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이 기대치가 낮으니 행복하네요

ㅎㅎ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26-03-25 17:21:36

어제 3모 보고온 아들 엄마입니다

영수는 학원다니고 나머지는 진짜 손도 안대는 아이에요

공부하라고 해도 알아서 한다고하고..

그런데 아이가 중학교를 겨우 졸업한 케이스여서

그래 고등학교 졸업만 건강하게 하자

이런생각으로 고등 입학했는데요

어제 시험보고 오더니

엄마! 엄마! 대박 

나 한국사 35점 수학60점 영어80점 맞았다며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잘본거 아니냐고 호들갑을 떨더라구요

속으론 어휴..하면서도 그래잘했다 그랬어요

그리고 오늘 조금전에 전화가와서는 

성적이 나왔는데 과학 국어는5등급이라면서 담엔 공부좀 해보겠다고하네요

그래 좀더 공부해보자 하고 전화끊었어요

맘까페에선 시험 너무 못봐서 화가난다는 글들도 많던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전그냥 아이가 학교 잘 다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만족해서그런지

아이가 귀엽기만 해요

그래도 다음엔 더 노력해보자 해야겠죠 

IP : 121.157.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3.25 5:24 PM (175.121.xxx.114)

    영어잘봤네요

  • 2. ..
    '26.3.25 5:29 PM (118.235.xxx.190)

    저도 기대치 낮은 딸 엄마인데 한국사만 1등급이라고 기뻐하더군요. ㅠㅠ 잘했다고 했어요.

  • 3. Ery
    '26.3.25 5:39 PM (123.111.xxx.211)

    중학교 겨우 졸업했는데
    수학60,영어 80이면 엄청 잘한거에요

  • 4. 비슷
    '26.3.25 5:43 PM (221.141.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영어만 60점 나머지 정말 바닥이네요.
    기대치가 낮으니 아침에 일어나서 일찍 준비해서 학교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영어 너무 잘봤다고 칭찬했는데 아이는 어제 점수에 실망한듯한데 공부 의지는 여전히 없고
    걱정이지만 또 살아갈 방법이 생기겠지요..

  • 5. 이 집은
    '26.3.25 5:52 PM (118.221.xxx.124)

    이만하면 잘 봤구만.... 싶은 나는 또 속상...

    점수도 모르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는 우리집...

    그래도 전 무조건 예뻐해주는 걸로 승부보기로 했습니다.

  • 6. ..
    '26.3.25 5:53 PM (14.35.xxx.185)

    고1 3모에 의미두지 마세요.. 얼른 내신대비하세요..

  • 7. 고3엄마
    '26.3.25 6:00 PM (180.67.xxx.41)

    고3까지 엄마가 그 마음 유지하면 진짜 대단하죠.

  • 8. 잘했네요
    '26.3.25 6:06 PM (118.218.xxx.119)

    어제 고1 모의 엄청 어려웠다고하던데요

  • 9. .....
    '26.3.25 7:31 PM (61.255.xxx.6)

    올해 고1...10년생들 순하고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 많아서 학교선생님들이 좋아하는 학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83 오전에 유시민 권순표의 물음표 다 보고 난 후 느낀점 17 .. 2026/03/27 2,079
1804482 초등인데 입시영어로 넘어가기 너무 아쉬운데요 20 Qa 2026/03/27 1,916
1804481 코스피 말아올리며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금욜 2026/03/27 1,388
1804480 밥이 안먹혀요. 국수 만두 이런걸로 연명 12 . . 2026/03/27 3,513
1804479 유시민의 감탄고토(甘呑苦吐) 28 이제안녕 2026/03/27 2,471
1804478 마약왕' 박왕열의 민낯…한국 압송 전에도 필로폰 취해 있었다 14 ''''''.. 2026/03/27 3,925
1804477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  9 .. 2026/03/27 1,550
1804476 이서진 달라달라 보는데 10 어유 2026/03/27 5,070
1804475 저는 총리를 좋게 봤었는데 24 hgfs 2026/03/27 2,891
1804474 1.8억 뛴 집값 '띄우기'였다…1,493명 무더기 적발 15 ... 2026/03/27 2,763
1804473 미국 유학생 졸업 후 12 2026/03/27 3,017
1804472 가지색이 괜찮으면 무슨톤인가요 3 .. 2026/03/27 1,017
1804471 알고리즘으로 본 폐건물들 ㅣㅣ 2026/03/27 518
1804470 제습기 - 미니 사이즈도 성능 괜찮나요 4 추천 2026/03/27 720
1804469 우리집으로 주소 이전한 안 친한 친척 10 ... 2026/03/27 4,772
1804468 황토 소파 써보셨어요? 10 2026/03/27 903
1804467 유시민 쉴드갑 김대호 개박살 내는 이석현 12 ... 2026/03/27 1,995
1804466 매불쇼. 최진봉 45 ..... 2026/03/27 4,112
1804465 영국인도 부모님과 사는 경우 있네요 비슷 2026/03/27 1,110
1804464 40대 성폭행한 10대 "더 잃을 거 없어"….. 6 .... 2026/03/27 6,182
1804463 내일이 결혼식인데 오늘 청첩장 받았어요? 8 샤피니아 2026/03/27 3,035
1804462 일본산 방어 1150억 수입, 겨울 제철은 광어에요 10 ... 2026/03/27 1,582
1804461 82에 제목장사글들이 넘쳐나네요 5 애국하자 2026/03/27 608
1804460 금감원, '2.4조 유증' 한화솔루션 중점 심사한다 2 그냥 2026/03/27 1,775
1804459 조국이 나쁜 아들 29 2026/03/27 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