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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전쟁을 즐기는자-"중동 갈등과 공포의 상품화"

트럼프발엡스타인 조회수 : 476
작성일 : 2026-03-26 09:14:34

페북의 Edward Lee의 글이 공감이 가서 퍼 왔어요.

"전쟁을 즐기는자- "중동 갈등과 공포의 상품화"

 

그래서 흔들리지 맙시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인류사적 재앙 
미국을 비롯한 세계 지성들 일어나야"
.
오늘날 우리는 인류 문명이 쌓아 올린 최소한의 도덕적 보루가 한 사내의 뒤틀린 욕망과 천박한 입방정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는 광경을 목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그는 국가의 수반이 아니다. 그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가장 추악한 단면이 정치라는 탈을 쓰고 나타난 ‘야만의 화신’이자,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을 숙주 삼아 연명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그의 정치는 정책이 아니라 ‘사기’이며, 그의 외교는 국익이 아니라 자신의 가문과 자식들의 비즈니스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지저분한 ‘도박’에 불과하다.
.
트럼프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를 괴물로 길러낸 토양, 즉 그의 왜곡된 성장 배경을 정밀하게 해부해야 한다. 그의 삶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호혜적 가치가 거세된 채, 오직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적 광기 속에서 배양되었다. 
.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과의 밀접한 관계는 그가 가진 도덕적 파산의 깊이를 증명한다. 미성년자 성착취라는 인류사적 범죄의 그늘 속에 발을 담그고도 죄책감 없이 권력의 정점에 선 모습은, 그가 단순히 실수를 저지른 정치인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적 인격체임을 시사한다. 
.
과거 그가 보여준 만행들은 단순한 ‘기행’을 넘어 인격적 파탄의 깊이를 여실히 드러낸다. 우선 자신의 경영 실패를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떠넘기며 부를 축적했던 ‘카지노 파산과 노동자 갈취’의 역사에서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비열한 사업가적 본성을 확인한다. 이러한 약탈적 태도는 현재 국가 경영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다.
.
또한, 무고한 흑인 청년들을 사형시켜야 한다며 신문 광고까지 내어 인종차별적 증오를 선동했던 ‘센트럴 파크 파이브’ 사건은, 그가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귀중한 목숨조차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섬뜩한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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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배움에 목마른 서민들의 마지막 자금까지 털어갔던 ‘트럼프 대학 사기 사건’에 담긴 탐욕은, 현재 이란과의 전쟁 위기를 고의적으로 조장해 시장의 변동성을 만들고 시세 차익을 노리는 추악한 정보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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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는 뒤틀린 자아를 가진 광인들이 권력을 쥐었을 때 어떤 지옥도가 펼쳐지는지 반복해서 경고해 왔다. 타인을 도구로만 보는 이른바 '어둠의 삼각관계(Dark Triad: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시)'를 체득한 지도자는 반드시 문명을 파괴한다. 미셸 푸코나 한나 아렌트 같은 사회철학자들의 경고처럼, 타인에 대한 고통에 무감각한 자가 손에 쥔 핵가방과 군사권은 인류 전체를 향한 거대한 단두대와 같다. 
.
트럼프는 이란과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게임’처럼 즐기고 있다. 그가 흘리는 거짓 정보와 상반된 메시지들은 국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공포를 상품화하여 자신의 정치적 자산과 가문의 비즈니스적 혜택을 극대화하려는 추악한 계산의 결과물이다. 
.
이제 미국과 인류 사회의 시민 지성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잔혹한 카니발’의 관객으로 남을 것인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행위는 단순히 한 표를 던지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맡길 '양심의 거울'을 고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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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를 짓밟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기를 일삼으며, 약자를 조롱해 온 자에게 권력을 쥐여준 대가는 지금 전 세계적인 고유가,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쟁의 공포라는 거대한 ‘청구서’로 돌아오고 있다. 문명과 인문학이 가르치는 핵심은 명확하다. 공감할 줄 모르는 자는 다스릴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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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화려한 선동의 장막을 걷어내고, 그 너머에 숨은 지도자의 ‘인격적 궤적’을 철저히 심판해야 한다. 지도자의 도덕적 고결함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깨어 있는 세계 시민들이 정당한 분노를 조직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트럼프라는 광기는 인류가 수천 년간 쌓아 올린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완전히 불살라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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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철학자들의 경고처럼, 지도자의 무능보다 무서운 것은 지도자의 ‘악의’다. 그리고 그 악의를 방관하는 시민의 무관심은 공범과 다름없다.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되었다. 우리의 양심을 좀먹는 이 ‘잔혹한 카니발’을 끝내기 위해, 지성적 분노를 조직하고 실천할 때다.

 

[ Edward Lee  페북에서 펌]

IP : 118.47.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동됨
    '26.3.26 9:36 AM (124.5.xxx.146)

    그짓 말을 너무 해서

  • 2. ...
    '26.3.26 9:37 AM (220.83.xxx.108)

    트럼프는 극한의 자본주의와 사이코패스가 결합된 괴물 같아요.
    심지어 미국 대통령 ㅠ

  • 3. 난리남
    '26.3.26 10:10 AM (211.211.xxx.168)

    전쟁 직전에 선물 팔고
    폴리마켓이라는 도박 사이트에 트럼프 전쟁 관련 95프로 승자 나타나고 쪼개기 계정 출연
    원래 트럼프 아들이 회원

    이거 뿐일까요? 드러난게 이거뿐이지,

    종전을 31일로 걸었다네요.

    https://www.youtube.com/live/8op5Df61rRc?si=sxRXxXZUe1DnFo94

  • 4. 종전출구전략
    '26.3.26 10:55 AM (211.235.xxx.82)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 종전 목표를 2026년 4월 9일로 정한 이유는 전쟁 개전 후 약 6주 시점에 승리 선언을 위한 출구 전략입니다.

    ## 주요 설정 이유
    개전일로부터 딱 6주 되는 날짜로, 이란의 핵 저지와 미사일 제거 등 성과를 포장해 정치적 승리를 강조하려 합니다. 또한 4월 22일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에 트럼프의 훈장 수여 일정과 맞춰 전쟁을 마무짓는 명분을 만들려는 전략입니다.

    ## 협상 배경
    4월 9일까지 21일간 군사 작전과 협상을 병행하며 파키스탄에서 이란 측과 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아직 공식 선언은 아니며 이란의 양보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 날짜는 잠정 목표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하긴 하네요.

  • 5.
    '26.3.26 1:11 PM (211.211.xxx.168)

    훈장이요! 전 훈장 받으면 진짜
    트럼프는 진짜 네타냐후가 시켜서 전쟁일으켰다고 인증하는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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