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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도 실수 안했는데 ㅠ

5년동안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26-03-25 11:06:13

유방암환자인데 5년간 약처방 받고 한번도 안거르고 실수없이 복용했는데

어이없는 실수를 제가 저질렀네요ㅠ

6년차 접어드는데 골다공증약과 고지혈 약을 계속 처방  받았는데  ㅠ

오늘 기존약이 다 끝나서 새로 처방받은약을 복용하려는데 약이 없어요ㅠ

지난달 8개월분 처방을 받았는데  ㅠ

올해8월검진인데 10월 검사결과를 봐야 해서   ㅠ

약봉지가 없어요 .ㅠ

평소에는 화장대 윗칸에 복용약을 미리 챙겨두는데ㅠ

아무리 뒤져도 모든 방을 가방을 다 뒤져도 없네요.

살림도 간단해서 더 뒤질곳도 없어요 ㅠ

 

부득이 재처방 받으러 재진료를 내일 급하게 서울 삼성가게 됐어요.

보험혜택이 되지 않는다는데 ㅠ(중복처방이라)

2~30 만원이 ? 

약국에 전화해보니 처방전없이는 약 30만원이라는데ㅠ

낼 다시 진료받고 처방전받으면 얼마가 나올런지 ?

물론 돈 보다 건강인데  

건망증이 심하지도 않는데 ㅠ

이런경우를 첨 당하니 머리가 아찔

나름 꼼꼼하고 정리정돈 잘하는데 

너무 요즘 정리병이 도져서 나도 모르게 쓰레기인줄 알고 버렸을까요?

벌써부터 나이든티가 나네요.

올해 58세

주위에 어르신보면 7~90 세 어르신도 정정하시던데

저는 그분들처럼 그 나이때 어떤모습일까 싶고 ㅠ

오늘 멘탈붕괴네요 ㅠ

IP : 114.201.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3.25 11:11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담당간호사실에 사정 얘기하면 진료 처방 해줄거 같은데요..

  • 2. 마지막본게
    '26.3.25 11:12 AM (58.29.xxx.96)

    언제 인데요
    8개월분이면 봉지가 클텐데요
    너무 긴장하면 잘생각이 안나요
    하루만 지나면 찾을수도

  • 3. 화장대뒤로
    '26.3.25 11:12 AM (58.29.xxx.96)

    넘어간거 아닐까요

  • 4.
    '26.3.25 11:13 AM (1.240.xxx.138)

    진료 처방 안 되죠.
    중복 처방인데...

  • 5.
    '26.3.25 11:14 AM (1.219.xxx.207)

    다시 잘 찾아보세요 약봉지가 두툼해서 쓰레기봉지에 버리진 않았을거에요 생각지도 않은곳에 있을것 같아요 선반이나 상자나 구석구석 찾아보시고 정말 없으면 돈 내고라도 다녀오셔야죠 날씨 좋으니 여기저기 둘러보시구요 스트레스 받는게 건강에 더 안좋으니 얼른 털어내시고 찾으면 돈 굳어 좋고 못찾으면 돈쓴대신 여행하고

  • 6.
    '26.3.25 11:22 AM (114.201.xxx.223)

    살림이 워낙없어서
    분명 쇼파 옆에 두고 진료비 실비 청구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다행히 낼 9시 진료가 잡혀서 기차표는 없어서
    남편근무가 야간이라 드라이브 하는 겸 다녀 올라구요 ㅠ
    부피가 그리 큰데 못 보고 버렸다는게 ㅠ
    이해가 안되요 ㅠ
    것도 한달 가량 ㅠ
    당연히 약 보관하는 장소에 있겠쥐하고 살펴도 안본게 진짜 황당해요 ㅠ
    몇년전 팔찌 18케 1.7돈도 잃어버린지 6개월만에 알고 여섯달 맘고생 했었거든요 ㅠ

  • 7. 다시
    '26.3.25 11:33 AM (220.80.xxx.97) - 삭제된댓글

    다시 찾아 보세요
    약은 부피가 많아서 못 버려요

  • 8. dd
    '26.3.25 11:46 AM (125.241.xxx.186)

    버리지는 않으셨을테고
    서랍안이나 상자같은데 찾아보세요
    포장그대로 상자로 된 약이면 얼핏 보고 못 찾으셨을 수도 있어요

    무슨 약인지 알고 보험이 되지 않는다면 동네 내과에서도 똑같은 약으로 해주고
    밑에 약국에 구해달라고 하면 구해서 준비해주실꺼에요

    바람쐬일 겸 서울 나들이 다녀오셔도 될것 같구요~
    천천히 찾으면 다 나와요

  • 9. ..
    '26.3.25 12:3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소파 앞으로 빼보세요.
    뒤로 넘어갔거나 아래로 들어갔거나 끼어있거나..
    그거 버렸을리가 없어요.

  • 10. 무명인
    '26.3.25 12:40 PM (211.234.xxx.99)

    어디 가방에 넣어 두신 거 아닐까요?

  • 11. 마나님
    '26.3.25 1:22 PM (114.201.xxx.223)

    쇼파가 벽에 기대있지 않아요
    앞으로 당겨놨거든요
    뒷쪽 공간 청소기가 들어갈만한 공간이라 없어요ㅠ
    가방도 옷장도책상도 옷 집안을 다 뒤져도 없네요
    역시나ㅠ

  • 12. ...
    '26.3.25 1:39 PM (112.220.xxx.130)

    없으면 다시 진료보고 처방 받는 수 밖에...ㅠ ㅠ

  • 13. ...
    '26.3.25 2:09 PM (112.187.xxx.181)

    그럴수도 있지요 뭐!
    긴긴 날 살아가는데 실수할 수도 있고!
    그냥 잊고 맘 편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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