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변 지인에 대한 제 생각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6-03-25 13:03:46

30대 중반 부부에요.

외벌이인데 남자 연봉은 예상해보자면 2억 중반에서 3억 정도 되는듯 한데 집을 안사고 부모 집에 얹혀살아요. 

집이 큰 집도 아니고 한 40평 대 인데 거기서 복작복작 살고 있는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명품은 얼마나 사는지 여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명품으로만 사고 일반명품도 아니고 에르메스로 가방이며 신발이며 한 두개가 아니고 진짜 몇십개는 되는거 같고 백화점 등급 높은 vip 에 여행도 엄청 다니고 유럽도 두세달씩 다닙니다. 

남자는 그나마 허영은 없어보이는데 여자가 쇼핑을 엄청 좋아하나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집을 사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도 알아봤었다고 하면서 집도 애매한거 사고 싶지 않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동네 아니면 안산다고 딱 말하는데 오히려 집 사서 돈 버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더군요. 

지금이라도 외곽이라도 사서 차근차근 갈아타면서 가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강남 아니면 안본다는 주의에요. 강남 출신이긴 한데 눈만 높아진건지. 

대출 받으면 사는데 대출 막혀서 짜증난다고 불평하고

투자는 하는거 같은데 어느세월에 모아서 집을 살련지

저렇게 과소비 하면서 사는데 저는 좀 어리석은 소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7.216.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6.3.25 1:16 PM (101.96.xxx.210)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죠 연봉 그 정도 되는데 명품사도 상관 없을 거 같고 집도 뭐 금방 사겠네요, 가족도 아닌데 뭘 신경 쓰시나요

  • 2. .....
    '26.3.25 1:23 PM (119.196.xxx.115)

    강남에선 살고싶고 집은 못사겠고 그러니 그냥 강남시댁에서 살면서
    소비는 하고싶으니 그렇게 사는거죠
    집 사버리면 그런소비못할거잖아요...
    그리고 그 시댁집 결국 본인들거가 될거니까 집살필요도 없는거 아니에요??
    시부모랑 살만한가보죠

  • 3. ..
    '26.3.25 1:24 PM (223.38.xxx.252)

    그렇게 살다가 그 집 유산으로 받겠죠.
    남의 일에 관심 끄세요.

  • 4. 방식
    '26.3.25 1:25 PM (223.38.xxx.140)

    저 다시 살라하면 글 쓰신집 처럼 살고파요. 너무 미래 대비 또는 알뜰함에 갇혀서 못하고 안한게 너무 많아서 후회돼요ㅠ 집 좀 없으먼 어떤가요. 본인 능력좋고 쓸돈 충분하고 만족하며 살면 그게 행복이죠. 다 똑같이 같은 방향만 보며 살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 5. ..
    '26.3.25 1:30 PM (211.235.xxx.104) - 삭제된댓글

    2-3억짜리를 유산으로..ㅠㅠ
    뭐라할 수는 없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 6. ..
    '26.3.25 1:37 PM (211.235.xxx.104)

    안타깝지만 딱히 뭐라하긴 그런 듯
    처가집에서 수십억 유산 받을만한 게 있는지도.

  • 7. /...
    '26.3.25 1:43 PM (125.240.xxx.146)

    계속 얹혀 살면서 집에 들어가는 돈을 쇼핑으로 돌리고
    나중에 부모 유산으로 집 장만하려고 하는 듯하는데요.

    전략가일 수도

  • 8. ㅇㅇ
    '26.3.25 1:58 PM (222.100.xxx.11)

    아니 뭔 20평대도 아니고 40평대면 살만한가보죠. ㅎㅎ

    양쪽에세 물려받으면 그때 독립할 수도 있구요.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이런거까지 신경을 ㅎㅎㅎ

  • 9. 남한테
    '26.3.25 2:04 PM (117.16.xxx.47)

    피해안주고 살면 되기는 한데
    한심하기는 하네요 .

  • 10. 청약가점
    '26.3.25 2:04 PM (210.117.xxx.162)

    이혜훈이 생각나네요. 혹시 강남 로또 아파트, 청약 가점 때문일까요.

  • 11. 님일에
    '26.3.25 2:05 PM (180.71.xxx.214)

    구구절절 정성스럽게 써놧네. 아이구야
    머리아퍼

  • 12. ...
    '26.3.25 2:24 PM (180.70.xxx.141)

    그분 명품 쇼핑과 두세달 여행이 부러운건가

  • 13. ㅇㅇ
    '26.3.25 2:36 PM (121.147.xxx.130) - 삭제된댓글

    부모집 물려받으려는거에요
    제 지인도 비슷한 경우 있어요
    40대이고 대기업 외벌이인데 어느날 강남사는 어머니 집에
    밀고 들어왔어요
    아이를 강남에서 키운다고요
    혼자 사는 어머니가 50평대 강남아파트에서 살거든요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살갑게 굴고 편하게굴어요
    아들이 들어와 산다니까 어머니가 어쩔수없이 받아들인거죠
    어머니집 물려받으려고 그런거죠
    시어머니가 돈이많아서 생활비도 다 내고 공짜로 살아요
    이집 아들 며느리도 명품 좋아해서 돈을 못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373 어렸을때 경련 2026/03/25 425
1799372 소형 화장대 4 호호맘 2026/03/25 768
1799371 프렌즈 다시 보는데 90년대 미국에서 흡연 부정적이었나요? 7 궁금 2026/03/25 1,552
1799370 우리 엄마도 맨날 친정집 동네 최고 본인집 최고라고 14 유리지 2026/03/25 3,404
1799369 한번도 실수 안했는데 ㅠ 10 5년동안 2026/03/25 4,511
1799368 3월 25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한다네요 8 허걱 2026/03/25 3,586
1799367 속았어요 3 ㅡㅡㅡ 2026/03/25 1,602
1799366 김어준은 안되겠고,, 유시민은 될 거 같아요?? 21 .... 2026/03/25 1,750
1799365 넷플,,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충격 3 ... 2026/03/25 3,710
1799364 주식 돈버는 분들 아닌분들 7 맞나요 2026/03/25 2,529
1799363 전한길, 문 前 대통령 간첩죄로 고발 14 그냥 2026/03/25 1,839
1799362 마약왕, 내가 입 열면 한국 뒤집어진다 22 빨리들어와 2026/03/25 5,246
1799361 11시 정준희의 논 ㅡ 야만의 시대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2 같이봅시다 .. 2026/03/25 424
1799360 진짜쫄면이랑 진쫄면이랑 맛 차이 많이 나나요? 4 llllll.. 2026/03/25 957
1799359 저 애들 대학 가고서는 도리어 이상한 엄마 되었어요 26 2026/03/25 5,822
1799358 상속재산분할협의서 작성후 얼마후 계좌가 풀려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5 ,, 2026/03/25 773
1799357 연금세팅이란거 말인데요.. 4 ,, 2026/03/25 1,439
1799356 외교천재 이재명 - 마약왕 박왕열 국내 송환 10 ㅇㅇ 2026/03/25 1,552
1799355 폭 좁은 가구 2 아짐 2026/03/25 753
1799354 재개발빌라 매수 고민 16 아파트 2026/03/25 1,902
1799353 별다른일 없어도 피곤하고 의욕없는 분들 계신가요? 3 사는게 2026/03/25 895
1799352 방탄 진 작년 라이브에서 6 .. 2026/03/25 2,759
1799351 파묘되어 들통난 밀정 유시민의 거짓말 61 계속간다 2026/03/25 3,056
1799350 스몰웨딩해서 손님 초대 안할거면 안보내야죠 15 스몰웨딩 2026/03/25 3,019
1799349 구연산도 산성인데 금속에 막 써도 돼요? 3 Oo 2026/03/25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