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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소리

어쩔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26-03-26 21:34:33

남편 소리가 넘 거슬려 미칠것같아요. 

일단 목소리가 크고 말이 너무 많은 와중에

가래때문인지 헛기침을  몇번하고 그 소리도 크고요. 비염도 있어서 코를 킁킁거려요.  기침할때 나름 손바닥으로 

가리는데 그것도 꼴뵈기 싫어요. 옷소매로 가리라고 몇번을 알려줘도 뇌에 입력이 안되는지 이제 말하기도 지겹네요.  오늘도 밥을 먹으면서 뭔말을 길게하는데 킁킁거리고 켁켁거리고 쩝쩝거리는 소리만 내 신경을 건드리고 말 내용은 귀에 안들아와요. 

방귀도 오분마다 뿡뿡거리고 밥먹을때 쩝쩝소리가 

방에서도 들려요.  조심하라고했는데 그게 맛있게 먹고 있는거래요.  

비염이 있어서 밥먹다가 콧물을 풀고 그 휴지를 접어서

식탁에 흘린 음식물을 닦더라구요.  

 

내가 너무 예민하대요...

남편이 둔하고 참 긍정적이긴해요. 집안일도 잘하고 반찬투정도 안하고 잘웃고 그래요.  

단점은  다른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자기의 어떤 행동이 불쾌감을 일으킬수 있다는 걸 몰라요.  알려줘도 내가 예민하대요. 

 

글을 쓰는 이유는 하소연도 있지만 해결하고 싶어서요. 

 본인이 잘못됐다는 인지를 전혀 안하기때문에 

남편이 고치는건 불가능해보여요.

내가 어떤 생각을 가져야 이 속이 터질것같은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IP : 14.5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6 9:35 PM (114.204.xxx.203)

    밥 따로 먹고 가능한 멀리 있어야죠

  • 2. ....
    '26.3.26 9:42 PM (122.43.xxx.29)

    우리 남편도 비염이라 킁킁 거리고
    카페,식당가서도 코 풀고 해서
    주의를 주고 소리 안 나게 하라고 잔소리하는데
    ...노화인지 ㅠ저도 아주 불편합니다

  • 3. 최면
    '26.3.26 9:43 PM (73.195.xxx.124)

    답답하실 때마다, 눈을 감으시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십시요.
    저 사람은 옆집아저씨다.

  • 4. ooo
    '26.3.26 10:51 PM (49.166.xxx.213)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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