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뭐 딱히 좋을 일도

좋은것도없구나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6-03-24 22:09:14

뭐가 있나 싶고 그만 살아도 될 것 같은데 인생 길디 기네요.

애는 아직 고딩이고 친정부모는 80대.

나는 이제 막 50줄 들어섰는데 어째 멘탈은 더 약해지는 것 같고 정신세계는 더 복잡해지는 느낌...

IP : 175.113.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6.3.24 10:22 PM (59.9.xxx.124)

    50이 그런 말 하면 되나요 아직 좋은 날 남았어요
    저 60대인데 50이면 얼마나 젊은건데요
    즐겁고 기쁘게 사세요~

  • 2. 왜죠
    '26.3.24 10:31 PM (121.185.xxx.210)

    드디어 조금만 키우면 애들 성인되니 좋고
    열심히 일하고 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고
    돈 버는 것도 좋고

    부모님 돌보는 건 어차피 내 몫이니
    기왕하는 거 좋은 마음으로 즐겁게 하고
    (아버지폐암이라 휴가내고 항암다니고 식사챙기고 하지만
    힘들다기 보단 이런 날들조차 소중하죠.. 언제까지 일지 모르니)
    남편이랑 맛잇는 거 먹고 여행다녀도 좋고
    오랜만에 친구 만나도 좋고...

  • 3. 저도
    '26.3.24 10:31 PM (121.190.xxx.190)

    50됐는데 같은 생각한지 벌써 오래에요
    낼아침 눈안떠도 될거같은데 아직 애가 고딩이니 몇년 더살아야 하고..
    근데 20년 금방가요
    20년뒤에 70살이에요;;;

  • 4. 저도
    '26.3.24 10:46 PM (49.174.xxx.195)

    50인데
    심지어 미혼
    애없고 작년에 집장만했는데
    그만 살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겨워요

  • 5. 80
    '26.3.24 11:06 PM (211.252.xxx.70)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그런소리 해보세요
    사실은요
    60세 넘어서면 진짜 좋아요
    먹고 사는 문제에서 해방이거든요
    일단

  • 6. ....
    '26.3.25 12:14 AM (89.246.xxx.211) - 삭제된댓글

    50되니 하루가 더 소중한 느낌이네요.
    부모님도 머잖아 가실거고.
    20살 새내기때가 엊그제같은데 감정까지도 기억이 생생한데 30년전이라니.
    앞으로 10년 후딱갈텐데 60 노년기 되기전에 그나마 앞으로 남은 중년의 삶 누리고 싶어요. 그나마 아줌마니까.
    관리잘하는 연예인들도 50후반이면 슬슬 할줌마 느낌 나더라구요ㅜ

  • 7. kk 11
    '26.3.25 12:18 AM (114.204.xxx.203)

    고민만 늘어요

  • 8. ...
    '26.3.25 12:29 A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저도요. 40대 후반인데
    곧 폐경되려는지 생리는 널을 뛰고 기분은 오락가락하고
    부모고 형제고 자식이고 다 싫고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 9. 폐경도 되고
    '26.3.25 7:56 AM (223.39.xxx.11)

    살만 점점 찌네요
    건강도 안좋아지고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572 최욱이 무명시절 8 ㅁㄴㅇㄹ 2026/03/25 2,321
1797571 주변에 먹고살 걱정 없는 사람이 많아요 7 2026/03/25 4,823
1797570 흰머리가 납니다.. 4 2026/03/25 2,698
1797569 손석희 질문들의 금태섭씨 6 박쥐도 울고.. 2026/03/25 2,790
1797568 오래된 절친들도 나이드니 멀어지는거같아요 7 ... 2026/03/25 5,047
1797567 이 샌들 샀는데 남편이 비웃어요 ㅋㅋ 47 50대 중반.. 2026/03/25 15,398
1797566 뿌염 셀프로 했어요 8 ... 2026/03/25 2,430
1797565 고1 3모 수학망했어요 ㅠㅠ 12 .. 2026/03/25 2,410
1797564 단양 고수동굴 다녀왔는데 폐소공포? 9 00 2026/03/25 2,174
1797563 내가 좋아하던 매불쇼 48 구독 2026/03/25 4,235
1797562 나영석이 연옌 데리고 여행다니고 놀면서 돈버는거 너무 짜증나네요.. 46 2026/03/25 17,338
1797561 싫은 연예인 뒷담화해도 되죠? 11 여기서 2026/03/25 5,132
1797560 가족사진 찍기 전 준비...공장형 피부과? 3 ... 2026/03/25 1,781
1797559 전자제품도 가짜가 있나요? 2 스피커 2026/03/25 1,011
1797558 이런 개꿈... 2 ... 2026/03/25 787
1797557 단톡방에 쓸데없는 유투브 올리는 지인 9 .. 2026/03/25 2,457
1797556 계약파기시에도 부동산에 수수료 주나요? 9 중개료 2026/03/25 1,627
1797555 숨내쉴때 쇳소리,기포?소리 4 여울 2026/03/25 1,496
1797554 식혜 만들때 전기밥솥 꼭 필요할까요 8 수정과 2026/03/25 1,395
1797553 이마랑 미간보톡스 맞았는데 이마는 전혀 효과가 없어요. 6 보톡스 2026/03/25 2,907
1797552 한준호는 39 ... 2026/03/25 3,625
1797551 오늘 매불쇼 끝까지 보신분? 24 ㄱㄴㄷ 2026/03/25 3,881
1797550 지금 Mbc 질문들.. 손석희 유시민 임은정 금태섭 7 ㅅㅅ 2026/03/25 2,913
1797549 집순이 산책 원없이 하고 오니 기분좋아졌어요 4 A 2026/03/25 2,943
1797548 빈살만이 왜? 2 이무슨 2026/03/25 2,291