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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에 대한 제 생각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6-03-25 13:03:46

30대 중반 부부에요.

외벌이인데 남자 연봉은 예상해보자면 2억 중반에서 3억 정도 되는듯 한데 집을 안사고 부모 집에 얹혀살아요. 

집이 큰 집도 아니고 한 40평 대 인데 거기서 복작복작 살고 있는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명품은 얼마나 사는지 여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명품으로만 사고 일반명품도 아니고 에르메스로 가방이며 신발이며 한 두개가 아니고 진짜 몇십개는 되는거 같고 백화점 등급 높은 vip 에 여행도 엄청 다니고 유럽도 두세달씩 다닙니다. 

남자는 그나마 허영은 없어보이는데 여자가 쇼핑을 엄청 좋아하나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집을 사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도 알아봤었다고 하면서 집도 애매한거 사고 싶지 않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동네 아니면 안산다고 딱 말하는데 오히려 집 사서 돈 버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더군요. 

지금이라도 외곽이라도 사서 차근차근 갈아타면서 가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강남 아니면 안본다는 주의에요. 강남 출신이긴 한데 눈만 높아진건지. 

대출 받으면 사는데 대출 막혀서 짜증난다고 불평하고

투자는 하는거 같은데 어느세월에 모아서 집을 살련지

저렇게 과소비 하면서 사는데 저는 좀 어리석은 소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7.216.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6.3.25 1:16 PM (101.96.xxx.210)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죠 연봉 그 정도 되는데 명품사도 상관 없을 거 같고 집도 뭐 금방 사겠네요, 가족도 아닌데 뭘 신경 쓰시나요

  • 2. .....
    '26.3.25 1:23 PM (119.196.xxx.115)

    강남에선 살고싶고 집은 못사겠고 그러니 그냥 강남시댁에서 살면서
    소비는 하고싶으니 그렇게 사는거죠
    집 사버리면 그런소비못할거잖아요...
    그리고 그 시댁집 결국 본인들거가 될거니까 집살필요도 없는거 아니에요??
    시부모랑 살만한가보죠

  • 3. ..
    '26.3.25 1:24 PM (223.38.xxx.252)

    그렇게 살다가 그 집 유산으로 받겠죠.
    남의 일에 관심 끄세요.

  • 4. 방식
    '26.3.25 1:25 PM (223.38.xxx.140)

    저 다시 살라하면 글 쓰신집 처럼 살고파요. 너무 미래 대비 또는 알뜰함에 갇혀서 못하고 안한게 너무 많아서 후회돼요ㅠ 집 좀 없으먼 어떤가요. 본인 능력좋고 쓸돈 충분하고 만족하며 살면 그게 행복이죠. 다 똑같이 같은 방향만 보며 살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 5. ..
    '26.3.25 1:30 PM (211.235.xxx.104) - 삭제된댓글

    2-3억짜리를 유산으로..ㅠㅠ
    뭐라할 수는 없지만 안타깝긴 하네요.

  • 6. ..
    '26.3.25 1:37 PM (211.235.xxx.104)

    안타깝지만 딱히 뭐라하긴 그런 듯
    처가집에서 수십억 유산 받을만한 게 있는지도.

  • 7. /...
    '26.3.25 1:43 PM (125.240.xxx.146)

    계속 얹혀 살면서 집에 들어가는 돈을 쇼핑으로 돌리고
    나중에 부모 유산으로 집 장만하려고 하는 듯하는데요.

    전략가일 수도

  • 8. ㅇㅇ
    '26.3.25 1:58 PM (222.100.xxx.11)

    아니 뭔 20평대도 아니고 40평대면 살만한가보죠. ㅎㅎ

    양쪽에세 물려받으면 그때 독립할 수도 있구요.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이런거까지 신경을 ㅎㅎㅎ

  • 9. 남한테
    '26.3.25 2:04 PM (117.16.xxx.47)

    피해안주고 살면 되기는 한데
    한심하기는 하네요 .

  • 10. 청약가점
    '26.3.25 2:04 PM (210.117.xxx.162)

    이혜훈이 생각나네요. 혹시 강남 로또 아파트, 청약 가점 때문일까요.

  • 11. 님일에
    '26.3.25 2:05 PM (180.71.xxx.214)

    구구절절 정성스럽게 써놧네. 아이구야
    머리아퍼

  • 12. ...
    '26.3.25 2:24 PM (180.70.xxx.141)

    그분 명품 쇼핑과 두세달 여행이 부러운건가

  • 13. ㅇㅇ
    '26.3.25 2:36 PM (121.147.xxx.130) - 삭제된댓글

    부모집 물려받으려는거에요
    제 지인도 비슷한 경우 있어요
    40대이고 대기업 외벌이인데 어느날 강남사는 어머니 집에
    밀고 들어왔어요
    아이를 강남에서 키운다고요
    혼자 사는 어머니가 50평대 강남아파트에서 살거든요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살갑게 굴고 편하게굴어요
    아들이 들어와 산다니까 어머니가 어쩔수없이 받아들인거죠
    어머니집 물려받으려고 그런거죠
    시어머니가 돈이많아서 생활비도 다 내고 공짜로 살아요
    이집 아들 며느리도 명품 좋아해서 돈을 못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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