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부모님에게는 형제의 병을 알려드리지 못했고요
환자 없는데서
다른 형제자매간 얘기 나눌 때
어떻게 하냐,, 한숨만 푹푹 내는 저는
회피형이라 그런지 앞으로의 치료 과정을 따르기만하고
나쁜 말은 절대 입에 안 올리는데
여동생은 '인간은 다 죽어 할 수 없어. 힘들어'
막 이럽니다. 얘도 방어기제일까요?
90부모님에게는 형제의 병을 알려드리지 못했고요
환자 없는데서
다른 형제자매간 얘기 나눌 때
어떻게 하냐,, 한숨만 푹푹 내는 저는
회피형이라 그런지 앞으로의 치료 과정을 따르기만하고
나쁜 말은 절대 입에 안 올리는데
여동생은 '인간은 다 죽어 할 수 없어. 힘들어'
막 이럽니다. 얘도 방어기제일까요?
살때까지 치료하고 관리하면 오래살아요
(전 4기인데 13년 치료하면서 지금은 암이 안보인데서 항암도 휴약했어요
저같은사람도있어요)
암환자는 긍정적인생각으로 살아야하는데
옆에서 초치면 안되죠
안만날수없으면
말좀 희망적인소리로 하라고 충고하세요
그냥 최악의 경우나 나쁜경우를 생각하면 그거보다 나을땐 다행이니까요
환자앞에서 하는게 아니잖아요
기운을 주세요.안그래도 서러운데.그리고 부모님께 쉬쉬 안해도 됩니다.
방어기재죠
너무 힘드니 어차피 죽음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스스로 다독이는 말이에요. 다들 마음 아픈데 용기내려고 하는소리에요.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 다른거죠
진단명이나 병기에 따라 여동생 말이 맞을 수도 있고 더 충격 받기 싫은 방어기제일 수도
있죠
예민한 문제고 시기니까 나랑 다른 방식의 표현이 거슬릴수밖에 없어요
의사의 치료는 잘따르되 냉철함도 유지해야 해요
저는 부모님이 정말 갑자기 돌아가시고
동생이 암걸리니 진짜 미칠뻔 했어요
죽음은 생각도 안하고 살았고 암이라는 글자는
외면하고 살았네요
그런데 지금은 남편과 죽음얘기 많이 해요
죽음도 준비가 필요하기에 매일매일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가 별로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네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그냥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환자는 두 자매의 형제자매 인거죠?? 두분다 당사자가 아닌??
환자 없으면 뭐 말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방어기제예요. 그렇게라도 받아들이려고 하는거죠,
받아들이기 쉽지않은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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