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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아침부터 문자로 미리 사둬야할 물품 문자로 보내셨길래

아휴참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6-03-26 13:01:55

아니 뭐 이런걸 믿냐고 한마디 보내려다 너무 쏘아붙이는거 같아 지우고

주절주절 이럴필요 없다 쓰려다가 지우고

 

고등 아들에게 나는 생각해서 해주는말에

콧방귀 뀌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냐고 할때가 생각나서

 

네.. 집에 많아서 다행이네요~ 하고 답장 했어요ㅋ

 

이미 인근에 종량제 봉투 품절이라고 다시 문자가 와서

 

우리집에 전에 사둔거 많으니까 필요하시면 드릴께요~ 라고 했더니

 

아무말씀 없으시네요ㅋ

 

저도 이제서야 엄마맘 생각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는데

우리 애들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다가도

물방울이 돌을 뚫듯이 언젠가는 저놈도 톡톡 쏴붙이는 말버릇 고쳐지겠지 하고 있네요.

(이제보니 제가 엄마한테 그러고 있더라구요ㅠ)

 

물론 애가 그럴때마다 그러지 말아라..

말좀 얼굴처럼 이쁘게 해라 속마음이랑 다른거 다 안다 

해주고 있는데(남편은 너무 무섭게 혼내는 훈장님 스타일이라..)

 

얘도 지애 낳아 봐야 알련지..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6 1:07 PM (106.101.xxx.110)

    저는 울 애가 그 기분 모르길 바래서...딩크로 살길 바랍니다

  • 2. ..
    '26.3.26 1:10 PM (211.208.xxx.199)

    "너도 자식 낳아봐라. 내 속이 어떤지"
    가 헛소리가 아님.

  • 3. ......
    '26.3.26 1:13 PM (220.125.xxx.37)

    원글님 그렇게 마음먹은거 칭찬드려요.
    톡 쏠 필요 뭐 있나요?
    저도 매번 세번 생각하고 말하자
    부모님께 상냥하게 하자 다짐합니다.
    잘 안될때가 더 많지요.

  • 4. 저는
    '26.3.26 2:01 PM (220.80.xxx.97)

    아들에게 좀 쓸데없는 참견을 할때는 그렇게 말해요
    있지 예전에 할머니가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말했거든
    그런 말 들을때 진짜 그렇더라, 별 참견 다 한다 싶어서,
    근대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그냥 그렇네,
    나도 이런말 안해야 하는거 맞는대 안하자니 그렇고 하자니 그렇고
    그냥 그래 하고 말해요
    그럼 울 아들은 그럽니다,
    그렇지, 나도 이담에 그럴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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