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토지 보면, 노비 특히 여노비의 삶은 해도 너무 해요

아휴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6-03-25 08:53:18

아예 조선초기면 그런 느낌이 덜 들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조선말= 개화기

특히 동학혁명이 일어난 후

그만큼 최하빈층의 고통이 응축된 시대라 

그런지 더 비참하고 잔인해요.

토지 발간전 고작 70~80년전밖에 안되던 시절..

이라 더 비참하고 끔찍.

조준구 쓰레기 양반치하에서는 더 비참.

양반한테 겁탈은 일상.

들키면 양반놈은 나 몰라라.

양반여자는 노비만 죽도록 패고

임신당했다고 하면 더 죽도록 패고

그렇게 태어난 애는 그 양반부부의 재산이자 물건.

딸이면 또 엄마인생 답습해서 겁탈당하고 매맞고 겁탈한 양반의 재산 생산도구로 쓰임.

피임도 없던시절..

본인이 죽던지 

죽이던지 

둘중 하지 않으면 

그 답습을 끊을수 없는 대물림

그래서 작가는 

두 여노비의 삶을 보여주죠.

하나는 순응하고 살다가 겁탈당하고 임신당하고 죽도록 맞은후 목매달아 ㅈㅅ하는 여노비.

또 하나는 그 대물림을 끊어내고자 그나마 괜찮은 양반인 최씨집안 씨 임신쑈를 벌이다가 ㅅㅇ에 가담. 그리고 죗값으로 참수당하는 여노비.

전 둘중 누구라도 똑같이 불쌍해요.

아래 제가 귀녀 불쌍하다고 썼더니 제 가치관을 의심하던데

귀녀를 비판하려면 그 몇년전에 일어난 동학혁명 일으킨 분들도 비난당해야죠. 

 

IP : 211.234.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5 8:5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임이네 백년후에 태어났으면 의사마누라 되었을거라는 글쓴이인가요?

  • 2. 네네
    '26.3.25 9:01 AM (211.234.xxx.4)

    맞아요. 임이네도 불쌍해요. 인물 색기 (무식하지만 절대 자식은 굶기지 않는 )강한 모성애.
    두 남편 모두 이상하고 무능하고..
    돈많고 착한 남자 만났으면 적당히 비위 맞추고 자식들도 억척같이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았을 여자. 물론 남편돈 펑펑 쓰면서. 남편최고 해주면서..

  • 3. ..,
    '26.3.25 9:06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IgMoMyBI

    -------
    가치관 토나오게 이상한거 맞아요.
    의사와이프는 밤마다 뿅가게 만들어주고 남편을 atm으로 삼아요?
    임이네는 태생이 천해서 그렇게 못살아요

  • 4. ,,,
    '26.3.25 9:07 A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독서의 해악도 크네요

  • 5. ..
    '26.3.25 9:07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요즘에 어디서 토지 드라마 하나요?

  • 6. 무식
    '26.3.25 9:07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가치관 드럽게 이상한데 본인글이 무지 자랑스러운지 댓글로 쓰고 게시글로 쓰고 또 쓰네.

  • 7. ..
    '26.3.25 9:09 AM (110.14.xxx.105)

    책 앞부분만 인상깊게 보고 뒷부분은 안보셨나봐요..
    임이네는 만주까지 가서 자식 등골 쏙쏙 뽑아먹고
    징하게 늙어가는걸로 나오는데

    귀녀는 음... 시대가 그랬으니 쉴드쳐주고싶은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가짜 임신쑈에 살인하고 등등은 너무 막장 아닌가요
    임성한 스타일 좋아하실듯... ㅎㅎ

  • 8. ..
    '26.3.25 9:11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요즘에야 노비의 자식의 자식들이 뭐하고 사는지는 모르죠
    의사도 하도 기업 총수도 하고 있고
    다 섞여 있을 것 같은대요.
    누가 누구랑 결혼으로 연결될지도 모르는거죠

  • 9. 이해
    '26.3.25 9:15 AM (14.50.xxx.208)

    원글님이 무슨 말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는 하는데 아닌거 같아요.

    사실 그래서 토지를 못 읽어요.
    혈통에서 오는 영민하고 똑똑하고 당찬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요.
    사실 원글님이 노비라는 신분에 너무 몰입한 거처럼
    저 역시 노비와 양반이라는 신분으로 규정지어서
    그들의 삶을 풀어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노비가 아니고 그냥 일반 사람이라도 두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예요.

  • 10. 동감
    '26.3.25 9:19 AM (219.241.xxx.152)

    가치관 토나오게 이상한거 맞아요.
    의사와이프는 밤마다 뿅가게 만들어주고 남편을 atm으로 삼아요?
    임이네는 태생이 천해서 그렇게 못살아요
    22222222222222222222

  • 11.
    '26.3.25 9:21 AM (219.241.xxx.152)

    예전 쓴글도 읽어보니
    원글님 도덕성이 많이 부족해 보임

  • 12. ....
    '26.3.25 9:23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또라이같습니다..

    님이요

  • 13. ㅇㅇ
    '26.3.25 9:28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지금 신분제?가 없으니
    여자노비도 없고 태생이 천하다 어쩌다 이런것도 누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잖아요.
    노비가 없고 태생 따지지도 않으니 그 옛날의 외모와 성격을 지금으로 갖고 오면 어떤남자는 그것을 매력으로 느끼고 화학적 작용이 일어나 결혼을 하고 남자를 군림하면거 룰루랄라 잘살수도 있다는 말이겠죠.
    그리고 요즘 태생이 어디 있어요...
    누가 너 노비 후손이냐
    양반 후손이냐 물어보고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서로 지지직 하고 전기 통하면 뭐뭐 몇개 맞춰보고 맞으면 결혼하는 시대잖아용
    태생 따라 뭐 하는 시대도 아니고...

  • 14. ...
    '26.3.25 9:39 AM (124.111.xxx.163)

    임이네같은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쉴치는거 보니 원글이도 나르시시스트인 듯 하네요.

    다른 사람 얘기 전혀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나만 옳다고 고집부리는 갓만 봐도. 공감능력이 없어보여요.

  • 15. ....
    '26.3.25 9:43 AM (124.111.xxx.163)

    본인글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아요.
    내가 틀릴 수도 있나 하는 의심도 한 번 해봐요. 그게 안 된다면 나르인 거에요.

  • 16.
    '26.3.25 11:06 AM (223.38.xxx.250)

    돼지모가지에 뭐하러 진주를 달까요!!!!!
    저급한 선정잡지나 들추며 보면 딱 맞는 수준이!!!!

  • 17. .....
    '26.3.25 11:18 AM (119.204.xxx.8)

    옛날 사람들은 다 불쌍해요
    요즘에야 사람 목숨 귀히여기지 옛날에는 안그랬죠.모든 나라들이요.
    소설을 읽을땐 그 시대의상황을 이해하고 읽어야죠. 지금이라면 이랬을텐데라며 지금과 비교하는건 좀 그래요
    이 시대에도 좋은사람, 나쁜 사람 있듯이 그 시대에도 그렇고 임이네나 귀녀는 나쁜 사람이죠.
    토지엔 같은 어려운 상황인데도 나쁜 선택을 하지않는 따뜻한 사람들 얘기도 나오잖아요

  • 18. ...
    '26.3.25 7:15 PM (112.168.xxx.153)

    솔직히 옛날만 불쌍한가요.

    지금 직장인들이 외거노비하고 다른 건 뭔데요.
    귀녀는 상사를 직접 모시는 비서하고 다를 거 없어요. 지금 여비서들 중에도 성추행당하고 그런 사람 많이 있을 텐데. 그런 사람들이 막 살인하고 그럽니까.

    SPC 에서 안전장치도 없이 일하다가 기계에 끼여 죽은 젊은이들이 아직도 있고 발전소 지하철에서 동료도 없이 혼자 일하다가 죽는 젊은이도 아직 있어요.

    어느 시대에나 힘든 사람들은 있지만 그 사람들이 귀녀. 임이네가 된다면 나쁜 사람인 겁니다. 남을 죽이는 살인자. 남을 착취하는 나르시시스트는 악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767 기본 블랙 자켓 뭘 사야할 지 도와주세요 8 레서팬더 2026/03/27 1,579
1799766 사춘기 약하게 오는 남자애들도 많죠? 8 .. 2026/03/27 1,154
1799765 통밀 베이글이 맛이 없는데 버릴까요? 9 ... 2026/03/27 1,092
1799764 자수성가 하신 분들 모태(?)부자 친구들 많으신가요 6 2026/03/27 1,312
1799763 이사날짜 다가오니 집청소 정말하기싫네요 7 ㅇㅇ 2026/03/27 1,295
1799762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69 간병 2026/03/27 5,919
1799761 만기 예금 주식 샀어요 9 ........ 2026/03/27 3,624
1799760 미혼 여성의 인공수정은 법적, 제도적으로 사실상 제한돼 있다 10 인구위기 2026/03/27 1,706
1799759 오늘과 내일 외출시 경량패딩은 오바일까요 18 날씨 2026/03/27 2,690
1799758 90노인 보청기 지원 받을 수 있나요? 9 보청기 2026/03/27 959
1799757 혼자서는 여행을 못하겠어요 15 바비 2026/03/27 4,049
1799756 어떤 드라마 재밌게 보셨나요? 14 ㅇㅇ 2026/03/27 1,975
1799755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률 51%···13년 만에 50% .. 8 ㅇㅇ 2026/03/27 1,098
1799754 바람막이 몇 개씩 있으신가요? 12 추위질색 2026/03/27 2,279
1799753 아들 자랑 좀 할게요..... 48 ㅇㅇ 2026/03/27 11,294
1799752 본인이 대통령 말을 안들었어서 9 이래서 2026/03/27 1,291
1799751 이재명 대통령 재산신고 3 ㅇㅇ 2026/03/27 924
1799750 우울감 해소 어찌해야하나 고민중 발견한것들 4 음... 2026/03/27 1,879
1799749 홍상수영화 소설가의 영화 4 2026/03/27 1,159
1799748 이케아에서 커피 마셔요 7 2026/03/27 2,525
1799747 사람 잊는 법, 놓아주는 법 좀 알려주세요 19 여름 2026/03/27 2,862
1799746 수요난장판 뒷이야기 1 ........ 2026/03/27 1,403
1799745 11시 정준희의 논 ㅡ 마침내 사망한 이근안과 우리가 기억해.. 1 같이봅시다 .. 2026/03/27 611
1799744 공기청정기 없는 카페요 6 미세먼지 2026/03/27 1,173
1799743 예민함이 더 올라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26/03/27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