁ
    '26.3.27 8:57 AM (49.172.xxx.12)

    저는 토요일 오후 6시쯤 버스타보고 깜놀이요..
    퇴근하시는 어르신들로 꽉 찼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18. .....
    '26.3.27 9:16 AM (58.123.xxx.22)

    오래전 여행가느라 새벽 일찍 첫 버스를 탔는데
    70대 할머니가 옆좌석에 앉아서 지금 퇴근한다고해서
    놀랐어요. 술집 주방에서 일하고 초저녁에 출근
    매일 퇴근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노인들이 밤늦게든 새벽이든
    노동일?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 19.
    '26.3.27 9:32 AM (220.80.xxx.97)

    우리나라 60대이상 어머니들
    오, 나도 60대네,,,
    참 힘들게도 부지런히들 사십니다,.
    학교등 청소 일자리 끊길까 걱정하면서,
    젊은 사람들은 편하고, 노인들은 빡세요

  • 20. 저도 놀람
    '26.3.27 9:46 AM (114.204.xxx.203)

    진짜 부지런한 분들 많아요
    일하러 가고 등산가고 정류장이 북적여요

  • 21. ㅇㅇ
    '26.3.27 12:18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60대분들이 그 시간에 어디가냐는 의문을 갖는건 세상 물정에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드네요

  • 22. ,,
    '26.3.27 12:22 PM (112.171.xxx.30)

    첫차타고 일하러 가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출근시간대 경로무료 없애자는것 들으면 좀 그래요..

  • 23. ㅇㅇ
    '26.3.27 12:26 PM (211.220.xxx.123)

    그러네요
    이 글 읽으니 경로무료 없어지는게 맞나싶어요
    꽃놀이 가시느라 타시는줄 알았죠
    너무 나이브했음..
    출근대 무료는 그럼 임금 올리지 않고 혜택주는거나
    마찬가진데 좋은 제도네요

  • 24. 청소 식당
    '26.3.27 12:32 PM (211.234.xxx.207)

    새벽출근이나 밤샘경비 후 귀가하려면 새벽차 타야죠

  • 25. 아루미
    '26.3.27 12:52 PM (116.39.xxx.174)

    20-30년 전에도 그랬어요.
    제가 간호학과 다녀서 실습갈때 몇번 첫지하철 타본적
    있거든요. 젊은사람들보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더 많았어요.
    8시에는 20-30대 직장이이 많았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

  • 26. ...
    '26.3.27 1:53 PM (39.114.xxx.158)

    저 병원조리실 잠시 일했었는데 5시 반까지 가야 환자들 아침식사 준비 가능했어요.
    동료들이 다들 70대 초반이었었죠.

  • 27. 123
    '26.3.27 2:19 PM (120.142.xxx.210)

    그러네요
    이 글 읽으니 경로무료 없어지는게 맞나싶어요
    ㅇㅇ
    '26.3.27 12:26 PM (211.220.xxx.123)
    꽃놀이 가시느라 타시는줄 알았죠
    너무 나이브했음..
    출근대 무료는 그럼 임금 올리지 않고 혜택주는거나
    마찬가진데 좋은 제도네요
    ---------------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보시다니... 어짜피 그 시간대는 직장인 왕창몰릴 시간대와 다른 시간대죠. 그리고 버스는 경로우대없지않나요?

  • 28. 쓸개코
    '26.3.27 3:02 PM (175.194.xxx.121)

    도시의 아침을 부지런히 여는 사람들.
    전에 무한도전에서 버스 첫차 타서 인터뷰하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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