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할때는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요

111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6-03-25 14:53:25

준비하던 일의 결과를 앞두고 있어서 불안할때는 저는 쓰레기를 우선 버려요 

버려야하는데 미뤄놨던 오래된 것들 냉장고속 남은 반찬들 시들어버린 야채 짜투리 자동차속 빈 페트병 이런걸 싹 정리하면 불안이 좀 가라앉고 맘이 평온해지네요 

집이 정리되니 기분도 개운해지고요 

어느순간 쓰레기에 감정을 이입해서 버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IP : 106.101.xxx.1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5 2:55 PM (106.101.xxx.4)

    저두 그래요
    안쓰는화장품 옷 스타킹

  • 2. ㅇㅇㅇ
    '26.3.25 2:55 PM (119.193.xxx.60)

    정말 좋은 방법같아요

  • 3. ...
    '26.3.25 2:55 PM (118.235.xxx.164)

    저는 물청소요. 헤드폰으로 신나는 음악 들으면서 싱크대나 화장실 청소를 해요.

  • 4. ---
    '26.3.25 2:58 PM (220.116.xxx.233)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 5. 제가
    '26.3.25 3:01 PM (175.113.xxx.65)

    강박 불안 우울 만성 3종세트 다 갖고 있는데 매일 그렇게 화장실 청소를 해요. 뭐가 됐든 하루에 한개씩은 꼭 버리려고 하고요. 화장실 청소는 강박 이에요. 내가 생각해도 무한반복 강박증. 덕분에 수도료가 장난 아님.

  • 6. 저는
    '26.3.25 3:03 PM (106.101.xxx.120)

    냉장고 김냉정리.
    그래서인지 못봐서
    버리게 되는 음식이 없어요.

  • 7. 111
    '26.3.25 3:03 PM (106.101.xxx.124)

    쓰레기 버리고 정리한 제 자신이 기특해지는 효과도 있어요 셀프칭찬으로 자존감을 올린다고나 할까
    더러운걸 버리고 정리하며 일이 잘되기를 비는 느낌도 있고요
    쓰레기 버리는게 저는 청소의 시작이라 쓰레기버리고 쓸고닦고 설거지 등등 시작해요
    제가 좋은 결과를 바라던 일이 잘 안되도 주변은 정돈되어 있으니 그래도 최악은 아니네요

  • 8.
    '26.3.25 3:08 PM (221.138.xxx.92)

    좋은걸요..

  • 9. --
    '26.3.25 3:43 PM (122.36.xxx.5)

    해야 될 일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대요. (밀린 설거지, 청소.. 알면서 안하는것들이요.)

  • 10. 와!
    '26.3.25 3:50 PM (122.43.xxx.29)

    저도 배울게요^^

  • 11.
    '26.3.25 3:56 PM (223.38.xxx.59)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 12. ddd
    '26.3.25 4:03 PM (121.190.xxx.58)

    불안할때 청소하는거 좋은 방법이네요

  • 13. ...
    '26.3.25 4:07 PM (121.175.xxx.109)

    저도 배우고 갑니다
    생각만해도 기분이 나아질것같은데요

  • 14. ...
    '26.3.25 4:24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오 좋은 방법이네요!
    제가 어릴때 쓰던 스트레스 해소법이예요.
    방청소하고 대중목욕탕 가기.
    결혼하고 애들 키우면서 특히 코로나 이후로는 대중목욕탕은 안가게 되었는데..
    뜨끈하게 몸 담근뒤 때밀고 개운하게 나오던 그 느낌이 그립긴해요..
    바이러스다 뭐다 해서 이젠 꺼려져서 못가겠어요..

  • 15. 좋아요
    '26.3.25 4:28 PM (110.70.xxx.228)

    불안을 쓰레기와 함께 버린다는 느낌이네요
    감사해요~~

  • 16. ..
    '26.3.25 5:04 PM (121.162.xxx.35)

    너무 좋은데요??

  • 17. 저도
    '26.3.25 6:30 PM (211.211.xxx.230)

    기분이 우울하거나 머릿속이 복잡해지면 버리는 데 개운한 기분이 들어요

  • 18. ...
    '26.3.25 8:15 PM (112.148.xxx.119)

    버리거나 청소, 빨래, 설거지, 정리 정돈 등을 하면
    끝나고 마음도 정리되고 개운해지는데
    우울하다고 뭐 쇼핑하거나 먹어대면
    나중에 더 후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94 MLB 인스타 오프닝에 깔린 방탄 "FYA" 8 자랑스럽다 2026/03/25 1,602
1803793 치매 초기일까요 17 아이고 2026/03/25 4,569
1803792 이동형이 한준호 응원하는듯 26 ... 2026/03/25 2,372
1803791 목금토 제주도 경량패딩이면 될까요? 2 제주 2026/03/25 1,494
1803790 수행 지옥 시작이네요 9 고딩 2026/03/25 3,132
1803789 유시민 서울대 민간민 폭행사건 83 2026/03/25 3,979
1803788 장도연 가디건 예쁜데 어디꺼일까요 2 라스 2026/03/25 2,755
1803787 산후조리원 간 사이 바람 핀 남편 글이요 8 .. 2026/03/25 3,966
1803786 우중 콘크리트 타설?! 3 ... 2026/03/25 866
1803785 생각좀 줄었으면 2 .. 2026/03/25 1,006
1803784 고현정 거상해도 효과 없네요 62 ........ 2026/03/25 21,962
1803783 트렌치 코트를 다 버렸더니 6 작년에 2026/03/25 4,526
1803782 딸 친구네 가족여행에 딸을 보내도 될까요? 47 여행 2026/03/25 6,324
1803781 최욱이 무명시절 8 ㅁㄴㅇㄹ 2026/03/25 2,084
1803780 주변에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이 많아요 7 2026/03/25 4,607
1803779 흰머리가 납니다.. 4 2026/03/25 2,442
1803778 손석희 질문들의 금태섭씨 6 박쥐도 울고.. 2026/03/25 2,575
1803777 오래된 절친들도 나이드니 멀어지는거같아요 7 ... 2026/03/25 4,791
1803776 이 샌들 샀는데 남편이 비웃어요 ㅋㅋ 51 50대 중반.. 2026/03/25 15,110
1803775 뿌염 셀프로 했어요 8 ... 2026/03/25 2,196
1803774 고1 3모 수학망했어요 ㅠㅠ 12 .. 2026/03/25 2,129
1803773 단양 고수동굴 다녀왔는데 폐소공포? 9 00 2026/03/25 1,963
1803772 내가 좋아하던 매불쇼 49 구독 2026/03/25 4,012
1803771 나영석이 연옌 데리고 여행다니고 놀면서 돈버는거 너무 짜증나네요.. 47 2026/03/25 17,013
1803770 싫은 연예인 뒷담화해도 되죠? 12 여기서 2026/03/25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