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환자 가족인데 뒷말 방법

가족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6-03-26 10:25:03

90부모님에게는 형제의 병을 알려드리지 못했고요

환자 없는데서

다른 형제자매간 얘기 나눌 때

 

어떻게 하냐,, 한숨만 푹푹 내는 저는

회피형이라 그런지 앞으로의 치료 과정을 따르기만하고

나쁜 말은 절대 입에 안 올리는데

 

여동생은 '인간은 다 죽어  할 수 없어.  힘들어' 

막 이럽니다.  얘도 방어기제일까요?  

IP : 211.217.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4기환자
    '26.3.26 10:31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살때까지 치료하고 관리하면 오래살아요
    (전 4기인데 13년 치료하면서 지금은 암이 안보인데서 항암도 휴약했어요
    저같은사람도있어요)

    암환자는 긍정적인생각으로 살아야하는데
    옆에서 초치면 안되죠
    안만날수없으면
    말좀 희망적인소리로 하라고 충고하세요

  • 2. 성격
    '26.3.26 10:33 AM (121.190.xxx.190)

    그냥 최악의 경우나 나쁜경우를 생각하면 그거보다 나을땐 다행이니까요
    환자앞에서 하는게 아니잖아요

  • 3. 긍정의
    '26.3.26 10:34 AM (112.148.xxx.51)

    기운을 주세요.안그래도 서러운데.그리고 부모님께 쉬쉬 안해도 됩니다.

  • 4. ..
    '26.3.26 10:34 AM (61.39.xxx.97)

    방어기재죠
    너무 힘드니 어차피 죽음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스스로 다독이는 말이에요. 다들 마음 아픈데 용기내려고 하는소리에요.

  • 5.
    '26.3.26 10:35 AM (1.234.xxx.42)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 다른거죠
    진단명이나 병기에 따라 여동생 말이 맞을 수도 있고 더 충격 받기 싫은 방어기제일 수도
    있죠
    예민한 문제고 시기니까 나랑 다른 방식의 표현이 거슬릴수밖에 없어요
    의사의 치료는 잘따르되 냉철함도 유지해야 해요

  • 6.
    '26.3.26 10:40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이 정말 갑자기 돌아가시고
    동생이 암걸리니 진짜 미칠뻔 했어요
    죽음은 생각도 안하고 살았고 암이라는 글자는
    외면하고 살았네요
    그런데 지금은 남편과 죽음얘기 많이 해요
    죽음도 준비가 필요하기에 매일매일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가 별로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그냥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 7. 닉네**
    '26.3.26 10:43 AM (110.12.xxx.127)

    환자는 두 자매의 형제자매 인거죠?? 두분다 당사자가 아닌??
    환자 없으면 뭐 말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 8. ...
    '26.3.26 11:09 AM (182.211.xxx.204)

    방어기제예요. 그렇게라도 받아들이려고 하는거죠,
    받아들이기 쉽지않은 일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586 대파만 비쌌던 시절이 그립네요 44 ... 2026/03/30 5,443
1800585 50대분들 부모님께 존댓밀 쓰시나요? 5 혹시 2026/03/30 1,274
1800584 넷플 '가수들' 보다가 초반에 심쿵하고 눈물 흘리는데 벌써 엔딩.. 1 넷플 2026/03/30 1,530
1800583 사이시옷은 정말 너무 어렵네요 10 맞춤법 2026/03/30 2,080
1800582 20대 딸엄마에요 55 ........ 2026/03/30 9,950
1800581 아래 배우이름 묻는 글이 나와서..김보정 배우 아시나요? 4 배우는 배우.. 2026/03/30 1,107
1800580 "백도어 우려"…'中 로봇 철퇴' 나선 미국에.. ㅇㅇ 2026/03/30 1,274
1800579 나이들어 뼈말라 다이어트 하면 몸에 해롭지 않나요 13 ㅁㄹ 2026/03/30 4,129
1800578 김진애 할머니는 왜 저렇게 된거에요? 40 .. 2026/03/30 7,576
1800577 버스에서 한 청년이 구해줌 10 고맙 2026/03/30 5,102
1800576 비오는 사려니숲길 11 제주도 2026/03/30 2,986
1800575 환율 계속 오르면 어찌되나요? 18 ㅇㅇ 2026/03/30 4,446
1800574 환율 1520.50 13 .. 2026/03/30 2,475
1800573 호주 하늘이 빨간색 2 ........ 2026/03/30 2,648
1800572 시장 군수 시의원 1 지방자치제 2026/03/30 493
1800571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6 sw 2026/03/30 4,148
1800570 아버지의 암수술 거부 29 2026/03/30 6,518
1800569 미용실서 머리만 감겨주나요. 14 .. 2026/03/30 2,664
1800568 주말에 시모 목소리 듣는게 싫다 17 직장 2026/03/30 4,510
1800567 팀장의 자격...지치네요. 39 ..... 2026/03/30 6,083
1800566 부엉이바위서 노무현 대통령 조롱한 청년, 국힘 오디션 최종 우승.. 9 그냥 2026/03/30 2,863
1800565 최근 일본 홍보가 전방위적으로 난리인거 같아요 12 ... 2026/03/30 1,558
1800564 배우 찾아주세요 47 -- 2026/03/30 3,329
1800563 요양보호사 학원 이쪽도 한번 털어야할듯 8 불법 2026/03/30 2,938
1800562 남자 단발머리 or 긴머리 2 .. 2026/03/30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