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부부에요.
외벌이인데 남자 연봉은 예상해보자면 2억 중반에서 3억 정도 되는듯 한데 집을 안사고 부모 집에 얹혀살아요.
집이 큰 집도 아니고 한 40평 대 인데 거기서 복작복작 살고 있는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명품은 얼마나 사는지 여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명품으로만 사고 일반명품도 아니고 에르메스로 가방이며 신발이며 한 두개가 아니고 진짜 몇십개는 되는거 같고 백화점 등급 높은 vip 에 여행도 엄청 다니고 유럽도 두세달씩 다닙니다.
남자는 그나마 허영은 없어보이는데 여자가 쇼핑을 엄청 좋아하나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집을 사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도 알아봤었다고 하면서 집도 애매한거 사고 싶지 않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동네 아니면 안산다고 딱 말하는데 오히려 집 사서 돈 버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더군요.
지금이라도 외곽이라도 사서 차근차근 갈아타면서 가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강남 아니면 안본다는 주의에요. 강남 출신이긴 한데 눈만 높아진건지.
대출 받으면 사는데 대출 막혀서 짜증난다고 불평하고
투자는 하는거 같은데 어느세월에 모아서 집을 살련지
저렇게 과소비 하면서 사는데 저는 좀 어리석은 소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